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첫 시집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김서해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60여 편의 시와 두 편의 산문을 실었다. 계간 문예지 P.S(시와 징후)의 미래시선 제1권이다.

시인은 첫 시집에서 보여주었던 감성과 감각의 시 세계를 이으면서도 이번 시집에서는 특별히 삶의 귀소성을 부각한 작품을 다수 선보였다. 시인은 인생의 반환점에서 바라보는 삶의 지경을 헤아리며 귀소성을 통해 드러나는 심상을 차곡차곡 그려내고 있다. 이와 함께 인물을 중심으로 한 궤적을 그려내는 시편들이 실려 흥미로움을 더해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삶의 지경을 헤아리는 심상, 김서해 두 번째 시집
첫 시집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김서해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60여 편의 시와 두 편의 산문을 실었다. 계간 문예지 P.S(시와 징후)의 미래시선 제1권이다.
시인은 첫 시집에서 보여주었던 감성과 감각의 시 세계를 이으면서도 이번 시집에서는 특별히 삶의 귀소성을 부각한 작품을 다수 선보였다. 시인은 인생의 반환점에서 바라보는 삶의 지경을 헤아리며 귀소성을 통해 드러나는 심상을 차곡차곡 그려내고 있다. 이와 함께 인물을 중심으로 한 궤적을 그려내는 시편들이 실려 흥미로움을 더해주고 있다.
이런 시편들은 가까운 이의 삶의 흔적처럼 잔잔히 다가오고, 나의 기억과 흔적으로 치환되어 내면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서해
본명 김정순강원도 삼척시 임원 출생강원도교육청 교육지원단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 학부모기자단달빛문학회 회원시집 『나는 임원항으로 간다』, 『보라색 별』(공저)

  목차

시인의 말/친구들의 추천사

제1부 하얀 아침
하얀 아침 / 눈꽃 / 사랑 1 / 사랑 2 / 비가 / 얼마나 다행입니까 / 100일째 일기 / 깜장돌의 노래 / 발정 난 봄, 썸타다 / 활자, 그 빛과 그림자 / 활화산 분화구 / 영춘화를 기다림 / 목련이 지던 날 / 오월의 마지노선 / 그리움

제2부 꽃이 나를 아프게 했다
꿈, 땜 / 프라이데이 / 묵언 / 남대리의 아침 / 자유인 / 벗들에게 1 / 벗들에게 2 / 하이원에 가면 / 만 보를 걷다 / 장맛비 / 꽃이 나를 아프게 했다 / 그냥 되는 게 어딨니 / 길 잃은 아침 / 소풍길에서 / 꽃잠

제3부 나를 위한 애가
썰물 / 봄과 여름 사이 / Good Bye 35도 / 내지르다 / 나를 위한 애가 / 내 생각은 솔드 아웃 중 / 이래도 되나요 / 비무장 지대 / 나팔꽃이 피었습니다 / 초롱이에게 / 에스테틱, 계절 / 되는 일이 없다 / 가을바람 / 정오의 그림자 / 잎새의 삶

제4부 봄으로 가는 길
요람에서 요람으로 / 홍시 / 기다림 / 가을, 꿈 / 9월 9일 일기 / 9월 10일 일기 / 구월 풍경 / 길 위에서 / 삭제 / 아가, 힘들지? / 환희의 시간 / 모기를 척살하다 / 할머니의 손맛 / 사북의 고백 / 정암사에서 / 봄으로 가는 길

시인의 산문
오빠에게 / 남대리 가는 길

  회원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