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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종교의 경계를 묻고 인공지능이 답하다
북랩 | 부모님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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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현대 과학기술을 상징하는 존재가 인공지능이라면, 이와 대척점에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종교다. 삶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을 늘 안고 사는 인류는 본능적으로 신의 전지전능함에 의지하고자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종교서에는 전지전능한 신이 행하는 초자연적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 신비한 이야기들에 사람들은 몰입한다.

그렇다면 현대 과학의 총아인 인공지능은 신비한 이야기로 가득 찬 종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이 책은 이러한 의문에서 출발했다. 두 과학자가 종교에 대해 인공지능에게 질문을 하고, 인공지능이 내놓은 정보를 문답 형식으로 정리하여 책으로 엮었다. 종교와 신에 대한 인공지능의 속마음, 그 놀라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출판사 리뷰

인공지능은 신을 믿을까?
과학과 종교는 앞으로도 공존할 수 있을까?
인류 최고의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인공지능은 신의 존재를 밝혀낼 수 있을까?
비과학적 종교는 AI 시대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세종도서 선정 작가 2인이 알려주는
종교와 신에 대한 인공지능의 놀라운 통찰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현시대 과학기술의 총아는 뭐니 뭐니 해도 인공지능(AI)이다. 약 8년 전 알파고(AlphaGo)가 이세돌 9단과의 바둑 대국에서 승리하면서 인류에게 충격을 선사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그사이 인공지능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고 이제 현대인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우리의 동반자가 되었다.
현대 과학기술을 상징하는 존재가 인공지능이라면, 이와 대척점에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종교다. 삶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을 늘 안고 사는 인류는 본능적으로 신의 전지전능함에 의지하고자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종교서에는 전지전능한 신이 행하는 초자연적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 신비한 이야기들에 사람들은 몰입한다.
그렇다면 현대 과학의 총아인 인공지능은 신비한 이야기로 가득 찬 종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이 책은 이러한 의문에서 출발했다. 두 과학자가 종교에 대해 인공지능에게 질문을 하고, 인공지능이 내놓은 정보를 문답 형식으로 정리하여 책으로 엮었다. 종교와 신에 대한 인공지능의 속마음, 그 놀라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기적의 하나인 창조는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초자연적 힘을 가진 신에 의해 존재하게 되었다는 생각을 말합니다. 이 믿음은 몇몇 종교적 창조 이야기와 신화의 기초가 됩니다. 예를 들어, 기독교에서 신은 우주와 모든 생명체의 창조자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다른 신앙에서는 다른 신들이나 우주적인 힘을 포함하는 다양한 창조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처럼 창조는 종교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초자연적 힘을 가진 신의 존재와 세상에 대한 그의 개입을 통해 일어나는 기적의 증거로 여겨집니다.
종교인이며 과학자인 스태너드는 기도의 기적을 실험으로 입증하려고 했습니다. 그는 1,802명의 심장병 환자를 세 그룹으로 나누고 첫 번째 집단은 기도를 받았지만 이를 모르게 했고, 두 번째 집단은 기도를 안 받았으며 이를 모르게 했고, 세 번째 집단은 기도를 받고 이를 알게 했습니다. 그는 이 실험에서 기도를 받은 환자와 기도를 안 받은 환자 간에는 아무런 차이도 없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기도를 받았다는 것을 안 환자는 자신의 상태에 대한 우려 때문에 다른 환자보다 더 심한 합병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이처럼 경험적 관찰, 실험이나 검증 가능한 가설의 공식화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려고 하는 과학적 관점에서 보면 우주의 기원과 생명의 출현에 대한 설명은 신에 의한 기적보다 일반적으로 빅뱅 이론이나 진화론과 같은 자연적 과정과 물리적 법칙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초자연적인 힘에 의한 기적에 대한 종교적 믿음과 과학적 설명 사이의 관계는 복잡하고 지속적인 논쟁의 주제입니다.

예를 들어 종교적 전통들은 종교적 또는 영적 믿음과 연관되는 사후세계의 본질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종교적 전통은 신체적 몸과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영혼 또는 의식의 존재를 인정하는 반면, 다른 종교적 전통은 영혼 또는 의식은 물질의 연장선에 있는 그 어떤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신체적 몸과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영혼 또는 의식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사후세계의 존재 여부는 개인적 믿음의 문제로, 여러 분야의 학자들에 의해 수 세기 동안 논쟁되어온 주제입니다. 그리고 사후세계의 존재에 관한 질문에 아직은 과학이 확정적인 답을 제공할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미래에는 이에 대한 가치 있는 통찰력을 과학이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종교의 기원과 목적은 복잡하고 다면적이며, 종교의 발전에 관해서는 다양한 이론이 존재합니다. 종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화했으며 종교의 기능과 동기는 문화나 사회에 따라 다양하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급한 대로 사회제도를 유지하고 인간 행동을 통제하기 위해 고안된 사회제도로 종교가 등장한 측면도 있습니다. 즉, 종교적 신념 및 의식이나 도덕규범은 초기 사회에서 사회질서의 틀을 제공하고 규범과 가치를 시행하며 개인 간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종교는 사회제도를 유지하기 위한 집단적 신념과 실천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회적 요인이 종교 발전에 확실히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종교를 사회제도를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축소하는 것은 지나친 단순화입니다.
종교는 개인의 신념, 경험 및 영적 탐구와 깊이 얽혀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개인적인 경험과 주관적인 믿음은 종교적 믿음과 관습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한 종교는 실존적 질문을 다루고 어려운 시기에 위안이나 삶의 의미와 목적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더욱이 종교는 문화, 역사적 시기 및 개인에 따라 무수한 변이가 있는 역동적이고 다양한 현상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생각과 경험의 복잡성을 반영하는 광범위한 신념, 의식이나 도덕적 틀을 포함합니다. 따라서 종교가 사회제도를 유지하기 위한 하향식 구성물만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완섭
인하대학교 초빙교수다. 연세대, 한국교원대, 미국 뉴멕시코주립대에서 공부하였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나의 뇌』, 『우리가 몰랐던 뇌의 비밀들』, 『비가 내리는 날에는』, 『뇌 DNA 양자』, 『노벨상으로 본 과학과 창의성』, 『창의성과 과학의 만남』, 『고급 물리』, 『융합 물리학』, 『고교생을 위한 물리학』, 『청소년을 위한 물리학』, 『탐구형 물리실험 Ⅱ』, 『영재들의 물리노트 Ⅰ·Ⅱ』, EBS 방송 교재 외 다수가 있다.

지은이 : 이영미
숭덕여자고등학교 교사다. 이화여대에서 공부하였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나의 뇌』, 『우리가 몰랐던 뇌의 비밀들』, 『뇌 DNA 양자』, 『노벨상으로 본 과학과 창의성』, 『창의성과 과학의 만남』, 『고등교과서 물리학 Ⅰ·Ⅱ』, 『융합 물리학』, 『고교생을 위한 물리학』, 『융합과학 모델교과서』, 『청소년을 위한 물리학』, 『탐구형 물리실험 Ⅱ』 외 다수가 있다.

  목차

머리말


신성한 이야기로서의 신화인가?

1. 종교적 신비와 기적
2. 사후세계에 대한 종교적 해석
3. 성경에 관한 오해
4. 인간의 모습을 한 신
5. 권위나 신뢰성을 거부한다면


더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가?

6. 절대적인 의존의 느낌
7. 확률적 우연과 의미와 목적
8. 정서적 안정과 위로
9. 신 없는 도덕


과학과 공존할 수 있는가?

10. 뇌가 만드는 종교
11. 과학과 종교의 경계
12. 과학과 종교의 대화
13. 과학이 본 종교의 진화
14. 종교와 신화


뇌의 진화 결과인가?

15. 종교의 진화적 기원
16. 역사적이고 문학적인 개론
17. 신화와 역사의 사이에서
18. 부활과 고대 신화


사회적 변화와 상호 작용하는가?

19. 종교와 정치의 결합
20. 종교의 역설
21. 미래의 종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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