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유럽 자동차 여행 A부터 Z까지 기준을 제시하는 완벽한 가이드북!
자동차 여행에 최적화된 가장 트렌디한 유럽 여행 스타일 제안!
자동차 여행자의 특권 유럽 소도시까지 구석구석 안내한다!힘들게 무거운 캐리어 끌고 이동하지 않아도 되고, 대중교통이 불편한 소도시 마을 깊숙한 곳까지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일정으로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여행. 대중교통이 불편한 유럽의 도시 외곽이야말로 자동차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자동차 여행은 비용도 오히려 저렴하다.
그러나 장점이 많아도 그림의 떡이었다. 낯선 외국에서 운전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정보 부족으로 선뜻 마음먹기가 쉽지 않았던 것. 하지만 이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유럽 자동차 여행》은 유럽 자동차 여행을 위한 완벽한 가이드북이다. 기존의 가이드북은 싹 다 잊어도 좋다. 책을 읽고도 여행을 떠날 수 없다면 그건 가이드북이 아니다. 이 책은 가장 실전적인 노하우들이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당장 떠나기에 부족함이 없다.
“유럽 자동차 여행을 하려면 비행기부터 예약하는 걸까? 렌터카 먼저 예약하는 걸까? 2주 동안 유럽 몇 개 나라를 돌 수 있을까? 가족 4명이 여행하려면 소나타급 승용차 정도 빌리면 되는 걸까?”
막상 여행 준비를 시작하려면 궁금증이 끝도 없다. 이 모든 궁금증을 검색만으로 채울 수도 없고, 무작정 AI에게 맡길 수도 없다. 뭘 알아야 질문도 하는 법! 유럽 자동차 여행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기본 지식이 장착되어야만 한다. 《유럽 자동차 여행》은 아무리 여행 초보라도 유럽 자동차 여행의 기본 문법을 확실히 떼도록 만들어준다. 완독하면 혼자서도 유럽 자동차 여행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고, 충분히 떠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가이드북이다.
유럽 자동차 여행 코스 짜기 노하우만 챙겨도 본전 뽑는다
내 일정에 맞는 유럽 여행 추천 & 테마 코스가 조목조목2주 휴가 갈 건데 유럽 일주를 하겠다는 포부를 갖는 사람들이 있다. 유럽 어느 공항에 밤 11시에 도착했는데, 바로 렌터카 찾아서 이동하겠다고 계획 세우는 사람들이 있다. 렌터카 영업소는 문을 닫았을 테고, 비행기에서 아무리 잤더라도 시차 적응과 피곤 때문에 바로 장시간 운전은 곤란할 테니 터무니없는 계획임이 분명하다. 또 주차장도 없는 숙소를 예약해 놓고 도착하자마자 여기저기 주차장 찾아 삼만리 하다가 결국 트렁크 여러 개를 끌고 걸어서 몇십 분을 이동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이 모든 여행의 사건·사고는 모두 정확한 준비와 정보가 없어서 생기는 일이다. 이 책을 읽고 미리 코스 짜는 요령을 익힌다면 훨씬 싸고, 편하고, 안전한 여행이 가능할 것이다.
이 책에는 저자의 오랜 경험이 녹아있는 추천 코스와 테마 코스가 알차게 담겼다. 이 코스 짜기만 잘 챙겨도 책을 산 본전을 뽑는 셈. 나의 일정에 맞게 어느 나라를 어떻게 도는 게 최적인지 깔끔하게 설명해 준다. 독일에서 차를 렌트했는데 오스트리아에서 여행을 끝내는 바람에 차를 반납하기 위한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면 곤란한 일 아니겠는가? 일정별 추천 코스는 여행자들이 따라만 해도 알찬 여행이 완성되도록 알차게 짜여 있다. 자동차 여행 초보자들이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실수를 줄여줄 것이다.
특히, 프랑스 와인 가도나 루아르 고성지대,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 등 유럽 자동차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의 로망을 테마 코스로 정리한 부분이 눈에 띈다. 남들 다 가는 파리, 런던 등 대도시의 뻔한 투어와는 달리 이름만 들었지 어떻게 갈 수 있는 건지 몰랐던 곳들을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했다. 테마 코스를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유럽 자동차 여행의 매력은 충분하다.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마음대로 달리는 상상! 내비게이션에 어디든 위치를 찍은 뒤 한적하고 아름다운 유럽 소도시를 누비는 상상! 상상만으로도 얼마나 낭만적이고 특별한가? 유럽 자동차 여행이야말로 유럽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방식임을 인정하게 된다.
차량 렌트와 반납부터 유럽 운전 상식과 주차 주유까지
자동차 운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소개한다.
유럽 자동차 여행을 위한 독보적인 가이드북 이 책은 2017년도에 출간했던 《처음 떠나는 유럽 자동차 여행》이라는 책을 새롭게 다시 엮은 것이다. 그러나 완전히 새로운 책으로 재탄생했기 때문에 굳이 ‘개정판’이라는 타이틀을 달지 않고 신간으로 나왔다. 그러나 《처음 떠나는 유럽 자동차 여행》에서 독자들의 후기가 좋았던 부분들은 최대한 살리고 보강했는데, 그 부분은 바로 자동차와 자동차 운전에 관한 디테일한 정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과는 달리, 자동차 여행은 이동이 편한 대신 운전자가 챙겨야 할 것들이 많다. 하다못해 주유소에서 주유할 때 가솔린과 디젤조차 혼동하여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으니, 사전에 시뮬레이션이 꼭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여행 전 국내에서 렌터카를 예약하는 방법부터, 내비게이션을 준비하고 모의주행해 보는 방법, 실제 현지에서 렌터카를 찾고 영수증 챙기는 법 등 어디에서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았던 깨알같은 정보들을 다룬다.
특히, 유럽에서 운전하는 것은 한국과 약간 다른 점들이 있는데 별거 아니라고 해도 모르고 방심하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어 반드시 숙지하는 게 좋다. 안전표지판, 고속도로 운행 시 주의할 점, 시내 운전 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 방법까지 막연하게 두려웠던 점들을 쏙쏙 짚어준다. 알고 있으면 간단하지만 모르면 크게 당황할 내용이 조목조목 빠짐없이 담겨 있다. 이 책만 읽으면 당장이라도 유럽 자동차 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아마도 중요하고 정확한 정보의 퀄리티 때문일 것이다.
TMI 같아도 해외 자동차 여행에서는 부족한 것보다는 과한 준비가 이득!
사건 사고 및 범죄 대처 방법, 보험 관련 사항 등 낱낱이 알려준다!초보 자동차 여행자라도 주행만 하는 것은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요즘은 내비게이션이 워낙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언어를 못 해도 자동차 여행에서는 크게 상관이 없다. 문제는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다. 차량털이를 당했을 때, 갑자기 차량 경고등이 떴을 때, 혼유사고가 발생했을 때, 타이어 파손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한국에서도 차량사고가 나면 놀라고 당황스러운데 말도 잘 안 통하는 유럽에서 렌터카로 사고가 난다면 얼마나 두려울까? 하지만 그렇다고 여행을 포기할 수는 없는 법. 차량 보험을 꼼꼼하게 잘 들고, 차근차근 요령껏 대처하면 90% 이상의 사건 사고는 모두 대처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풀 커버 보험에 대한 가이드와 사건사고 및 범죄 대처 방법까지 사진과 함께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단순히 보험을 부르면 된다가 아니라, 사고와 범죄의 종류별로 각기 다른 대처 요령들을 나누어 알려준다. 너무 당황하지 않고 이 방법대로만 움직이면 혼자서라도 웬만한 일들은 수습이 가능할 것이다. 이 책에 담긴 내용들은 그야말로 실전 중에 실전! 이런 사고가 나한테 일어나겠어? 안일한 생각은 금물이다. 투머치인포(TMI)라는 생각이 들어도 이 책에서 언급한 모든 내용은 언제든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으니 꼭 새겨두자.
캠핑장, 에어비앤비 등 종류별 숙소 잡는 요령과
맛집, 마트 이용법까지 상식을 넓히는 재미가 쏠쏠하다.
해외 자동차 여행 초보에서 여행 고수로 레벨 업~ 2주든, 3주든 여행 전체 일정의 숙소 예약을 여행 전 한국에서 미리 잡아두고 출발할지, 아니면 한 곳만 며칠 예약한 뒤 가서 그때그때 예약할지 등 숙소에 대한 고민도 만만치 않다. 특히 자동차 여행자에게는 주차 등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추가된다. 이 책에서는 여행자들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준다.
가격 대비 훌륭한 숙소로 유럽 캠핑장을 자세히 다루었다. 유럽 어디든 차량털이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데 비해 오히려 캠핑장은 싸고 안전하며 깨끗하다는 장점을 소개한다. 차가 있으니 마트에서 현지인처럼 장을 봐서 에어비앤비의 부엌을 이용하여 직접 조리해 먹는다면 훌륭한 선택일 수 있다는 점도 짚어준다. 중저가 호텔과 펜션, 농가주택 등 다양한 유럽의 숙박시설을 종류별로 나누어 설명해 주는 부분도 여행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에 나오는 남프랑스 편 따라 하기 코스가 특별부록으로!여자들의 로망 남프랑스 편을 보면 여자 넷이 자동차를 타고 여행하는 모습이 나온다. 가는 곳마다 그림처럼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여자친구들끼리, 자매들끼리 <텐트 밖은 유럽> 프로그램에 나오는 코스를 그대로 따라갈 수 있도록 특별부록으로 실었다. 니스에서 시작해서 베르동 협곡을 지나 다시 파리로 돌아오는 코스를 소개한다. 한국에서 운전 잘하는 여자분들이라면 유럽에서도 못할 게 없다. 《유럽 자동차 여행》만 꼼꼼히 읽어보면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이 가능으로 바뀐다.
![[큰글자도서] 히말라야를 걷는 여자 이미지](https://image.imilkbook.com/HanBook/Simg/cover/719/33878071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