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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몽골 여행
꿈의지도 | 부모님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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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3년 동안 몽골을 스무 번 넘게 다녀온 여행작가 표현준의 몽골 자연여행 에세이. 더 깊은 초원 속으로, 더 자연에 가깝게 몽골을 여행해 온 여행자 그룹 <두근두근 몽골 원정대>의 기록이기도 하다. 이 책은 사막 같은 도시에 갇혀 길을 잃은 청춘들에게 자신만의 길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길이 없는 몽골 초원과 사막에서 비로소 길을 찾는 아이러니. 별과 노을과 지평선과 유목민을 통해 삶과 여행의 본질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사진과 글만으로도 마음을 탁 트이게 해줄 몽골다운 몽골 에세이
초원과 호수, 별과 사막이 만들어낸 특별한 풍경으로 안내하는 책

13년 동안 스무 번 넘게 몽골을 다녀온 저자는 여행작가로 여러 여행지를 다녔지만 마음이 두근거린 곳은 오직 몽골뿐이었다고 말한다. 사방이 지평선으로 이어져 있고, 그 지평선 끝까지 초원이 펼쳐지는 곳. 초원의 끝에서부터 바람이 불어오고, 손끝으로 바람을 느끼며 해가 지는 풍경을 보는 일. 밤이 되면 쏟아져 내릴 것 같은 별을 보며 우주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느낌을 경험해 보는 일. 이 책에는 몽골을 가장 몽골답게 즐기기 위해 매년 몽골 원정대를 꾸려 떠났던 긴 시간의 기록이 생생하다. 공간이 달라지고 환경이 바뀌면 생각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작가는 몽골 원정대와 함께 몽골 초원 위에 텐트를 치고, 영하 57도의 홉스골에서 겨울을 만난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큐베이터에서 곱게 자란 청춘들에게 야생의 맛을 선보인다. 일반적인 몽골 패키지여행에서는 만날 수 없는 <두근두근 몽골 원정대>만의 특별한 경험은 원정대들의 생각을 바꾸었다. 아니, 읽는 사람의 생각과 마음도 달라지게 만들 것이다.

마이크로트립(여행 속의 작은 여행)부터
특별한 겨울 여행, 몽골 서쪽과 동쪽 끝까지
두근두근 청춘들의 뜨거운 기록

몽골의 넓은 초원에는 이정표가 없다. 초원에서는 시계도 필요 없다. 이정표 없는 초원을 달리다가 우연히 만난 노을 앞에 차를 세우고,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도 알 수 없는 이방인이 반가워 차를 세운다. 멈춘 자리에 텐트를 치고 불어오는 바람을 만나고 바닥에 드러누워 별을 본다. 초원에서 아무것도 할 일이 없을 때는 여행 속의 작은 여행을 떠난다. 바로 마이크로트립 여행법이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초원 위를 걸으며 지평선을 향해 가는 나만의 작은 여행. 몽골에서는 작은 여행들이 모여 뭉클한 감동을 만든다.

가슴 뛰는 몽골 여행의 감동을 알리고 싶어 함께 할 동행을 모았고, 그게 ‘두근두근 몽골 원정대’의 시작이었다. 매년 원정대와 함께 몽골 여행을 떠난 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다. 그동안 몽골 21개 아이막 중에 11개 아이막을 함께 다녔고, 남들이 가지 않는 추운 겨울의 몽골을 경험했다. 몽골 서북쪽 끝의 타왕복드와 몽골 동쪽의 헨티도 밟았다.
몽골의 넓은 땅덩어리만큼 원정대의 이야기와 추억도 켜켜이, 끝도 없이 쌓였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원정대와 함께 몽골 여행을 다녔던 꼬마가 어엿한 청년이 될 만큼 세월이 흘렀지만, <두근두근 몽골 원정대>는 여전히 그들다운, 그들만의 몽골 여행을 이어가고 있다. 몽골 여행은 ‘어디’로 가느냐보다 ‘누구와’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 비좁은 푸르공에서 어깨를 부딪히며 꼬박 하루를 달려야 하고, 문도 없는 초원의 화장실에서 볼일을 봐야 하는 환경이기에, 가식과 위선은 통하지 않는다. 서로의 원초적인 마음을 가장 투명하게 드러내 보이는 여행, 결국 몽골 여행은 사람의 이야기를 남긴다. ‘기적 같고 행운 같은’ 만남을 이야기한다. 이 책에는 여행보다 값진 사람과 인연에 대한 휴먼 스토리가 가득하다.

몽골을 꿈꾸는 당신에게 건네는 여행 처방전
몽골에는 없는 것이 많다. 아니, 있는 게 없다. 스마트폰도 무용지물일 때가 많다. 유목민은 시계도 보지 않는다. 해가 뜨면 하루를 시작하고 해가 지면 잠을 잔다.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 갈 무렵이면 팔을 뻗어 지평선 위에 손가락을 올려놓는다. 손가락 하나에 십오 분. 손가락 네 개면 한 시간이다. 초 단위, 분 단위로 쫓기듯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몽골 여행은 시간 강박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아무것도 없지만 부족한 게 없는 곳이 몽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이미 당신도 몽골에 빠져들었다는 뜻이다.
초원 위에 누워 우주를 떠다니는 경험을 하고, 맨발로 사막을 오르다 보면 무뎌진 오감이 깨어난다. 지평선 앞에서 바라보는 마법의 시간 매직아워, 비온 후 펼쳐지는 초원의 무지개, 음악보다 좋은 고요. 이 책은 몽골다운 몽골을 가장 진하게 즐기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또 초원에서 말을 타는 법이나 보드카 사는 법도 깨알 같은 팁으로 자세히 알려준다. 뜨겁고 감동적인 이야기 위에 오래 몽골을 여행한 저자만의 몽골 여행 노하우가 담겨 있다. 어쩌면 이것이 이 책만의 매력일지도 모르겠다. 분명히 아름다운 몽골 에세이인데 충분히 가이드북이기도 한 두 얼굴! 몽골을 꿈꾸는 사람에게도, 혹은 몽골을 전혀 몰랐던 사람에게도 몽골을 건넨다. 아프고, 답답하고, 길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여행 처방전이다.




‘아무도,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가고 싶어.’ 지금이 바로 그런 때라면 당장 몽골로 가는 게 좋다. (중략) 초원의 어둑어둑한 밤하늘 아래 마음을 열고 흘려보내지 못한 지난 일, 시커멓게 묵은 감정을 꺼내보자.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 미안하다 고백하자. 가식과 체면, 위선을 모두 벗고, 괜찮은 척도 그만하자. 내 목소리와 숨소리를 들으며 노래 부르고 춤을 추자. 다시없을 나를 위해, 나의 삶을 위해.

원정대 3기 두팔이는 몸이 좋지 않아 고비사막을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그녀는 보지 못했기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모두가 본 모래언덕 뒤편을 자신만 보지 못했기 때문에 절대로 잊을 수 없을 거라고. 언젠가 꼭 다시 와야 할 이유를 남겼다고. 보통의 여행은 ‘발’로 다니지만 진짜 좋은 여행은 ‘마음’으로 만든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표현준
몽골에서 마주친 풍경, 만난 사람, 닿은 경험이 흔치 않아서 몽골이 궁금한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 동시에 함께한 사람들과 몽골을 추억하고 싶었다. 책을 읽고 울타리 밖의 여행을 함께 경험해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한 내용은 지면의 한계로 생략했다. 책 한 권에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다. 못다 한 이야기, 앞으로 고쳐갈 새로운 내용들은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려고 한다. 자연여행,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분은 언제라도 그곳(아래 주소)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https://padlet.com/seanpyo

  목차

프롤로그: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당신에게

1장 몽골에서 만나는 일곱 가지 경험


몽골의 별이 특별한 이유
초원
아름다운 것
초원을 걷다
몽골 초원이 특별한 이유
매직아워
고요의 시간, 매직아워
승마
몽골에서 말 타기
바람
바람을 향해 서다
지평선
하늘과 초원의 경계
우연한 만남
유목민을 만나다
초원의 주인, 가축

2장 당신에게 몽골을 처방합니다

비움의 의미
나를 찾는 여행
초원에 시계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
우리는 별을 만나기 위해 그곳에 가지만
초원 위의 두근두근 몽골 원정대
두근두근 몽골 원정대에게

3장 몽골 여행의 소확행

게르

어워
자연 화장실
소리
푸르공
마두금

4장 몽골 여행 준비

초원의 색
몽골 여행은 J보다는 P스럽게
왜 몽골 여행은 준비할 것이 많을까?
어떤 옷을 준비해야 할까?
몽골의 계절 이야기
몽골어 배우기
좋은 여행을 위한 준비

5장 몽골 여행의 장애물

좋은 여행
소중한 것은 스케줄에 넣을 수 없다
몽골의 술, 마유주와 보드카
몽골의 음식
이흐가즈링 촐로 원정대 실종사건
두려움과 두근거림은 종이 한 장 차이
늑대가 무서워? 날벌레가 무서워?
초원에서 차가 고장나면 생기는 일
’어디’보다 ‘누구와’가 더 중요한 여행

6장 초원과 하늘 사이의 여행

항가이에서 만난 아이들
가까운 관광지 테를지
미니 사막 엘승타슬하이
초원, 진정한 몽골 여행의 시작
초원 위에 고인 하늘, 호수 여행
새벽 타미르강으로 홀로 떠난 백패킹
우브르항가이 나이망의 기억들
그곳에서 우리가 만난 것은 기적이고 행운이었다

7장 특별한 몽골 여행, 홉스골과 고비

몽골의 계절
하트갈 달라이 캠프의 고요한 아침
차탕 마켓을 만나다
홉스골 겨울 여행
고비로 떠나는 날 아침
고비에서 우물을 만나면
<드래곤 볼>의 풍경, 이흐가즈링 촐로!
대지 위의 첫 밤, 차강소브라가
평평한 반원 위의 별
홍고링엘스 사막 위의 하룻밤

8장 낯선 몽골 여행, 몽골의 서쪽에서 동쪽까지

먼 여행에서 다시 초원 여행으로
타왕복드에서 울란바토르까지 2,200km
몽골의 지붕, 카자흐스탄의 도시 바양울기에서 반나절
까만 밤 눈부신 아침 두 개의 서쪽 하늘, 그날의 기억
빙하의 눈물, 차강걸
타왕복드, 몽골의 가장 높은 곳에 오르다
초원의 끝 알타이 타왕복드 국립공원
비양울기 유목민과 세 번의 만남
타왕복드 탈출기
몽골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오브스에서 만난 것은
오브스 히르가스호수에서
사막과 만나는 에메랄드빛 호수
가을, 몽골 동쪽 헨티 여행
초원의 낮잠
함께 갑시다

에필로그: 여행을 함께한 당신에게
몽골 친구 자화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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