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모르페우스, 영원의 꿈, 샌드맨. 그는 창조계 전체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생명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그와 그의 영원한 형제들 일곱이 그 형태를 빚는 힘을 인도한다. 어떤 승리를 거두고 난 후 헤아릴 수도 없고, 견딜 수도 없을 만큼 지친 채 머나먼 은하계에서 돌아오던 길에 사로잡혀 70년간 감금되었던 꿈. 작가는 그때 그가 왜 그렇게 지쳐 있었는지, 왜 그렇게 멀리 가 있었는지 [샌드맨: 서곡]에서 말하여 준다. 때는 1915년. 우주가 곧 끝나려 하고 있었다. 그래서 영원의 꿈은 먼 길을 떠난다.
출판사 리뷰
“압도적이고 호사스러운 프리퀄.”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게이먼의 글이 이보다 더 웅변적이었던 때가 있을까?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어찌나 잘 아는지 한 번도 그 캐릭터들에 대해 쓰기를 멈춘 적이 없는 것 같다.”
-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우아하면서도 세부가 풍부한 윌리엄스의 시각 효과는 (약간 기울어진 유기적인 레이아웃도 포함해서) 게이먼의 만화경 같은 대본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 A.V. 클럽 디 어니언
“환각과도 같은 미술과 비현실적인 스토리텔링의 폭발.”
- 바이스 매거진 마더보드
“시작부터 끝까지 멋들어진 작품.”
- IGN
모르페우스, 영원의 꿈, 샌드맨.
그는 창조계 전체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생명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그와 그의 영원한 형제들 일곱이 그 형태를 빚는 힘을 인도한다.
어떤 승리를 거두고 난 후 헤아릴 수도 없고, 견딜 수도 없을 만큼 지친 채 머나먼 은하계에서 돌아오던 길에 사로잡혀 70년간 감금되었던 꿈. 작가는 그때 그가 왜 그렇게 지쳐 있었는지, 왜 그렇게 멀리 가 있었는지 [샌드맨: 서곡]에서 말하여 준다. 때는 1915년. 우주가 곧 끝나려 하고 있었다. 그래서 영원의 꿈은 먼 길을 떠난다.
2013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링 저자이자 모던 판타지의 대가 닐 게이먼이 20년 만에 처음 공개한 꿈의 왕 장편 스토리이다. 시간과 공간, 우주와 왕국을 가로지르는 이 놀라운 이 작품의 그림은 원조 샌드맨 사가의 아름다운 프리퀄로 호평이 자자한 아티스트 J.H. 윌리엄스 3세와 컬러리스트 데이브 스튜어트가 맡았다.
역사적인 시리즈의 소장 목적에 충실한 이 앱솔루트 에디션에는 닐 게이먼의 서문과 회고, 윌리엄스 3세의 그림 작업 과정과 샌드맨: 서곡 전체 오리지널 아트워크, 커버 아티스트 데이브 맥킨의 표지 디자인 후기, 편집자 셸리 본드의 작가 3인 인터뷰, 이슈 #1 전체 스크립트와 배리언트 커버 아트가 수록됐다.
이 책은 [샌드맨]의 마지막 이야기 <장례 전야>와 영원 각각에 대한 단편들로 구성된 <영원의 밤> 이후에 오고 처음 이야기 <전주곡과 야상곡> 이전에 위치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닐 게이먼
국제적인 찬사를 받은 걸작 만화 [샌드맨]의 창조자이자 스토리 작가이다. [샌드맨]은 19번째 이슈인 “한여름밤의 꿈”으로 1991년 세계환상문학상 단편 부문을 수상하여 처음으로 주요 문학상을 받은 만화가 되었다. 이 시리즈에서 가장 최근에 내놓은 [샌드맨: 서곡]은 2016년 휴고상 베스트 그래픽 픽션상을 수상했다. 그는 장편소설, 단편소설, 영화와 전연령가 그래픽 노블을 쓰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링 작가이기도 하다.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는 휴고상, 네뷸러상, 브램스토커상, 로커스상을 탄 [신들의 전쟁]이 있고, 뉴베리와 카네기상을 둘 다 받은 최초의 책 [그레이브야드 북], 영국 내셔널 북 어워드에서 2013년의 책으로 선정된 [오솔길 끝 바다]가 있다. 제일 최근에 내놓은 [북유럽 신화]는 산문 에다와 운문 에다에 나오는 북유럽 신과 거인들의 이야기를 다시 쓴 책이다. 또한 그는 BBC, 아마존 스튜디오와 함께 본인이 테리 프래쳇 경과 공저했던 소설 [멋진 징조들]을 6부작 TV 시리즈로 각색하기도 했다. 책과 영화 작업 외에도 게이먼은 바드 칼리지에서 예술을 가르치는 교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