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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를 지운다
책봄 | 부모님 |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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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첫 시집《메시지를 지운다》에 시인 강석우가 가려 뽑아 실은 시에서는 관념의 말, 사변적인 시어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보다는 사람살이의 슬픔, 기쁨, 고마움, 그리고 바뀌고 달라짐을 톺아 나가면서 살핀 느낌과 사유들을 진정성 있는 시어로 드러내고 있다.

시인은 봄날의 햇살처럼 따사한 눈길로 세상을 들여다본다. '58 개띠' 시인, 강석우의 시에는 그가 쉼 없이 맞닥뜨려야 했던 삶의 파란이 녹아들어 있다. 사람살이에서 마주치고, 부대끼고, 체화하고, 몸에 밴 감성을 옹골지게 여문 시어로 들려준다.

  출판사 리뷰

강석우 시인의 시는 쉽다, 잘 읽힌다. 진솔하다.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아름다운 풍경들,
따뜻한 시선으로 이들과 다정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유년의 슬픔을 건너 성찰과 치유의
길에 이른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


시집,《메시지를 지운다》는 지난 2019년에 시인 임문혁, 시조시인 오동춘의 추천으로
월간《문예사조》시 부문 신인상에 당선되며 등단한 늦깎이 시인, 강석우의 첫 시집이다.

베이비부머의 절정기에 태어난
'58 개띠' 시인, 강석우의 삶은 경쟁과 굴곡을 헤치며 그야말로 '젖은 낙엽'처럼 악착같이 땅에 붙어서 평범하지만, 그러나 치열하게 살아온 삶이다.

젊은 날부터 이우시들지 않는 열정으로 시어를 다듬고 벼려 온 강석우의 시에는 그가 쉼 없이 맞닥뜨려야 했던 삶의 파란(波瀾)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그러하기에 모두 78편의 시를 여섯 갈래로 나누고 엮은 시집,《메시지를 지운다》의 시편들은 낯익은 느낌으로 와닿고, 또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석우
1958년생 개띠이다.베이비부머의 절정기에 태어나 입시, 취업…에서 극심한 경쟁을 치르는 삶을 살았다.군대에서 12·12 군사 반란, 5·18 민주화 운동을 겪었고,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과 함께 그의 성장기를 보냈다. 1980년대는 넥타이 부대로 시민 혁명에 참가하였고, 좀 안정되었다고 생각되었을 때 IMF 외환 위기를 맞았다. 나름대로 평범하게 치열하게 살아온 삶이다.그래서 그의 시를 읽으면 거울에 비춰진, 낯설지 않은 우리의 모습을 정겹게 마주하게 된다.외환은행 지점장 퇴직 후 현재는 씨티오코리아(주) 전무로 재직중이다.

  목차

시인의 말

1. 유년 : 슬픔의 뿌리
유년
추석
설렁탕

슬픔의 뿌리
슬픈 만남
첫차
무게
가족
아내
입맛
어머니 기일(忌日)
성묘
유년 2

2. 풍경 : 사라져 버린 익숙한 것들
1월에
2월에
3월에
4월에
5월에
6월에
7월에
8월에
9월에
10월에
11월에
12월에
트로트
사라져 버린 익숙한 것들

3. 무상(無常) : 화장장엄(華藏莊嚴)
푸름이

연꽃

축서사
도산자최절(刀山自折)
거룩한 밥상
목련
스친다
기억의 사슬
법당 가는 길
거조암
화장장엄(華藏莊嚴)

4. 제주 : 세상을 살아가는 힘
제주에서 1 <성산 일출봉>
제주에서 2 <천지연 폭포>
제주에서 3 <한라산>
제주에서 4 <사라오름>
제주에서 5 <산방산>
제주에서 6 <비자림>
제주에서 7 <노꼬메오름>
제주에서 8 <영실(靈室)>
새벽길
세상을 살아가는 힘
가을 바다
제주의 밤

5. 성찰 : 메시지를 지운다
꺼지지 않는 불꽃
우이령 둘레길
지친 바람이 머무는 곳에
나무
메시지를 지운다

자리
죽은 물고기는 물결 따라 흐른다
문병
조문
경장(更張)
카르페 디엠

6. 치유 : 상처에 피는 꽃
슬픈 꿈
마음
상처에 피는 꽃
백령도
소풍 삼아
친구의 재혼
생일 편지
막내 고모
임계점
피아노
구산 해변에서
시베리아
딸 만나러 가는 길

발문이복규(서경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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