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계간 ‘시와징후’ 2024년 봄호가 새롭게 단장해 출간되었다. 한국 문단의 새로운 징후를 만들어 가는 계간 ‘시와징후’는 새로운 이번 봄호로 5호째 발간 중이다. 참신한 감각과 수준 높은 작품들로 시 문학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고 있는 계간 시와징후 겨울호는 김남권 시인의 디카시를 통해서 계간 시와징후의 새로운 지향을 분명히 보여 주고 있으며, 문학의 현장은 제4회 이어도 문학상, 제1회 소코트라 문학상 시상식의 생생한 현장이 수록되었다.
출판사 리뷰
계간 ‘시와징후’ 2024년 봄호가 새롭게 단장해 출간되었다. 한국 문단의 새로운 징후를 만들어 가는 계간 ‘시와징후’는 새로운 이번 봄호로 5호째 발간 중이다. 참신한 감각과 수준 높은 작품들로 시 문학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고 있는 계간 시와징후 겨울호는 김남권 시인의 디카시를 통해서 계간 시와징후의 새로운 지향을 분명히 보여 주고 있으며, 문학의 현장은 제4회 이어도 문학상, 제1회 소코트라 문학상 시상식의 생생한 현장이 수록되었다.
새로운 기획 연재 코너에서는 ‘송재학의 시 산문 – 향가 「송랑가」’와 ‘이승하의 문단이 놓친 징후(Symptom) - 삼일절을 맞아 우리 문학의 반성과 분발을 촉구한다’와 같은 신선한 주제를 담았고 이어지는 P.S 초대시 코너에는 최문자 시인의 ‘당신의 상자들’ 외 1편과 정일근 시인의 ‘창동, 새벽을 여는’ 외 1편, 이경림 시인의 ‘화면 속’ 외 1편을 선보이며 P.S 신작시에는 강주, 구경화, 김겸, 김림, 김민율, 김필아, 박남준, 박미산, 박제영, 송기영, 송지음, 심은섭, 양소은, 유수진, 이대흠, 이애리, 이영춘, 이원규, 이은림, 이향란, 이희국, 임경순, 조휘, 허연, 황성희의 시가 실려 있다. P.S 신작 시조는 김제숙, 백윤석, 정상미의 작품을 그리고 P.S 신작 동시에는 김보람, 유인자, 이화주 세 시인의 동시를 실었다.
P.S 리뷰는 김필영 시인, 문학 평론가의 ‘詩, 삶과 사랑의 통점에서 피어나는 꽃’이 지난 호에 수록된 시인들의 시를 조명하고 있고, 오민석 문학 평론가의 P.S가 읽은 시집은 지난 호에 이어 ‘시로 쓰는 시론’이라는 제목으로 이선정 시인의 시집 『고래, 52』를 주목했다.
계간 시와징후가 특별히 관심을 두고 시행하고 있는 P.S 투고시에는 이수, 이달, 이충기, 최필립의 신작 시가 선택되었다.
계간 시와징후에서 꾸준히 연재 중인 문학동인 순례는 수요시포럼 동인 편이, 다섯 번째 문학관 탐방은 ‘박경리 문학관’ 편이, 독립서점에 가다 다섯 번째 서점은 강화 시골마을 동네 책방 ‘국자와 주걱’이 편집부의 탐방 기사로 수록되었다.
이번 호로 제5호 발간을 맞이하게 된 계간 『시와징후』는 지난 2023년 창간호로 야심 차게 시작해 새로움을 보여 준 성과를 계승하면서 2024년을 맞이해 변화와 가능성 그리고 잠재력을 갖춘 역량 있는 문예지로의 발전적 행보를 잘 보여 주고 있다.
목차
P.S 디카시
소나무를 지켜라 _김남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리 오너라
문학의 현장│이어도 문학회
대한민국 해양 영토, 이어도의 새 지평을 열다 – 제4회 이어도 문학상, 제1회 소코트라 문학상 시상식 열려 _편집부
기획 연재 1│송재학의 시 산문
향가 「송랑가」 _송재학
기획 연재 1│문단이 놓친 징후(Symptom)
삼일절을 맞아 우리 문학의 반성과 분발을 촉구한다 – 한국과 일본의 문학을 비교하며 _이승하
시로 보는 세상
지나온 길이 당신의 등뼈였음을 _문철수
P.S 초대시
당신의 상자들 외 1편 _최문자
창동, 새벽을 여는 외 1편 _정일근
화면 속 외 1편 _이경림
P.S 신작시
강 주 구경화 김 겸 김민율 김필아 박남준 박미산 박제영 송기영 송지음
심은섭 양소은 유수진 이대흠 이애리 이영춘 이원규 이은림 이향란 이희국
임경순 조 휘 허 연 황성희
P.S 신작 시조
김제숙 백윤석 정상미
P.S 신작 동시
김보람 유인자 이화주
P.S 리뷰
詩, 삶과 사랑의 통점에서 피어나는 꽃 _김필영
P.S가 읽은 시집
시로 쓰는 시론 – 이선정, 『고래, 52』 _오민석
P.S 투고시
이 수 이 달 이충기 최필립
문학 동인 순례│수요시포럼
정찬준 김성춘 권영해 박마리 권기만 김익경 강봉덕 이원복 장선희 박수일 정월향
문학관 탐방│박경리 문학관
영원한 ‘토지’의 연인, 그 생애와 마주하다 – 원주 ‘박경리 문학관’에 가다 _편집부
독립서점에 가다│국자와 주걱
북스테이 한 번 하실래요? - 강화 시골마을 동네 책방 ‘국자와 주걱’ _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