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최성수
저자는 서강대학교(철학과)를 졸업하고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 독 일로 유학하여 본 대학교(Rheinische Friedrich-Wilhelms Universitat Bonn) 신학부에서 Gerhard Sauter(게르하르트 자우터) 교수의 지도로 신학적 학문이론(신학의 토대와 학문적 조건을 탐구)을 연구하였다. 학문이론에 근거한 신학적 비평 연구를 기반으로 석사학위 논문에서는 바르트(Karl Barth)와 판넨베르크(Wolfhart Pannenberg)의 신론적인 진술을 분석하여 비평하였고, 박사학위 논문에서는 한국의 종교신학(최병헌과 유동식)을 분석하여 비평하였다. 장신대, 연세대, 호신대, 한남대, 감신대, 대전신대 등에서 조직 신학과 기독교 문화를 강의하였고 한국문화선교연구원 객원연구원을 역임하였다. 조직신학 방법론을 바탕으로 문화 연구에 전념하였는데, 특히 영상문화 연구를 계기로 기독교 영화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오랫동안 교계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하였다. 기독교적 영화 보기를 실험한 “영화관에서 만나는 하나님”(2005)으로 시작해서 기독교 영화평론의 가능성을 제시한 “기독교와 영화”(2012)를 거쳐 영 화와 신학의 관계를 고찰한 “영화 속 인간 이해-영화적 인간 이해에 관한 연구”(2019)에 이르기까지 영화 에세이를 포함해서 영화 신학에 관한 연구로 여러 책을 저술하였다. 기독교 영화평론가로서 2003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국내 기독교 잡지와 신문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예배가 기독교 신앙의 매트릭스라 여기며 신앙 갱 신을 위해 예배와 설교에 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주제들에 대해 집필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출간한 책으로는 “제3의 설교론”(한국학술정보, 2002), “어떻게 하면 설교를 바르게 들을 수 있을까-평신도 설교학”(이화, 2018), “예배와 설교 그리고 교회”(예영, 2018), “의미는 알고나 사용합시다”(예영, 2019), “언제까지 가짜 신앙을 포장할 것인가?”(이화, 2019), “온전한 예배”(한국학술정보, 2022) 등이 있다. 현재는 캄보디아 선교사로서 바탐방신학교에서 현지인 목회자 양성을 위해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세속화 시대에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해 필요한 개혁주의적인 신앙의 관점에서 기독교 교양을 위한 연구와 저술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Ⅰ 감정이 문제인 이유
Ⅱ 감정, 생명의 동력이면서 죄의 원인
문제의식과 문제 제기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의인이면서 죄인
선행연구들
감정
감정의 이름들
감정의 형성
감정의 함의
감정의 신학적 의미
· 조나단 에드워즈의 감정 이해
·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죄
하나님과 율법과의 관계에서 죄
이웃과의 관계에서 죄
죄의 본질과 근원과 결과
죄의 파괴력
유혹의 본질
죄와 감정
성경 속 사례들
· 아담과 하와: 부담감, 두려움, 더 나은 삶에 대한 기대
· 가인: 분노와 시기
· 노아 시대: 감각적 욕망
· 바벨탑: 불안과 두려움
· 사울 왕: 시기심과 불안과 두려움
· 다윗: 공허감과 외로움 그리고 군사적인 안정감 추구
· 바리새인: 파에톤 콤플렉스
· 아나니아와 삽비라: 미래에 대한 불안
· 십자가: 불안과 두려움과 시기
십계명과 감정
· 첫째 계명
· 둘째 계명
· 셋째 계명
· 넷째 계명
· 다섯째 계명
· 여섯째 계명
· 일곱째 계명
· 여덟째 계명
· 아홉째 계명
· 열째 계명
교회 전통에서 죄과 감정: 일곱 가지 죄와 감정
· 교만
· 분노
· 시기
· 나태
· 탐욕
· 탐식
· 정욕
Ⅲ 죄의 궤도에서 벗어나기 위해
참고문헌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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