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경성대 예술종합대학 학장이자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인 이상호의 융합적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디어심리학, 양자물리학과 정신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학문인 양자심리학에 천착하여 융합적 예술의 기반을 구축해왔던 저자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책이다."양자(quantum; 퀀텀)는 원소의 구성요소로 양전자, 음전자, 중성자로 이루어진 전자들을 통칭하는 가장 작은 단위의 물질 혹은 파동이다. 그들은 생존을 위해 존재하며, 입자의 상태와 파동의 상태를 동시에 가질 수 있고, 빛과 어둠의 속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따라서 양자의 세계는 곧 인간세상을 설명하는 원리가 되고, 우주를 설명하는 기초가 된다.작가는 예술을 양자물리학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려는 시도를 수년간 해오고 있다.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색채인 파란색을 중심으로 다양한 색조들의 변화를 화폭에 담고자 하였다. 특히 하늘과 바다의 물결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하늘의 빛과 움직임, 바다 물결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파동의 모습, 원거리에서의 시각적 효과, 근거리에서 오감으로 인지하는 감성적 느낌 등을 미학적으로 화폭에 옮겨보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상호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 학장이며,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예술분야에서는 경성대학교 문화홍보처장, 미술관 및 박물관 관장 등을 역임, 부산미술협회 정회원이며, 부산화랑협회 아트페어 BAMA의 조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청년 예술가들을 돕기 위한 비영리민간단체 '디그리쇼 한국위원회' 이사회 의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산업계 현업시절 SK그룹과 KT에서 IPTV '올레TV'의 국내 최초 기획자였고, 미디어서비스를 기획, 개발, 출시, 운영 등의 전 과정을 주도하였다. 고려대학교, Aalto대학교 MBA를 거쳐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경영학박사를 졸업했다. 현재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위원회 위원(2020-2024), 부산콘텐츠마켓(BCM) 이사, 부산국제광고제(AdStars) 집행위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2018-2024),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부회장(2023), 한국e스포츠학회 부회장(2020), 한국정책방송 KTV 운영위원 (2018-2024)/ MBC 정책자문 (2019)/ KT 채널평가위원회 자문위원 (2010-현재) 등의 미디어기업 자문,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이사 등의 미디어 분야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경영학회,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한국소통학회, 한국전략경영학회, 경영컨설팅학회, 한국마케팅관리학회 등에서 이사를 역임하였다. 미디어, 혁신, 디자인, 콘텐츠, 경영분야 연구로 국내외 학술지 게재논문 100여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디지털미디어 스마트혁명], [스마트미디어의 이해], [소셜미디어 인사이트], [미래전략산업트렌드 비욘드 2030], [서비스혁신과 디자인], [야만의 회귀, 유튜브 실체와 전망], [웹 3.0시대의 디지털 미디어와 저널리즘] 등 저역서 17권 등이 있다.

  목차

1. Blue Canvas in Quantum Mind 2023
2. 1972년 미술과의 인연
- 화가를 지망하는 어린 날의 인연들
3. 16년 청춘을 바친 IPTV
1) 미디어 영상 산업의 첨단에서
2) IPTV의 과실을 남겨두고 학계로
4. 2012년 만나게 된 파란 황홀경 17
1) 하얀 연구실 벽면이 주는 그 기쁨
2) 사진과 영상으로 예술의 확장
5. 2022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재건되는 영혼
1) 양자물리학과 미디어심리학이 만나는 지점에서
2) 영혼에 대한 본질적 질문을 던지는 순간
6. 작가이자 청년 예술가의 후원자로서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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