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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선생전
안종관 희곡집
연극과인간 | 부모님 |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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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토선생전>(1980년)을 비롯하여 그의 데뷔작 <늙은 수리 날개를 펴다>(1975년), <객사>(1979년), <남자는 위, 여자는 아래>(1990년)가 실려 있다. 이 중 <객사>는 이태원의 장편소설을 희곡으로 각색한 것인데, 국립극단에서 이해랑 연출로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되었다.

당시의 정상급 배우인 손숙, 김동원, 이호재, 심양홍, 이진수, 정애란, 백성희, 전무송, 권성덕, 장민호 등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다. <남자는 위, 여자는 아래>는 신학철 화백의 그림 ‘모내기’를 둘러싼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의 재판과정을 묘사한 작품이다. 민중미술 계열의 화가들과 각별한 우정을 나누던 안종관은 신학철 화백의 재판을 빼놓지 않고 방청하면서 꼼꼼하게 자료를 수집하여 이 작품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판사 리뷰

계엄치하, 사전검열하던 군인도 웃음 한바탕,
마당극의 지존 <토선생전>의 작가 안종관의 첫 희곡집

철통같은 검열의 시대, 마당놀이는 비판정신과 해학, 풍자의 재미를 혼합하여 대중의 호응을 얻어 흥행에 성공한다. 안종관은 <토선생전>으로 그 포문을 연 작가이다. 1980년 발표한 <토선생전>은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판소리나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재담과 춤, 소리로 풀어낸 것인데, 일반 극장 무대에서 공연되었으면서도 우리의 민족정서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민족주체적 연극의 한 전범으로 내세울 만한 작품이다. 현실비판과 대중성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이 작품은 광주민중항쟁 직후의 엄혹한 시절에 군부의 삼엄한 검열을 뚫고 흥행에 성공한 희귀한 사례이다.
이 책에는 <토선생전>(1980년)을 비롯하여 그의 데뷔작 <늙은 수리 날개를 펴다>(1975년), <객사>(1979년), <남자는 위, 여자는 아래>(1990년)가 실려 있다. 이 중 <객사>는 이태원의 장편소설을 희곡으로 각색한 것인데, 국립극단에서 이해랑 연출로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되었다. 당시의 정상급 배우인 손숙, 김동원, 이호재, 심양홍, 이진수, 정애란, 백성희, 전무송, 권성덕, 장민호 등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다. <남자는 위, 여자는 아래>는 신학철 화백의 그림 ‘모내기’를 둘러싼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의 재판과정을 묘사한 작품이다. 민중미술 계열의 화가들과 각별한 우정을 나누던 안종관은 신학철 화백의 재판을 빼놓지 않고 방청하면서 꼼꼼하게 자료를 수집하여 이 작품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종관
1943년 평안남도 평양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 졸업. 1970년 숭문고등학교 국어교사 재직. 1975년 국립극장 장막희곡 공모에 <늙은 수리 나래를 펴다> 입선. 1992년 민족문학작가회의(현 한국작가회의) 상임이사. 1993년 중국 청도 교하유한공사 사장. 공연 장막희곡작품으로, <늙은 수리 나래를 펴다>(1975) <객사>(1979) <토선생전>(1980) <나의 선녀 마레끼아레>(1981) <남자는 위 여자는 아래>(1990) 등이 있다. 저서로는 교육 에세이집 『우리는 스스로 자란다』(1989.실천문학사) 장편소설 『나의 특별한 애인 마레끼아레』(2024. 도서출판 강) 등이 있음.

  목차

[작가의 말]
이룬 거 하나 없는 팔십 평생, 그래서 자유롭고 행복한 노년 살이

[작품]

토선생전
객사(客舍)
남자는 위, 여자는 아래—탁월한 안보적 상상력의 기록
늙은 수리 나래를 펴다

[해설]

극작가 안종관과 함께 보낸 즐거운 한 철/정지창

[발문]

신경림, 황루시, 손진책, 김정헌, 김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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