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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힘이다
딸기책방 | 3-4학년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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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진실은 아름답다. 하지만 불편한 것으로 여기는 자들도 있다.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여 많은 이익을 얻는 자들에게 진실만큼 거추장스러운 것은 없다. 그들은 언제까지고 자신의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일 수 있다고 믿지만, 그때마다 그 거짓말에 맞서 진실을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에 소개된 열 명의 인물은 거짓에 감추어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이들이다. 그들의 외침 덕분에 사람들은 진실을 깨닫고 거짓말로 큰 이익을 얻는 자들과 싸울 수 있었다.

어린이들이 이들의 이름을 기억하길 바란다. 또한, 지금도 우리 주변에 진실을 외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 더 좋은 세상으로 다가서는 길이라는 것을 믿게 된다면 좋겠다.

  출판사 리뷰

Ⅰ. 진실의 힘으로 세상을 밝힌 사람들
진실은 아름답다. 하지만 불편한 것으로 여기는 자들도 있다.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여 많은 이익을 얻는 자들에게 진실만큼 거추장스러운 것은 없다. 그들은 언제까지고 자신의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일 수 있다고 믿지만, 그때마다 그 거짓말에 맞서 진실을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에 소개된 열 명의 인물은 거짓에 감추어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이들이다. 그들의 외침 덕분에 사람들은 진실을 깨닫고 거짓말로 큰 이익을 얻는 자들과 싸울 수 있었다.
어린이들이 이들의 이름을 기억하길 바란다. 또한, 지금도 우리 주변에 진실을 외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이 더 좋은 세상으로 다가서는 길이라는 것을 믿게 된다면 좋겠다.

Ⅱ. 이 책이 만난 사람들
진실은 물결처럼 퍼질 거예요 하얀장미단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1년, 뮌헨대학에 다니던 한스 숄과 조피 숄 남매는 하얀장미단을 결성하여 나치의 거짓 선전에 맞서 진실을 외쳤다. 이들은 나치의 반인류적인 악행을 비판하며 그들에 반대하는 비폭력저항운동을 펼쳤다. 전단을 배포하다 체포된 젊은 남매는 안타깝게도 나치에게 사형을 당했다. 이들의 죽음은 많은 독일인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며, 전쟁 후 독일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아동 노동이 사라진 세상으로 이크발 마시흐
네 살 때 아버지의 빚 12달러 때문에 카펫 공장에 팔려 갔다. 환기도 되지 않는 공장에서 하루 열두 시간씩 강제 노동에 시달리다 아홉 살에 공장에서 탈출했다. 그 후 파키스탄 정부와 국제사회에 아동 노동의 실상을 알리는 노력을 기울이다가 앙심을 품은 카펫 공장주에게 살해당했다. 그의 죽음은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고, 아동 노동 문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5·18은 반드시 기억되어야 한다 위르겐 힌츠페터
독일의 기자이자 언론인으로 영화 <택시 운전사>의 주인공이다.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현장을 영상에 담아 국제 사회에 광주의 끔찍한 상황을 알렸다. 그가 목숨 걸고 촬영한 영상은 광주 민주화 운동의 진실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80년대 이후 한국의 민주화 운동에 결정적인 동기를 부여했다.

모두의 자유를 위하여 마리아 레사
2012년 온라인 뉴스 플랫폼 래플러를 설립 후, 필리핀 정부의 부패와 인권 침해를 고발하고,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일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그의 활동을 억압하기 위해 모욕과 협박을 일삼았지만, 언론을 통한 그의 저항은 멈추지 않았다. 권력에 맞서 용기와 열정으로 진실을 추구하는 그의 노력은 필리핀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노력이 인정되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그대 우리의 아픔을 아는가 정은용
노근리 미군 양민학살사건의 전모를 밝힌 책 《그대 우리의 아픔을 아는가》를 집필했다. 양민학살사건에서 가족을 잃고 살아남은 그는 자신이 모은 자료와 기억을 끌어모아 일흔을 앞둔 나이에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이 계기가 되어 노근리 미군 양민학살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어 사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거짓은 재앙이 되어 찾아옵니다 발레리 레가소프
직접적인 사망자가 3,000명 이상 발생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원자력 사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조사를 지휘한 과학자. 훨씬 더 심각한 방사선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소련 정부의 거짓말을 낱낱이 밝힌 발레리 레가소프의 희생 덕분이었다.

내가 살아 있는 증거다 김학순
17살에 베이징에서 일본군에 끌려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되었으며, 1991년 8월 14일, 예순일곱 살의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하였다. 이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 후 30년 동안 매주 수요일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국제사회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위기에서 희망을 모나 한나 아티샤
미국 플린트시가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고 납 성분으로 오염된 강물을 시민들이 마시는 수돗물로 사용한 것을 밝힌 소아과 의사이다. 모나는 아픈 아이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몇몇 증상이 심해지자 원인을 밝히기 위해 개인적인 조사와 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안전 규정을 지켰다는 플린트시의 발표가 거짓임을 폭로하고, 수돗물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시민들에게 알렸으며, 그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6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다.

우리에게 나라는 무엇일까? 한종선
아홉 살의 나이에 누나와 함께 부산 형지복지원에 끌려가 12년 동안 불법 감금되었다. 1987년 형제복지원 문제가 외부에 알려진 이후 세상에 돌아왔지만 국가가 주도하고 경찰 등 공권력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진행된 이 사건의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보상이나 명예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종선은 자신이 경험한 끔찍한 인권침해와 강제 노역, 구타 등의 사례를 바탕으로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의 인권 보호와 지원을 위해 활동했다. 그의 노력에 힘입어 2022년 국가 기관이 처음으로 이 사건을 공식 조사하여 결과를 밝혔으며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였다.

사람에게는 저마다 다른 이름이 있다 말랄라 유사프자이
파키스탄의 탈레반이 여학생들의 등교를 금지한 상황에서 여성의 교육 받을 권리를 주장하는 글을 영국 방송국의 홈페이지에 올렸다. 연재된 글에는 탈레반에 억압당하는 파키스탄의 사람은 물론 여성들의 수난과 저항에 관한 이야기 담겨 있었다. 이후 탈레반의 총격을 받고 죽을 뻔했지만, 기적처럼 살아남아 영국으로 건너갔다. 이후 그의 영웅적인 투쟁은 계속되었고,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싸우는 대변자가 되었다. 2014년 역대 최연소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신세은
대학을 졸업한 뒤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었다. 지금은 남편과 힘을 모아 딸을 키우며 글을 쓰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인물 이야기 《이렇게 멋진 여자들》과 《한 사람을 구하는 것이 세상을 구하는 것이다》, 청소년 소설 《코끼리새는 밤에 난다》가 있다.

  목차

작가의말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하얀장미단
이크발 마시흐
위르겐 힌츠페터
마리아 레사
정은용
발레리 레가소프
김학순
모나 한나 아티샤
한종선
말랄라 유사프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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