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이정연
안녕하세요. 작가 이정연입니다.글과 목소리로나만의 세계를 만들어내고 싶은 오랜 꿈이 있었습니다.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고,25살에 희귀난치병으로 꿈이 좌절되었다고 착각했습니다.평범해질 수 없는 삶,희귀난치병을 특별함으로 여기고 살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글은 나의 구원, 나의 글이 당신에게 위로가 되기를 빕니다.
PART 01 병이 나의 문을 벌컥 열었다
병은 사고와 같았다
아프니까 씩씩하다
욕하는 투석환자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에요
최초의 투석 환자
투석 환자의 두 가지 결정
PART 02 낭떠러지 아래에는 희망이 있었다
아픈 건 간결하지가 않으니까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 아주 사소한 행복
사이드 메뉴를 추가하듯이 - 주문은 제가 한 것이 아닙니다만
‘킬리만자로의 표범’이고 싶다
세상은 생각보다 친절해
PART 03 프로투석러의 평범한 하루
나는 정말 말이 많다 - 씩씩한 투석 환자의 홀로 시술기
코로나 동창회 - 위험접촉 대상자는 아닙니다
코로나 대소동 (상)
코로나 대소동 (하)
씨버 러버의 종말
여기선 내가 유명인사
월요일 출근길
PART 04 그래도 살아갈거야
이곳은 6층의 비상계단 - 이천시 인공신장실 화재를 떠올리며
저는 잘 먹고, 잘 자고 있습니다 (이식검사 입원기 1)
나를 먹이는 위대한 일에 관하여 (이식검사 입원기 2)
드디어 일품식을 만나다니 (이식검사 입원기 3)
오티브 잡스를 떠올리며 - 오티브 잡스가 나더러 시집 가랬는데...
우리 이별의 끝은 나의 눈물 - 어디까지 특별해져야 할지 모를 나의 투병
당신은 나의 이불이 되고
PART 05 이정연의 평범한 하루
어쩌면 막장 드라마, 혹은 가족 드라마
사는 게 죄다 사람과 관계된 일
이정연의 귀여운 하루
당신들의 표정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사랑은 생선을 먹는거야
‘신 포도’를 향해 핸들을 꺾어라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