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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아름다운 마무리
노후
밥북 | 부모님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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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특유의 통찰력으로 한국 사회와 시대의 흐름을 짚어내는 작품을 선보여온 신광옥 작가의 에세이이다. 앞으로 우리 시대 담론을 시리즈 형태로 다룰 ‘시대공감 에세이’로 노후를 주제로 한 제1권이다.

한국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고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고령사회를 위한 사회적 준비는 부족하고 개개인 역시도 은퇴 이후의 삶을 계획하지 못한 채 은퇴한다.

이러한 현실에 작가는 은퇴 이후의 삶을 책의 제목처럼 ‘아름다운 마무리’의 과정으로 바라보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물질 지향적이고 욕구 충족적인 노후 트렌드에 쓴소리를 보내고, 자신 역시도 노후를 보내는 처지로서 모두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동행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결국 때가 되면 후회하지 않고 아무런 미련도 없이 훌훌 떠나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태도와 방법이다.

  출판사 리뷰

후회도 미련도 없는 행복한 노후와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
깊은 통찰로 전하는 신광옥 작가 ‘시대 공감 에세이’ 첫 번째

특유의 통찰력으로 한국 사회와 시대의 흐름을 짚어내는 작품을 선보여온 신광옥 작가의 에세이이다. 앞으로 우리 시대 담론을 시리즈 형태로 다룰 ‘시대공감 에세이’로 노후를 주제로 한 제1권이다.
한국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고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고령사회를 위한 사회적 준비는 부족하고 개개인 역시도 은퇴 이후의 삶을 계획하지 못한 채 은퇴한다.
이러한 현실에 작가는 은퇴 이후의 삶을 책의 제목처럼 ‘아름다운 마무리’의 과정으로 바라보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물질 지향적이고 욕구 충족적인 노후 트렌드에 쓴소리를 보내고, 자신 역시도 노후를 보내는 처지로서 모두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동행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결국 때가 되면 후회하지 않고 아무런 미련도 없이 훌훌 떠나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태도와 방법이다.

<노년은 물론 누구나 편안하게 공감하는 마무리로서 노후>
과학과 의학의 발전으로 장수(長壽) 시대에 접어들었다지만 준비 없이 갑자기 맞닥뜨린 노후는 자칫 재앙일 수 있다. 산업화 시대의 역군으로 살아온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그들은 앞만 보고 달리느라 은퇴 이후의 삶은 준비하지 못했다. 그런 그들이 마주하는 노년의 현실은 어떠할까?
이미 은퇴 후 삶을 사는 작가는 이에 대한 문제의식이 싹텄고, 이 책에 당면한 문제와 그 해법을 풀어냈다. 가볍지 않은 주제지만 작가는 자신의 감성과 경험을 더해 풀어내어 노후 세대는 물론 누구나 편안하게 공감하며 읽도록 했다. 특히 작가가 대형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며 접한 수많은 죽음과 삶의 군상에 관한 다양한 증언을 토대로 하고 있어 작가의 메시지가 더욱 생생하게 전달된다.

<세상과의 작별이 두렵지 않고 아름다워지는 노후와 준비>
세상 모든 것을 가진 고대 지도자 솔로몬(Solomon), 영국의 정치철학자 토머스 홉스(Thomas Hobbes), 프랑스 실존주의 철학자 사르트르(Jean Paul Sartre)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들은 ‘위대함’과 ‘선각자’라는 이름표를 앞에 달고 있지만, 뒤편에는 그들 모두 말년에 고통스럽게 죽어가면서 자기 삶을 후회했다고 한다.
이들처럼 위대하다고 불리는 이들조차도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는 누구나 가능한 일이다. 어떻게 살아왔든 노후를 아름다운 마무리의 과정으로 받아들인다면, 누구나 세상과 아름다운 화해를 하고 이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영혼의 무게는 21g에 불과하지만, 그 영혼이 존귀한 모습으로 세상과의 작별하기 위해서는 죽는 순간까지 올바른 분별력으로 추상적인 죽음의 공포를 극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후가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임을 알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신광옥
1982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세브란스 중환자실의 간호사로 근무를 시작했다. 1989년 미국 듀크 병원 연수 과정을 이수하였고, 1995년 삼성의료원 내과계 중환자실 수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수많은 고통과 죽음을 접했다. 이런 직무 경험은 인간 심리에 관한 관심을 형성했고,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심리상담 과정을 공부하여 이수하는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또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대전 극동방송국에서 기독교 상담에 대한 칼럼을 기고한 바가 있다.대학에서 연희극회의 단원으로 활동하여 연극이나 극본에 관심이 많다. 다른 어떤 세대보다도 격변의 세월을 살아왔던 그녀는 세상을 바꿔보겠다며 몸부림친 젊은 날을 뒤로하고 노년이라는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세상은 천지개벽할 만큼 달라졌다지만 인생은 절대 변하지 않았다. 이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시작이 아닌 마무리의 관점으로 써보았다.1996년 이후 전업주부로 살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데뷔작 『그때는 그것이 사랑인 줄 몰랐다』(2009)를 시작으로, 『그 한 사람이 없는 세상』(2012), 『존귀한 자가 사랑받는 것이 아니라 사랑받는 자가 존귀하다』(2014), 『위기에서 세상을 구하는 아들을 위한 어머니의 기도』(2019), 『인생 숙제』(2019), 『해피엔딩』(2020), 『생명』(2023) 등의 깊이 있는 장편소설을 펴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상계동 슈바이처’와 ‘버킷리스트 추종자’ / 이만하면 한판 잘 놀았다

1부 비밀로 가득한 세상
1. 혼돈과 공허뿐인 세상 / 2. 처음 가보는 120세 시대 / 3. 염려 근심만 늘어난 장수 시대 / 4. 환갑노인 / 5. 떠날 자리에 있는 베이비붐 세대 / 6. 베이비붐 세대, 그 가난한 시작 / 7. 모두 같은 꿈을 향해 달렸건만 / 8. 은퇴가 시작됐건만 / 9. 다 해보았다

2부 사후의 삶
10. 사후세계, 세상에서 배워야 한다는데 / 11. 인생은 과학으로 설명될 수 없다 / 12. 돌아갈 곳이 있는 자의 여유 / 13. 생명의 빛 / 14. 사후 생 / 15. 카를 구스타프 융에 의한 사후세계

3부 아름다운 죽음이 살아온 생을 아름답게 만든다
16. 시작과 끝을 보는 세대 / 17. 끝에서 세어지는 나이 / 18. 존귀한 자가 사랑받는 것이 아니라 사랑받는 자가 존귀하다 / 19. 자족하는 삶 / 20. 인간 김대중 / 21. 존귀해지고 싶은 마지막 욕구 / 22. 동행 / 23. 사랑받았느냐? / 24. 인간에 대한 구원은 사랑을 통해서, 그리고 사랑 안에서 실현된다 / 25. 악귀?

4부 위기를 감지하는 여자의 능력
26. 위기의 대한민국, 이제 아내가 나설 때인데 / 27. 가정을 회복하는 것만이 살길이다 / 28. 그 한 사람이 없는 세상 / 29. 부부 한몸이라는데 / 30. 할머니라는 이름으로 / 31. 나를 찾아 떠나는 인생 / 32. 명품사랑 / 33. 인생은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마무리 / 34. 해피엔딩 / 35. 해피엔딩을 만든 내 친구 / 36. 후회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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