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스칼렛 위치가 죽었다! 매그니토는 자기장의 지배자이자 한때 잔혹한 빌런이었으나, 지금은 뮤턴트 국가 크라코아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으로 누구보다 뮤턴트를 위해 자신을 희생해 온 인물이다. 그런 그가 뮤턴트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다. 게다가 희생자는… 다른 누구도 아닌 스칼렛 위치인데! 아무리 뮤턴트 공공의 적으로 비난을 받았던 스칼렛 위치라 해도 크라코아 영토 내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뮤턴트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 사건으로 그동안 동료 뮤턴트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며 싸워 온 매그니토의 입지가 뿌리부터 흔들리는 것은 물론이요, X의 시대가 통째로 부정당할 위기에 처하고 만 것이다!
출판사 리뷰
트라이얼 오브 매그니토
스칼렛 위치가 죽었다! 매그니토는 자기장의 지배자이자 한때 잔혹한 빌런이었으나, 지금은 뮤턴트 국가 크라코아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으로 누구보다 뮤턴트를 위해 자신을 희생해 온 인물이다. 그런 그가 뮤턴트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다. 게다가 희생자는… 다른 누구도 아닌 스칼렛 위치인데! 아무리 뮤턴트 공공의 적으로 비난을 받았던 스칼렛 위치라 해도 크라코아 영토 내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뮤턴트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 사건으로 그동안 동료 뮤턴트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며 싸워 온 매그니토의 입지가 뿌리부터 흔들리는 것은 물론이요, X의 시대가 통째로 부정당할 위기에 처하고 만 것이다!
크라코아 영웅들이 다시 한번 지구를 구한다!
국가 차원에서 크라코아와 전 세계 사이의 문제는 복잡할지 모르지만, 엑스맨에게는 모든 것이 간단하다. 옳은 일을 하고, 지켜야 하는 사람을 지키고, 함께 살아가는 이 지구를 구한다. 사이클롭스, 마블 걸, 선파이어, 로그, 울버린, 싱크, 폴라리스… 뮤턴트를 위해 엑스맨 이름을 물려받은 이들은 그 어떤 적 앞에서도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헬파이어 갈라 도중 사망한 스칼렛 위치를 추모하러 지구 영웅들이 모인 자리에선 뮤턴트들과 매그니토의 갈등이 점차 고조되고, 일촉즉발의 순간 어디선가 작은 균열이 모습을 드러낸다. 무척 작은, 사건의 진실을 품고 있는 균열이. 그림자 속에 숨은 이는 누구이며, 무엇을 알고 있을까? 과연 정의는 실현되고, 죄인은 심판을 받으며, 희생자는 한을 풀 수 있을까?
「엑스맨: 트라이얼 오브 매그니토」 #1-5, 「엑스맨」(2021) #2-9 수록.
함께 읽으면 좋은 책
『하우스 오브 X』
『엑스맨 Vol. 1: 던 오브 엑스』
『엑스맨: 텐 오브 소드』(전 2권)
『엑스맨 Vol. 2: 레인 오브 엑스』
『엑스맨 Vol. 3: 트라이얼 오브 엑스』
작가 소개
지은이 : 제리 더갠
영혼의 콤비 브라이언 포센과 함께 「데드풀」, 「심슨 가족」, 세상이 종말한 이후 산타클로스의 진정한 이야기를 그린 「최후의 크리스마스」 등을 썼다. 그는 아티스트 필 노토와 함께 디스토피아 미래를 배경으로 오딧세이를 재해석한 「인피닛 호라이즌」으로 아이즈너상 후보에 올랐다. 「노바」, 「헐크」 등 다른 마블 타이틀에도 이름을 올린 뒤에는 2015년 「시크릿 워즈」 이벤트에서 「인피니티 건틀렛」, 「1872」, 「미시즈 데드풀과 하울링 코만도스」 등의 시리즈로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언제나 팬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신선한 전개를 선보인 끝에 데드풀을 「언캐니 어벤저스」에 합류시키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액션과 유머를 절묘하게 결합한 「올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후 더갠은 「인피니티 워즈」라는 우주급 이벤트를 맡아 그동안 갈고 닦은 내공을 뽐냈다. 최근에는 그가 작업한 「머로더스」와 「엑스맨」이 ‘던 오브 엑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으로 자리 잡으며 엑스맨 사가의 중심을 지키고 있다.
지은이 : 리아 윌리엄스
미시시피 옥스퍼드 출신의 미국 작가로, 마블 및 붐! 스튜디오, 볼트 코믹스 등을 오가며 작품을 썼으며 현재 데뷔작인 영 어덜트 소설 『14세의 연금술』 후속작 『15세의 신성』을 집필 중이다. 소설과 코믹 북 외에도 「애틀랜틱」, 「오프라 매거진」, 「살롱」 등에 논픽션과 에세이를 기고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는 윌리엄스의 대표작으로는 「엑스맨: 트라이얼 오브 매그니토」, 「엑스팩터」, 「엑스터미네이터스」, 「어메이징 메리 제인」, 「그웬풀의 역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