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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환대
오만 무슬림과 함께한 우정과 환대, 사귐의 날들
앵커출판미디어 | 부모님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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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헌법보다 이슬람법이 위에 있을 정도로 무슬림 국가 중에서도 자타가 인정하는 보수적인 정통 이슬람 국가, 왕이 다스리는 왕정 국가, 뜨겁다 못해 따가운 햇볕이 사계절 살아 있는 모래의 나라 오만. 그중에서도 부래미라는 작은 국경마을에 한 그리스도인 가족이 정착해 살면서 겪는 일들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오만 사람들의 가족 관계와 풍성한 환대, 그들의 문화에 깊숙이 이끌려 들어간 저자의 눈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거나 피상적으로 알았던 무슬림들의 인식과 생활방식, 생생한 일상의 면면을 보게 된다.

아주 특별한 관계가 된 두 무슬림 가족과 함께한 날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지만, 그 이야기를 통해 현대화된 술탄국의 작은 마을에 있는 무슬림 가정을 향한 주님의 긍휼하심, 나아가 이슬람권 전체를 향한 주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오만 사람들이 오랜 세월 지켜온, 평화를 사랑하고 나그네를 환대하는 마음이 성경적인 환대의 연장선에 있음을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살람, 제 무슬림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헌법보다 이슬람법이 위에 있을 정도로 무슬림 국가 중에서도 자타가 인정하는 보수적인 정통 이슬람 국가, 왕이 다스리는 왕정 국가, 뜨겁다 못해 따가운 햇볕이 사계절 살아 있는 모래의 나라 오만! 그중에서도 부래미라는 작은 국경마을에 한 그리스도인 가족이 정착해 살면서 겪는 일들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오만 사람들의 가족 관계와 풍성한 환대, 그들의 문화에 깊숙이 이끌려 들어간 저자의 눈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거나 피상적으로 알았던 무슬림들의 인식과 생활방식, 생생한 일상의 면면을 보게 된다. 아주 특별한 관계가 된 두 무슬림 가족과 함께한 날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지만, 그 이야기를 통해 현대화된 술탄국의 작은 마을에 있는 무슬림 가정을 향한 주님의 긍휼하심, 나아가 이슬람권 전체를 향한 주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오만 사람들이 오랜 세월 지켜온, 평화를 사랑하고 나그네를 환대하는 마음이 성경적인 환대의 연장선에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오만에 살러 갔고, 그들의 이웃이요 친구가 되려는 꿈을 안고 정착을 시도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를 찾아오고 초대하고 필요를 채워 주며 먼저 손을 내민 쪽은 우리가 아니라 오만 사람들이었다. -‘프롤로그’

그때는 나조차 기대감과 흥분으로 분명치 않은 일을 막연한 달콤함으로 포장했던 것 같다...그러나 지금 이 순간은 우리가 그렸던 그림과 분명 차이가 있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상황을 설명해 줘야 할 것 같았다. 하나에게 지금은 이렇지만, 앞으로 잘될 거라고 말했다. 이 말은 나에게 하는 말이기도 했다. -1장 ‘살렘 호텔’

“우리나라에선 누군가가 떠나가거나 새로 오면 하리스를 대접해요. 어제는 떠나는 가족에게 잘 가라고 인사한 거고, 오늘은 여러분을 환영한다는 뜻이에요.” -2장 ‘하리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선용
1964년 천안에서 태어났다. 20대 후반에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이후로 예수님의 증인으로 사는 것을 최고의 기쁨으로 여기며 살고 있다. 중앙아시아 K국에서 처음 사역을 시작했고, 중동의 오만에서 소헤르라는 이름으로 10년간 무슬림과 더불어 그리스도인 이웃으로, 벗으로, 가족으로 지냈다. 이 책은 그들과 함께한 우정과 환대, 사귐의 날들에 대한 애정 어린 기록이다. 현재는 독일에서 사역을 이어 가고 있다. 동역자인 남편 하비브(오만 이름)와의 사이에 딸 하나와 아들 두리를 두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살람, 안녕하세요
도착/ 살렘 호텔/ 마이크/ 두리/ 처음 집/ 낯선 남자/ 손님/ 하나/ 신고식

2장 아흘란 와 싸흘란, 환영합니다
하리스/ 남남 여여/ 후다/ 김치/ 배치기/ 유학/ 오만 엄마의 진심/ 우리는 형제잖아!/ 고향 가는 길/ 처음 가 본 결혼식

3장 알 아이샤 싸위야, 이웃으로 살아가기
취직/ 벌집/ 라마단/ 십 대/ 희생제, 이드 알 아드하/ 한국어과/ 모자의 눈물/ 부래미

4장 따아막, 더 깊은 곳으로
긴 이사/ 하이땀과 자밀라/ 물탱크/ 관심/ 오만칩스, 싯딤나무 가시, 이/ 청혼자/ 약혼식/ 사라의 결혼식/ 겹경사

5장 나후와 알 하끼까, 진리를 향하여
돌잔치/ 그래, 잘 가고 있어!/ 맘 꾸리/ 살렘/ 나 홀로 여행/ 남편 흉보기/ 슈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전갈 잡는 법/ 흰 옷 입은 사람들/ 야자나무 지붕 아래서/ 플랜 B/ 엉겁결에 화해/ 두 번째 부인

6장 아일라, 우리는 가족이야
부래미를 떠나야 하다니/ 무스캇 가는 길/ 막내 오남매/ 형은 형/ 형님의 위엄/ 가족은 이유가 없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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