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국내 대표 문화교양지 월간《샘터》의 창간 54주년인 2024년을 맞이해 콘텐츠를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라디오 사연처럼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는 우리 이웃들의 사연이 대폭 늘어났으며, 깊은 사유와 감성을 담은 감성 에세이도 가득합니다. ‘나를 성장시키는 문화생활’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아래 재밌고 유익한 문화정보도 따끈따끈한 소식들로 준비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즐거운 독서를 위해 내용뿐 아니라 디자인도 대폭 바꿨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를 키우고 사진도 큼지막하게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2024년 한 해도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월간《샘터》와 함께 희망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샘터 편집부

  목차

표지 이야기
올해 거둔 옥수수 중 괜찮은 것을 골라
다시 심기 위해 잘 말려 놓습니다.
지금 먹어도 손색없을 씨알 좋은 것들이지만
당장 눈앞의 즐거움을 포기하고 내년의 큰 수확을 기대해 봅니다.
돈 대신 시간과 노력으로 살 수 있는 것,
그것이 행복이라 참 다행입니다.

Special Theme
내가 구매한 행복

에세이 1 | 150만 원짜리 호기심
에세이 2 | 요즘 ‘사는’ 재미
에세이 3 | 나의 말 없는 소울메이트
루틴 에세이 | 벽에 거는 예술 세계
샘터 편집부의 아이템 | 가격은 낮게, 즐거움은 높게!
독자사연 | 또 하나의 가족 ‘행복이’

이달의 크리에이터 | 여전히 고운 ‘우리 할머니’ _ 인기유튜버 김영롱
행복일기 | ‘인생의 반려자를 이어준 샘터’ 외 4편
세상을 끌어안는 손 | ‘우리나라’처럼 친숙해진 타국
손으로 쓴 시; 눈 | 행복이 가득한 어린이날, 5월이 오면
원데이 클래스 체험기 | 나무에 새기는 마음의 무늬
아빠가 차린 식탁 | 가족에게 쓰는 ‘맛있는’ 러브레터
지금은 촌캉스 중 | 흙집에 흐르는 단아한 기품
박연준의 묘책 | 생방송 야옹 아침
봉태규의 옷장 | 예술 찬가
브랜드 발견 | 자유로운 모험가를 위한 가죽 신발
월간 전통주행 | 돌아보고 돌보는 5월의 술
길모퉁이 카페산책 | 학림다방, 낡음의 사유

시인 박준의 오늘생각 | 동네 사람
초록 휴식 | 마음에 담아둔 ‘봄까치꽃’의 작별인사
만남의 향기 | 우리 집에 찾아온 봄 손님
스크린에 띄우는 편지 |《패스트 라이브즈》의 노라에게
유희경의 흑백풍경 | 짜장면 한 그릇

2024 샘터상 결과 발표
2024 샘터상 생활수필 대상작 | 엄마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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