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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타자 혐오 시대, 그리스도인의 사랑과 환대에 관하여
죠이북스(죠이선교회) | 부모님 |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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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오늘날 한국 사회를 규정하는 표현 가운데 하나는 '혐오의 시대'다. 인종, 성별, 세대, 지역, 정치적 성향, 경제적 수준, 문화적 배경 등에서 나와 다른 카테고리에 속한 부류에 대한 혐오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방인 혐오증이 역사적인 현상이자 생물학적 현상이기도 하지만, 이 시대에는 타인에 대한 비합리적인 두려움과 왜곡된 의식으로 변질되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타자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을 그저 '인간적인' 현상으로 생각하면 그만일까? '사랑의 종교'라는 수식어가 붙은 기독교에서 타자를 이해하고 대하는 방식은 무엇인가?

이 책을 여는 요한일서 4장 18-21절은 사랑이신 하나님이 우리는 먼저 사랑하셨기에 우리가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서로 사랑하라는 부름을 받은 자들이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타자 혐오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매우 필요하면서도 가장 피하고 싶은 말씀일 것이다.

저자는 타자 혐오를 인간적인 현상이라고 합리화하려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유전적인 본성에 뿌리박힌 것보다 나은 존재가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이야기하며, 타자를 사랑하는 근거로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받은 자라는 것을 전제한다. 하나님이 원수이자 타자인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하셨듯이, 우리 또한 타자를 환대하고 사랑할 것을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타자의 이질적인 특성을 하나님의 은혜가 담긴 선물이자 신비로 여기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강조한다. 그리고 우리가 타자와의 차이를 그대로 두면서도 그들을 환대하고 영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일상의 방법들을 소개한다.

  출판사 리뷰

우리의 참된 문제는 ‘서로 사랑하라’고 분부하시는 하나님보다
‘타자’를 더 두려워하는 데 있다.

차별과 혐오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타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존중할 수 있는가

오늘날 한국 사회를 규정하는 표현 가운데 하나는 ‘혐오의 시대’다. 인종, 성별, 세대, 지역, 정치적 성향, 경제적 수준, 문화적 배경 등에서 나와 다른 카테고리에 속한 부류에 대한 혐오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방인 혐오증이 역사적인 현상이자 생물학적 현상이기도 하지만, 이 시대에는 타인에 대한 비합리적인 두려움과 왜곡된 의식으로 변질되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타자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을 그저 ‘인간적인’ 현상으로 생각하면 그만일까? ‘사랑의 종교’라는 수식어가 붙은 기독교에서 타자를 이해하고 대하는 방식은 무엇인가?
이 책을 여는 요한일서 4장 18-21절은 사랑이신 하나님이 우리는 먼저 사랑하셨기에 우리가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서로 사랑하라는 부름을 받은 자들이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타자 혐오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매우 필요하면서도 가장 피하고 싶은 말씀일 것이다. 저자는 타자 혐오를 인간적인 현상이라고 합리화하려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유전적인 본성에 뿌리박힌 것보다 나은 존재가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이야기하며, 타자를 사랑하는 근거로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받은 자라는 것을 전제한다. 하나님이 원수이자 타자인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하셨듯이, 우리 또한 타자를 환대하고 사랑할 것을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타자의 이질적인 특성을 하나님의 은혜가 담긴 선물이자 신비로 여기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강조한다. 그리고 우리가 타자와의 차이를 그대로 두면서도 그들을 환대하고 영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일상의 방법들을 소개한다. 이 짧은 책을 통해 우리는 이 시대를 지배하는 혐오가 아닌, 사랑과 환대의 길을 택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전에 나는 다른 이들을 예수님의 관점에서 내 이웃으로 여기기보다는 두렵고 위협적인 ‘타자’로 대하는 쪽을 주로 선택했다. 때로 나는 이 죄의 원인을 ‘과거 부모님의 양육 방식’이나 심리적인 불안감 탓으로 돌렸지만, 이런 행동은 분명히 주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었다.
이제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그 죄악 된 ‘이방인 혐오증’(xenophobia) 경향에서 건짐받은 이로서 이 글을 쓰고 있다. 마침내 나는 그 ‘타자’들을 적이 아닌 친구로 받아들일 때 오는 기쁨을 누렸으며, 또한 그들에게 따스한 은혜와 환대를 경험했다.
하나님은 우리가 '타자'로 여기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교회의 형제자매로 보내신다. 그렇게 하셔서 우리의 됨됨이를 시험하실 뿐 아니라, 제자도의 모험을 회복할 기회를 주신다. 이 하나님의 은혜와 교회 사역을 통해, 우리는 자기 힘에 의존할 때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게 된다.
신학생 시절 헬라어 수업 시간에 영어로 번역해 본 첫 본문은 요한일서였다. 나는 그때 이 책 주제와도 같은 4장 18절을 읽은 일을 아직도 기억한다.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그때 교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요한일서의 헬라어 본문은 읽기가 퍽 쉽다네. 하지만 그 메시지대로 사는 일은 전혀 그렇지 않지.”
정말 그러하다.
_서론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윌리엄 윌리몬
설교자이자 설교자들의 스승으로 불리는 저자는 미국 연합감리교회의 감독이며(지금은 은퇴했다),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에 소재한 듀크 대학 신학부의 기독교 사역 담당 교수이자 목회학 박사 과정 디렉터로 섬기고 있다. 지난 이십 년간 듀크 대학의 교목실장이었으며, 1996년에 수행된 베일러 대학의 한 연구에서는 그를 영어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열두 명의 설교자 중 한 사람으로 지목했다. 퓨 리서치 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2005년에 미국 개신교 성직자들 사이에서 가장 널리 읽힌 저자 중 하나였다. 그가 발행하는 계간지 <펄핏 리소스>(Pulpit Resource)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전역에서 수천 명의 목회자가 애독하고 있다. 2021년에 예일 대학 신학부에서 설교를 주제로 라이먼 비처 강연을 행했는데, 그 내용은 「Preachers Dare: Speaking for God」이라는 저서로 출간되었다. 이어 그 후속편으로, 「Listeners Dare: Hearing God in the Sermon」 역시 출간되었다.

  목차

서론
1장 타자에 의해 구원받다
2장 타자, 나의 적
3장 그리스도인답게 두려워하는 법 배우기
4장 교회 안의 타자 사랑하기
5장 우리의 참된 타자이신 예수님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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