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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드 랑도네
묻고 공감하고 유희하며 걷는 길, 산티아고 순례길의 모든 순간
등(도서출판) | 부모님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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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800km 끝없이 이어지는 길 위에서 써내려간 125일간의 기록은 단순히 여행의 기술이나 자연의 풍경, 작가의 감상을 넘어선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나는 모든 순간의 기록이다. 길고 아름다운 만큼 풍경의 단조로움, 발이 부르트는 통증과 다리의 경련, 목보호대를 두르고 이웃과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던 육체적 고단함이 동반된다.

천년이 넘도록 수많은 사람들이 걸었던 이 길 위에서 저자가 포착한 시선은 ‘사람’이다. 조가비와 방향 안내 표시를 찾아 길 위를 걷는 친구들, 어느 낯선 마을에서 만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은 각각 다른 목적을 두고 자기만의 길을 걷는다.

  출판사 리뷰

“두발로 풍경을 가로지르며 읽는 것이 일상인 랑도너” 이 책의 저자 김길지는 저자소개를 이 한줄로 가늠한다.
2800km 끝없이 이어지는 길 위에서 써내려간 125일간의 기록은 단순히 여행의 기술이나 자연의 풍경, 작가의 감상을 넘어선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나는 모든 순간의 기록이다.
길고 아름다운 만큼 풍경의 단조로움, 발이 부르트는 통증과 다리의 경련, 목보호대를 두르고 이웃과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던 육체적 고단함이 동반된다.
천년이 넘도록 수많은 사람들이 걸었던 이 길 위에서 저자가 포착한 시선은 ‘사람’이다. 조가비와 방향 안내 표시를 찾아 길 위를 걷는 친구들, 어느 낯선 마을에서 만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은 각각 다른 목적을 두고 자기만의 길을 걷는다
관계, 용기, 소통에 관한 고민을 쏟아내며 답을 찾아 질문을 포기하지 않는 길 위의 사람들을 보며 저자는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다. 방향이 정해졌다면 어느새 우리는 그 지점에 도달해 있을 거’라며 끊임없이 성찰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길지
두 발로 풍경을 가로지르며 읽는 것이 일상인 랑도너

  목차

prologue. 유럽도보여행 그랑드 랑도네
예선로 따라 중세로 가는 야고보 사도의 길 순례 가이드

Ⅰ 고도로부터 권유
쉘위고우
예포 
첫걸음 


Ⅱ 오래된 마을, 오래된 이야기
벨기에
나뮈르 Namur ~ 부르흐 피델르 Bourg-Fidele

26 나뮈르에서 랑도네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Malonne
30 아녜스 집으로 오세요 Riviere
34 순례자의 안식처, 수도원 Dinant
40 안락의 벽 Hastiere-par-dela
45 쉼을 허락한 사제관 Hastiere-par-dela
47 스쿠티즘을 실천하는 아이들 Vodelee
49 20명의 온정의 울타리 Mazee
52 악마의 소굴 Oignies-en-Thierache
59 아르덴 숲을 지나 프랑스로 Bourg-Fidele
4 그랑드 랑도네

Ⅲ 작은 수도원들
프랑스 1
부르흐 피델르 Bourg-Fidele ~ 베즐레 Vezelay

66 마을의 목소리 Remilly-les-Pothees
69 가리비와 순례자 분장사 Signy-l'Abbaye
73 도덕적 경청, 봉사의 다른 이름 Signy-l'Abbaye
75 순례, 이 길을 걷는 의미 Chateau-Porcien
78 농촌마을을 지키는 노인들 Chateau-Porcien
82 마을 제일보좌관은 일등 주민 Neufchatel-sur-Aisne
86 천사의 도시에서 만난 봉사의 대모 Reims
91 포용, 다른 것을 포옹하는 한마디 Reims
95 예선로, 랑도너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단어 Trepail
99 기다림, 나의 현주소를 묻는 커서 Vrau
102 순례자의 한밑천 Charlons-en-Champagne
105 사소함이 특별해지는 법 Saint-Amand-sur-Fion
109 노트르담 참사회 사제관에서 Vitry-le-Fran ois
112 오리 엄마 St.-Remy-en-Bouzemont-St.-Genest-et-Isson
115 프랑스식 순대 St.-Remy-en-Bouzemont-St.-Genest-et-Isson
120 조율 Lentilles
124 먹구름 속 금빛 햇살 Dienville
128 신부님, 나의 신부님 Dienville
132 빗장 푸는 대저택 주인 Marolles-les-Bailly
136 유쾌한 삶을 위한 샴페인 Polisot
140 해야, 내가 간다! Bragelogne
144 중세수업 Tonnerre
149 천둥치는 그리움 Tonnerre
151 생각의 전진을 돕는 도반들 Chablis
156 랑도너를 위한 집 Auxerre
159 마음이 통하니 한잔 하세, 라따피아! Cravant
163 좋은 사람은 언제나 좋은 일을 만난다 Vezelay
168 경이로운 순간 Vezelay
171 거룩한 날 Vezelay ~ Cravant
175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세상 Vezelay

프랑스 2
베즐레 Vezelay ~ 몽레알 뒤 제르스 Montreal-du-Gers

178 타닌의 맛 Tannay
181 충매화 Varzy
184 존재의 근원적 몸짓 Chateauneuf-val-de-Bargis
188 엄지만 세우는 도반 La Charite-sur-Loire
192 농가 민박집 아이들 Baugy
195 빨간 스카풀라를 걸친 자매님들 Saint-Doulchard
198 코뮌청은 마을 우체통 Villeneuve-sur-Cher
203 베즐레 북길과 푸른 가리비 로고 Sainte-Fauste
206 부활의 도시에서 재회 Deols/Chateauroux
208 선택하는 눈, 수용하는 귀 Velles
211 샤또에서의 하룻밤 Le Pechereau
213 야수파, 아틀리에를 뛰쳐나온 사연Gargilesse-Dampierre~Crozant
218 순례자의 취침시간 La Souterraine
221 당나귀 숙소의 순례자들 Benevent-l'Abbaye
225 산토끼 토끼야 어디를 가느냐? Les Billanges
228 순례길, 아담과 이브가 되는 길 Les Billanges
230 빵 굽는 남자, 아담 Les Billanges
232 가족의 소통이 시작되는 곳 Les Billanges
234 자전거 레이서의 고향에서 Saint-Leonard-de-Noblat
238 내 가슴에 촛불을 켠 부부 Limoges
241 BIS에 사는 클레어 Aixe-sur-Vienne
245 흙이 떨어지는 목소리 Cussac
248 약수터와 순례 행렬 Saint-Saud-Lacoussiere
251 가정의 가장 La Baine
254 호스피탈리티의 진정한 의미 Brantome
258 순례 길의 두 마리 양 Chancelade
262 사냥철의 순례법 Saint-Astier
265 노인들의 친절, 추억의 꼬투리 Saint-Julien-de-Crempse
269 파나쉬, 당당하게 걷기 Belgerac
273 밤의 파수꾼 Castillonnes
276 아몬드, 고생 끝에 얻는 낙 Saint-Pastour
280 노 부부와 송로버섯 Castelmoron-sur-Lot
283 나는 보호받아 마땅한 사람 Aiguillon
287 순례의 몸통과 가지 Bordeneuve
290 사물의 목소리가 잠길 때 Montreal-du-Gers

Ⅳ 몸에 가지를 키우는 사람들
프랑스 3
몽레알 뒤 제르스 Montreal-du-Gers ~

생장 삐에 드 뽀르 Saint-Jean-Pied-de-Port
298 순례하는 은퇴자들 Eauze
302 노래하는 입은 언제나 웃음 가득 Nogaro
305 별이 지키는 들판, 콤포스텔라 Aire-sur-l'Adour
309 기뻐하라, 춤추라! 알렐루야 Miramont-Sensacq
314 라따뚜이? 나, 깍두기 Arzacq-Arraziguet
317 다락 비우기는 마음 비우기 Pomps
320 용기가 필요한 순간 Maslacq
322 눈동자 대화 Navarrenx
325 내 고통을 당신들에게 맡깁니다 Aroue
327 나의 절반을 채워주는 사람들 Ostabat
330 미네르바 여신처럼 가리라 Saint-Jean-Pied-de-Port
334 첫 번째 쉼표, 우체국 파업 Saint-Jean-Pied-de-Port
336 두 번째 쉼표, 모두가 떠난 뒤 Saint-Jean-Pied-de-Port
337 세 번째 쉼표, 행운은 누구 편? Saint-Jean-Pied-de-Port

Ⅴ 울트레이아ULTREIA
스페인 1
생장 삐에 드 뽀르 Saint-Jean-Pied-de-Port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Santiago de Compostela
342 꿈의 울타리를 넘어 Roncesvalles
348 직접화법이 더 확실한 곳 Larasoana
351 마음 통을 울리는 대화 Cizur Menor
355 나는 김치에 속하고 인삼에 속한다 Puente La Reina
358 가슴에 별이 뜨는 이유 Estella
362 유머의 조건 Los Arcos
366 카미노, 마음에 드는 선택을 찾아서 Logrono
369 배낭이 그리운 그날까지 조건 없이 걷기 Najera
372 새날을 여는 닭 울음 Santo Domingo de la Calzada
375 순례자의 소임 Belorado
379 카미노, 일찍 일어나는 새가 아침을 잃는다 Ages
382 튼튼한 다리를 사로잡는 곳 Burgos
386 길의 언어 Hontanas
389 찰나, 매혹적인 순간과 영원 사이 Fromista
392 시간 따라 변하는 순례길과 순례자의 표상 Carrion de Los Condes
395 카미노의 메신저 Terradillos de Los Templarios
397 소금, 후추라 불리는 우정 El Burgo Ranero
400 쎄씨봉 Mansilla de Las Mulas
403 은퇴, 순례를 꿈꾸는 나이 Leon
406 선행과 믿음 사이 San Martin del Camino
408 카미노의 초콜릿 상자 Astorga
412 샤프론의 고귀함 Foncebadon
415 나의 좌표는 당신들 옆 Molinaseca
419 어울림 Villafranca del Bierzo
422 끝을 향한 편안한 숨 O Cebreiro
426 남겨진 것들과의 교감 Triacastela
430 비 온 뒤에 일어서는 것들 Barbadelo
434 견뎌냄, 건재함의 다른 의미 Gonzar
437 미각, 끈질긴 순화의 감각 Melide
439 커다란 응원의 메시지 Santa Irene
441 별이 춤추는 도시 Santiago de Compostela
443 친선 자격증 Santiago de Compostela

스페인 2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Santiago de Compostela ~

묵시아 Muxia ~ 몬테 도 고조 Monte do Gozo

Ⅵ 케이크 위의 빨간 체리
450 함께하니 멀리 걸었다 Negreira
452 대미를 장식하는 체리 Olveiroa
455 일몰을 향해 새벽을 외치다 Finisterre

Ⅶ 르.네상스
460 진실을 간직한 우물 Muxia
463 움직이는 힘 Monte do G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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