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를 위한 돈의 속성은 원작인 『돈의 속성』에서 비중 있게 다룬 내용들을 아이들 눈높이로 재구성한 책이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아이의 독해 수준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부분이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성인들에게도 화제가 됐던 돈의 네 가지 속성과, 돈을 인격체로 바라보는 시각, 필요 없는 물건을 예쁜 쓰레기로 언급한 부분 등, 재미있으면서 이야기로 즉각 알려 줄 수 있는 부분을 개발해 담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쌍둥이 자매 원영이와 이서를 통해, 똑같은 조건에서 각자 다른 행동을 선택하고 그로부터 어떤 결과가 생기는지를 아이 스스로 구분해서 이해하도록 했다. 원영이와 이서는 ‘돈이 가진 중요성 깨닫기’라는 주제에 맞게 끝까지 이야기를 끌고 간다.
출판사 리뷰
2020,21,22,23년. 4년 연속 초대형 베스트셀러 『돈의 속성』
395쇄 돌파. 일본, 대만, 태국, 중국, 베트남 5개국 출판
이제 우리 아이들 차례다!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우수 도서 <으뜸책> 선정
2023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부총리상) 수상자 박세현 추천
2021 금융감독원 우수교사상 수상자 김지환 추천
슬기로운 초등생활 이은경 대표 추천
경제금융교육연구회 회장 천상희 추천
어린이 경제신문 기자 박한얼 추천
현직 초등교사 추천
어린이를 위한 돈의 속성은 원작인 『돈의 속성』에서 비중 있게 다룬 내용들을 아이들 눈높이로 재구성한 책이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아이의 독해 수준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부분이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성인들에게도 화제가 됐던 돈의 네 가지 속성과, 돈을 인격체로 바라보는 시각, 필요 없는 물건을 예쁜 쓰레기로 언급한 부분 등, 재미있으면서 이야기로 즉각 알려 줄 수 있는 부분을 개발해 담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쌍둥이 자매 원영이와 이서를 통해, 똑같은 조건에서 각자 다른 행동을 선택하고 그로부터 어떤 결과가 생기는지를 아이 스스로 구분해서 이해하도록 했다. 원영이와 이서는 ‘돈이 가진 중요성 깨닫기’라는 주제에 맞게 끝까지 이야기를 끌고 간다.
총 다섯 개 장으로 이루어진 『어린이를 위한 돈의 속성』은 집이나 학교처럼 흔한 일상의 공간에서 돈의 기본적인 ‘쓰임’부터 돈의 다양한 ‘역할’을 적절히 보여준다. 그로부터 ‘책상 서랍 속 예쁜 쓰레기는 왜 생길까요?, 저금통보다 은행, 돈도 일을 해요, 용돈이 늘 부족한가요?’ 같은 주제들이 원고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습되도록 했다.
또한 책상 서랍 정리와 학교 벼룩시장 참가하기, 용돈 기입장 쓰기, 물자 절약하기, 상품 가격 비교하기 등, 초등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들로 채웠다.
글과 글 사이의 공간을 충분히 넓혀 아이들의 읽는 부담을 줄였으며, 돈을 인격체로 바라보는 교훈은 돈 모양의 일러스트로 시각화하여 집필됐다. 각 에피소드 말미마다 강조된 별도의 주요점은 부모와 아이의 대화 주제로 활용할 수 있다.
아동기는 올바른 금융 지식을 갖출 골든타임!
남들보다 더 많이, 더 빨리 버는 것보다 중요한 건 무엇?
『어린이를 위한 돈의 속성』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경제적 사고와 이해를 넓혀 주는 경제 금융 동화이다. 또한 복리와 시간이라는 무기를 어려서부터 활용하도록 알려 주는 경제 교육 지침서다.
이 책은 돈을 소중한 친구에 비유해 아이가 돈과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이끌어 준다. 돈에 대한 건전한 관심과 돈을 잘 쓰는 방법, 돈을 잘 모으는 방법, 돈을 잘 불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책상 서랍 정리와 학교 벼룩시장 참가하기, 용돈 기입장 쓰기, 물자 절약하기, 상품 가격 비교하기 등, 초등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와 성실한 저축, 바람직한 투자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돈의 역할과 변천사,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뜻, 카드의 종류와 스마트페이, 환전과 환율, 가격 비교, 종잣돈의 뜻, 은행의 역할 등, 경제와 금융의 기본 개념을 적재적소에 적절히 안배하고 있다.
원영이는 돈에 관해 곰곰이 생각해 봤어요.
엄마 말이 맞는 것 같았죠. 우리도 아껴주고 소중하게 대해주는 친구랑 오래 사귀고 싶잖아요.
돈도 마찬가지겠죠. ...(중략)... 원영이는 앞으로 돈을 소중한 친구처럼 대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신용카드 쓰는 게 빚이라고요? 그럼 엄마 아빠 카드로 돈 내는 것도 전부 빚이에요?”
“맞아. 신용카드에서 말하는 신용은 ‘카드로 사용한 돈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거야.
예를 들어 치킨을 먹고 카드로 결제하면, 신용카드 회사는 식당에 음식값을 먼저 줘. 그리고 미리 정해둔 카드 결제일이 되면 엄마의 은행 계좌에서 돈을 가져가는 거지.”
요즘 원영이는 물건을 싸게 살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어느새 스크루지가 되었나 봐요. 물건을 사는 것보다 절약해서 돈을 모으는 것이 더 기쁘거든요. ...(중략)...
“그렇게 아껴서 얼마나 절약된다고 마트에서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니? 창피하게.”
이서의 비아냥에 원영이도 지지 않고 대꾸했어요.
“너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도 몰라?”
목차
들어가는 말
추천사
1장_ 부자가 되려면?
1. 나도 부자가 될래요
2. 부자 되기, 결심이 중요해요
3. 통장이 생겼어요
4. 통장에 직접 입금해요
5. 계획 없이 돈을 쓴다고요?
6. 돈도 소중한 친구처럼 대해 주세요
7. 핑계는 이제 그만!
8. 책상 서랍 속 예쁜 쓰레기는 왜 생길까요?
2장_ 돈! 너는 누구니?
1. 부자의 기준은 뭘까요?
2. 돈도 일을 해요
3. 돈은 어떻게 변해 왔을까요?
4. 나도 카드 쓰면 안 되나요?
5. 신용카드는 왜 신용카드일까요?
6. 해외에서 쓰는 돈이 따로 있나요?
3장_ 돈! 제대로 쓰기
1. 용돈이 늘 부족한가요?
2. 한번 써버린 돈은 돌아오지 않아요
3. 티끌 모아 태산
4. 불편해도 싸게 사야 할까요?
5. 아나바다가 뭐예요?
6. 더 행복하게 부자 되기
4장_ 돈! 잘 모으기
1. 돈이 돈을 번다고요?
2. 들어온 돈과 나간 돈
3. 저축 먼저 할래요
4. 저금통보다 은행!
5. 부자가 될 준비운동
5장_ 돈! 차근차근 불리기
1. 복리와 시간이 힘을 합치면?
2. 투자가 뭐예요?
3. 나도 사업가가 될 수 있나요?
4. 어떤 회사의 주인이 될까요?
5. 주식 투자, 일찍 시작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