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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함께 41년 홍대유의 경마장 해방일지
기수 출신 조교사 홍대유의 남기고 싶은 경마장 이야기
우리책 | 부모님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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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홍대유 기수로서, 홍대유 조교사로서 41년째 이어 오고 있는 경마장 생활의 산 기록이며 역사이고, 감동이며, 곧 인생이다. 수많은 우여곡절과 인연, 이별, 슬픔, 환희, 기쁨 등 열린 마음으로 즐기며 지낸 41년간의 경마장 이야기인 이 책이야말로 진정한 ‘홍대유의 해방일지’다.

  출판사 리뷰

치열한 승부의 세계,
기수⸱조교사로서 말과 함께한 41년 인생의 경마장 이야기

“오래된 일기장을 들춰보듯 글을 쓰는 내내 가슴 벅찼고, 화려하기보다는 아름답고, 후회스럽기보다는 감사하며, 또 자랑스럽다기보다는 운이 좋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만큼 경마장 생활은 우여곡절이 많고, 오랜 기간 직업으로 유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우연히 끌리듯 시작된 경마장과의 인연은 한때 ‘대상 경주 4관왕 홍대유 기수’라는 타이틀로 한국 경마 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다.
무수한 우승 기록을 내며 22년의 기수 활동과 현재 19년째 조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그간 동고동락하며 경주로를 달렸던 ‘차돌’을 비롯해 함께 뛰어 준 많은 말과의 소중한 인연을 소개한다. 기수로서, 조교사로서 울고 웃고 감격하며 때로는 분노가 일기도 했지만, 그래도 환희에 찼던 날들이 많았던 41년의 경마장 생활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한편, 기수협회장과 조교사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기수와 조교사의 권익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던 일들, 때로는 투쟁도 불사하며 ‘정의는 살아 있다’는 좌우명에 따라 꿋꿋하게 버텼던 젊은 날의 기록은 지울 수 없는 또 다른 저자의 자화상이다.
“돌이켜 보니 나의 경마장 생활은 순간순간 감동이었고, 인연이 된 나의 말들과 공감하며 지낸 세월은 내 인생에 큰 의미가 되었다.”며, 우승만이 답인 살벌한 경쟁 속에서 이렇게 버텨온 힘이 뭔지 가끔 깊이 생각하게 된다고 밝힌다.
항상 경마장 생활을 즐기며 살았다는 저자는 “진정한 승자는 받아들이며 인정하고 자기의 생활을 기쁘게 살아가는 것으로, 41년째 경마장 생활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술회한다. 조교사로서 지금도 여전히 승부의 경쟁 세계에서 ‘스스로 내면의 자유로움을 한껏 느끼고 펼치며’ 경마장 생활을 즐기고 있다.
“경마장 생활 41년,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이 기억으로만 존재한다면 그것은 기억 속에 나를 가두는 격이다. 기록이 세상에 나오면 역사가 되듯 이렇게 책을 내는 것이 곧 나를 해방시키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자는 출간 동기를 밝혔다.
이 책은 홍대유 기수로서, 홍대유 조교사로서 41년째 이어 오고 있는 경마장 생활의 산 기록이며 역사이고, 감동이며, 곧 인생이다. 수많은 우여곡절과 인연, 이별, 슬픔, 환희, 기쁨 등 열린 마음으로 즐기며 지낸 41년간의 경마장 이야기인 이 책이야말로 진정한 ‘홍대유의 해방일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홍대유
경기도 안성 출생,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석사 학위 졸업. 1984년 한국마사회 기수양성소에 입소, 1985년 뚝섬 서울경마장에서 기수로 데뷔하였다. 기수 경력 2년 차인 1987년에 일간스포츠배 대상 경주에서 우승, 이어 1989년에는 대상 경주 네 개를 휩쓸며 당시 ‘한국 최초 대상 경주 4관왕’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MBC TV 9시 메인 뉴스에 “경마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될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 당시 기수로서 경주에 함께하며 동고동락한 경주마 차돌, 두발로를 비롯해 조교사로서 함께한 지구상위력, 밸리브리, 섬싱로스트까지 수많은 경주마와 함께 영광의 순간을 보냈다. 22년간의 기수 생활을 은퇴하고 현재는 조교사로서 19년째 활동하며 오로지 경마장에서만 41년이라는 긴 세월을 말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1992년 한국마사회 기수협회장을 시작으로 (사)서울경마장 조교사협회 기수회장(초대, 3대), (사)서울경마장 기수협회장(초대), (사)서울경마장 조교사협회장(10대)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경마장은 아름답다』, 『말, 기수, 그리고 인연』과 논문 「한국 경마 개인마주제 도입과 정책 과정」이 있다.기수 시절 대상 경주 우승 기록1987년 일간스포츠배 우승1988년 스포츠서울배 우승1989년 무궁화배 우승1989년 일간스포츠배 우승1989년 한국마사회장배 우승1989년 그랑프리 대회 우승1995년 JRA 트로피 우승조교사 대상 경주 우승 기록2007년 그랑프리 우승2008년 JRA 트로피 특별 경주 우승2023년 스포츠서울배 우승2007년 연도 최우수관리조 선정2007년 ‘밸리브리’ 연도 대표마 선정2008년 ‘밸리브리’ 연도 대표마 선정

  목차

프롤로그

1장 홍대유 기수 시절 이야기

내가 어떻게 경마장에? 경마와의 인연
처음 타 보는 말과 기수 양성소
기수 첫 인사 발령, 그리고 통제된 기수의 세계
나의 기수 데뷔 날, 서대원 기수의 죽음
기수 첫 승 ‘은반계’, 조교사 첫 승 ‘지구상위력’
살벌한 기수의 세계, 쿠데타 성공으로 평화를 되찾다
악벽 경주마는 기수를 힘들게 해
기수의 생명은 체중, 음식을 돌같이?
말을 잘 달리게 하는 ‘몽키 자세’
경마가 왜 복마전인지 기수가 되니 알게 되었다
나눠 먹기 상금에서 승자 독식으로
기수 얼굴을 모르니 가짜 기수 등장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되어 있었다
연달아 울려 퍼진 대상 경주 우승
경마가 생명의 은인이라!
어린 나이에 기수가 돼 세상을 몰라 잘렸다?
기승 정지만 아니었어도 그랑프리를?
경마장 침투, 말에게 주사를? 조교사 덜덜덜
1989년은 나의 해, 경마장은 뚝섬에서 과천으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경주, 기수 순직
기수회장 폭행 사건, 졸지에 나는 부회장에 당선
경마 역사상 최대의 부정 경마 사건
기수 7년 만에 기수회장으로 선출된 신출내기
빨간 글씨 날, 우리 기수들도 쉬고 싶다
1경주 취소, 2경주 지연 결과는 ‘경고’
기수 집단, 최초의 경마장 이탈 사건
예기치 않은 기수회장 낙선, 그리고 추대
기수들의 봉사 활동, 소외된 곳을 찾아
유승국 회장님의 소원 수리, 개인마주제 시행
개인마주제로 강급제 폐지
과거에는 마주 되기 어려웠지, 지금은?
경마 배금택 화백과 드라마 작가 최연지 선생
도청당하는 기수들, 억울한 징계
기수·조교사의 휴대폰 도청, 조교사협회의 부실한 대응과 기수협회 탄생
한일 교류 경마, 일본 니가타의 추억
기수와 경마 팬과의 만남
기수협회 창립 과정 및 발기인
기수협회장 취임식, 그리고 기수회관 입주
(사)서울경마장 기수협회의 다양한 사업
기수와 장애아동 동반 한라산 등반
한국 최초 1급 지적 장애 학생과 백두산 등반
제주 마라도에서 장애 학생들과 하룻밤을
일본 중앙경마 기수와의 축구 교류전
한국 경마 사상 최초 ‘기수와 경마 팬의 축구대회’
‘기수’라는 직업의 세 가지 어려움
한국 경마 최초의 기수 은퇴식, 윤치운·최상식·권승주 기수
미국의 거대한 경마 세계
‘밸리브리’와의 인연, 나의 은퇴 경기
풍운아 홍대유, 기수 생활을 되돌아보며

2장 홍대유 조교사 이야기

경마장에만 있는 ‘조교사’라는 직업
절대적이었던 조교사 권위와 나의 조교사 데뷔
조교사 데뷔하니 생고생, 마방엔 말이 없네?
조교사는 능력 있는 말(선수)을 데려와야 성공
조교사와 마주는 마필위탁관리계약 관계,상금을 벌어야 산다
마방이 상승세를 타면 다른 말도 덩달아 춤을 춘다
말의 부상은 조교사 가슴 ‘철렁’
1989년 차돌과 2007년 밸리브리, ‘그랑프리’ 우승
‘말을 사랑하는 남자 홍대유’ 카페
마사 대부, 전쟁 같은 조교사들의 복마전
말도 받고, 마필관리사와 팀워크를 구성해야
조교사 데뷔 3년 만에 우뚝 서다
마방 운영은 저돌적, 한동안 실패한 나의 마방
공부할 것이냐, 협회 임원을 할 것이냐 기로에 서다
기수협회와 조교사협회의 차이
조교사 데뷔 10년 만에 조교사협회장 취임, 그리고 마사회장의 고소
마사회에서 분리되며 받은 ‘제도전환합의서’
우리들의 안전판 ‘부가순위 상금(경주 협력금)’
조교사협회의 10일간 노동부 특별 감사
우리에게 어울리지 않는 주 52시간 근무제
마필관리사들의 ‘직급별 직함 부여 공표식’
경주로에서의 안전 장구 착용
팬데믹 코로나19에도 우리 경주마는 달렸다
기수·조교사의 승수 쌓기, 400승은 언제?
400승을 안겨 준 ‘차돌다이아’, 멋져부러!
태어나 육성 심사를 거쳐 경마장에 입사하는 경주마

3장 나의 사랑하는 애마, 그대가 있었기에

회색 신사 최고의 추입마, 999배당 터트린 ‘두발로’
한국 경마 최초 대상 경주 4관왕 ‘홍대유 기수’, 대상 경주 3관왕 거구의 ‘차돌’
기쁨과 슬픔을 준 ‘남부군’과 ‘거대한’
지독한 악벽마, 1군 무대에 오른 ‘서울축제’
불치병을 극복하고 1군에 올라온 ‘영웅이천’
데뷔하자마자 당해 연도 대표마 된 명마 ‘밸리브리’
기쁨과 희망을 주는 ‘섬싱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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