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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의 사회변동과 종교사상
일조각 | 부모님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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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김두진 국민대 명예교수가 한국고대 사회사상사에 대한 자신의 연구를 집대성하여 두 권으로 엮었다. 그 첫 번째 저작이 『통일신라의 사회변동과 종교사상』이다. 이 책은 통일신라의 사회사상사를 정리한 것으로, 통일신라 사회를 신앙 자료로 추구追究했다.

사회사상사 시각에서 한국사상을 조명하려면 사상을 당시의 정치사회 체제와 연관 지어 고찰해야 한다. 한국사상을 역사 전개의 맥락 속에서 이해하려는 것이다. 사회사상사를 정립시키기 위해 사회 상황에 대한 이해 위에서 사상을 파악할 수도 있으며, 반대로 사상 자체를 분석한 결과로써 그것을 배태시킨 사회를 이해할 수도 있다.

사회사에 관한 기본 자료가 부족한 한국고대사의 경우 후자의 방법을 시도해 볼 만하지만, 전자의 방법이 사상사 연구를 편파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통일신라사를 먼저 개략적으로 이해한 다음, 당대의 사상사가 이와 연관하여 어떻게 전개되었는가를 살피면서 후자의 방법도 고려했다.

  출판사 리뷰

통일신라 불교사상에 대한 지식사회학적知識社會學的 접근
통일신라는 삼국을 통합함으로써 민족문화가 처음으로 정립되는 시기이다. 따라서 이 시기의 사회사상을 파악하려면 통일신라사에 대한 바른 인식이 중요한데, 신라 중대와 하대의 사회 구조를 너무 다르게 파악하려는 연구 경향이 있다. 물론 두 시기의 차이가 심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신라중대 사회 속에 하대 사회의 요인이 태동하고 있었음을 간과하면 안 된다.
신라중대에는 전제주의만 행해졌던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항하는 진골귀족 세력이 온존했고, 전제주의에 유리하면서도 서로 대립할 수 있는 사상들이 함께 유행했다. 이 시기에는 교종 불교가 성행했는데, 교종은 화엄종華嚴宗과 법상종法相宗으로 대표된다. 성기취입적性起趣入的인 화엄사상은 전제왕권을 중심으로 한 중앙집권적 지배 체제를 구축하는 데 유용했다. 법상종은 신라중대 말 중간 계층에 주로 수용되었고 엄격한 계율을 강조했다. 신라 왕실은 법상종사상을 포용함으로써 엄격한 계율적 통치에 도움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주요 신앙층인 중간 귀족의 협조를 얻음으로써 왕실에 제약을 가할 수 있는 정통 진골귀족 세력을 견제했다.
유교는 신라중대 전제주의가 성립되어 가는 분위기 속에서 왕권과 결탁한 관료층, 주로 육두품귀족을 중심으로 수용되어 성행했다. 처음에 불교와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었던 유교는 신라하대가 되면서 육두품 출신 유학자들의 신분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사상적 기반이 되었고, 유학자들은 유교와 불교는 각각 세상 안과 세상 밖의 가르침이라고 구별하면서 불교(특히 교종) 및 그것과 친밀한 진골귀족 세력을 비판했다. 이처럼 신라하대의 유교는 반진골적反眞骨的 성향을 지니고 있었지만, 신라국가 또는 왕권을 부정하지는 않았다.
신라하대에는 지방호족 세력의 등장과 함께 선종이 유행했다. 교종과 달리 선종은 불립문자不立文字·견성오도見性悟道를 내세워 누구나 자기에게 내재한 불성을 깨닫는 것을 중시한다. 선종사상은 중앙정부의 간섭을 배제하고 독자 세력을 구축하려는 지방호족의 구미에 맞았다. 그러나 선종사상은 진성여왕대를 전후하여 변했다. 진성여왕대 이전의 선승들은 지방호족뿐만 아니라 중앙 왕실과도 어느 정도 연결되어 있었으나, 진성여왕대 이후의 선승들은 개인주의적 사상 경향을 강하게 지니면서 대부분 왕실과 결별하고 지방호족과 연결하는 쪽으로 기울었다. 후삼국이 쟁패를 겨루는 시기에 그들의 사상은 또 변하여 교종사상을 융합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아울러 유불선儒佛仙 삼교융합사상 경향의 유행과 함께 신비신앙이나 풍수지리설이 등장했다.
통일신라는 삼국을 통합해 비로소 민족문화를 성립시켰으며, 그 총체적 문화 역량이 원융圓融한 이론불교를 정립하면서 융섭적 민족문화를 창달했다. 신라말 문화 역량의 확대로 인한 신이한 융합사상은 합리적 사고를 내포함으로써 고려 이후 교선융합사상 경향이 정착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선종을 중심으로 법상종이나 화엄종 사상을 융합하려는 가지산문이나 굴산문의 교선교섭사상은 조선시대에까지 영향력을 지니면서 유학은 물론 다른 종교사상까지 통합하려는 문화 전통을 이루었다. 문화 전통 연구에는 추체험적追體驗的 접근이 필요하다. 이 책은 문제가 된 역사적 사실을 오늘날 사회로 가져와 이해하기보다 해당 사회의 문화 풍토 속에서 해석했다.
저자는 역사학이 계감주의戒鑑主義에서 벗어나 문화 창조나 민족문화 창달이라는 목적을 지녀야 한다고 말한다. 총체적 문화 역량 속에 배태한 역사적 사실은 창조된 민족문화이며, 문화 역량이 이어져 민족문화가 창달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역사학을 구조기능적構造機能的 방법으로 연구하여 개별 사실이 당대의 총체적 문화 역량 속에서 반드시 존재할 수밖에 없는 전후 사정을 제시하려 했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서론, 결론과 세 부로 구성되었다. 제2부 「신라중대 전제정치와 원융적 이론불교의 성립」에서는 중앙집권적 전제정치가 행해지던 신라중대에 보편적 이론체계를 갖추면서 성립한 교학불교의 원융사상을 밝혔다. 『삼국유사』의 도화녀비형랑조나 정공설화 및 현유가해화엄조 등 관념적 설화 자료의 분석을 통해 신라중대 전제정치의 구체적 모습이나 불교사상 전개의 대세를 지적했다. 전제정치를 지향한 한화漢化정책은 보편주의에 바탕을 둔 때문인지, 신라중대 화엄종은 물론 법상종이나 밀교가 방계보다 정통 교리의 원융사상을 수용했다. 제3부 「신라하대 지방호족과 융섭적 선종사상」과 제4부 「후삼국 사회의 신이적 융합사상 전개」에서는 신라하대 지방호족의 등장과 선종 산문의 성립, 후삼국시대의 융합 불교사상, 풍수지리설 등을 다루었다. 『삼국유사』 원성대왕조의 해몽 기사나 후백제 견훤조 등을 통해 지방호족의 등장이나 후삼국 사회의 구체적 모습을 끌어냈다. 이 시기에는 교종과 선종의 각 교파가 논리체계를 완성하고 상호 통합을 모색하면서 교선교섭사상을 성립시켰는가 하면, 투박한 토착문화의 영향을 받아 미륵신앙이나 운문종사상 또는 풍수지리설 등이 신이한 융합사상으로 나타났다.

사회사상사로 정립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불교사상 자체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면서 그것을 포용한 사회에 대해 접근할 수도 있다. 이러한 불교사상의 지식사회학적知識社會學的 접근은 바람직하며 앞으로 더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물론 이 경우에도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불교도가 아니면 감지할 수 없는 교리의 위대한 영역이 존재하며, 그것은 지금까지도 인류의 마음을 이끌어 왔고 결코 분석적 접근으로 해명할 수 없는 다른 차원에 속하기 때문이다. 역사학자들은 이러한 점을 유의하면서 연구 작업을 수행遂行해야 한다.
통일신라 사상사 연구에서 더 관심을 두어야 할 분야는 무불관계사와 같은 한 사상과 다른 사상과의 관계에 대한 분석이다. 사상은 그것을 배태시킨 사회구조와는 유기적인 관계에 있다. 한 사상과 다른 사상과의 대립과 절충 및 융합 과정을 밝히는 것은 곧 사상과 연결된 사회의 대립과 갈등 및 그 절충 과정을 규명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따라서 무불관계사나 유불관계사의 연구는 사회 발전과 변화를 밝히는 중요한 작업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관계사를 성공적으로 추구하기 위해서는 문화 변혁이나 사회 발전에 대한 전반적 안목을 갖추면서 관련된 두 사상을 깊이 이해해야 한다.
― ‘제1부 서론’ 중에서

전제정치에서 거세된 정통 진골귀족 세력은 골품제사회를 강하게 견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불교계와 깊이 연결되어 있었다. 신라상대 말에 불교는 진골귀족 중심으로 수용되었으며, 특히 골품제 사회를 유지하려는 데에는 신라적 전통을 고수하려는 경향이 유용하였다. 정통 진골귀족 세력은 신라적 전통을 표방함으로써 그들의 사회적 지위를 공고하게 하였다. 이렇게 되자 신진 진골귀족 세력은 오히려 신라적 전통을 개혁함으로써 전제왕권을 강화하였다.
신라적 전통은 신라의 고유한 토착 문화로 이어지는 것이다. 김춘추계와 김유신계의 신진 진골귀족 세력은 정통 진골귀족과 친밀한 불교는 물론 신라의 고유한 토착문화를 억제하였다. 신라중대 전제정치는 신라의 전통 토착문화를 억제하기 위해 중국문화와 제도를 도입하였고, 골품제 귀족을 대신할 관료층을 확보함으로써 왕권을 강화하였다. 그리하여 합리적 정치이념을 내세움으로써 유교가 성행하였는가 하면, 계율 위주의 귀족불교를 대신하여 보편적 이론불교가 서서히 정착하는 속에 불교신앙의 대중화가 가속加速되었다.
― ‘제2부 신라중대 전제정치와 원융적 이론불교의 성립’ 중에서

신라중대의 전제정치는 정통 진골귀족을 억압하는 명분을 서민에게서 찾았다. 그러나 신라 사회에 정통 진골귀족의 세력 기반이 확고하여 경덕왕대의 한화정책은 반발을 받아 어려움에 봉착하였다. 실제로 경덕왕의 한화정책은 실패로 기울었고, 혜공왕 때에는 경덕왕대 이전의 정치체제로 복구하였다. 경덕왕이 망신참회계법과 같은 엄격한 계율을 수용하려는 의도는 당시 안간힘으로 추진하던 전제주의의 전개 과정과 연관 지어 이해할 수 있다. 반면 계율의 강조는 정통 진골귀족 세력을 제어하는 데 유용하지만 왕권도 이러한 계율의 질서 속에 포함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신라하대에 선종이 크게 일어난 분위기 속에 법상종 교학은 위축되어 갔다. 묵수墨守를 주장하면서 자기 내에 존재하는 불성을 깨치려는 선종은 공관을 펴려는 화엄종사상과는 통하는 면을 지녔지만 현상계의 차별을 인식하려는 법상종사상과는 잘 맞지 않는다. 경덕왕대의 전제주의 개혁정치가 반동을 받으면서 지방호족 중심으로 영위되는 신라하대 사회의 분위기도 법상종사상의 위축을 돕는 결과를 가져왔다.
― ‘제2부 신라중대 전제정치와 원융적 이론불교의 성립’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두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의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사교육과 조교수를 거쳐 국민대학교 문과대학 국사학과 교수를 지냈다. 역사학회 및 진단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는 『均如華嚴思想硏究』(일조각, 1983), 『義湘: 그의 생애와 화엄사상』(민음사, 1995), 『韓國古代의 建國神話와 祭儀』(일조각, 1999), 『신라화엄사상사연구』(서울대학교 출판부, 2002), 『고려전기 교종과 선종의 교섭사상사 연구』(일조각, 2006), 『백제의 정신세계』(주류성, 2006), 『신라하대 선종사상사 연구』(일조각, 2007), 『고려시대 사상사 산책』(국민대학교 출판부, 2009), 『한국역사학연구의 성찰』(서경문화사, 2010), 『한국고대사의 창을 통해 민족문화 보기』(서경문화사, 2010), 『삼국유사의 사학사적 연구』(일조각, 2014), 『삼국시대 불교신앙사 연구』(일조각, 2016)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원시종교론』(탐구당, 1976), 『譯註 三國遺事』 1~5(共譯, 이회문화사, 2003)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서론
제1장 통일신라 사상사 연구의 성과와 과제
1. 화엄종과 법상종 사상
2. 불교신앙과 대중화
3. 구산선문의 성립과 선종사상
4. 유교정치이념의 성립
5. 민간신앙과 무격巫覡
6. 통일신라 사상사 연구 방법론의 모색
제2장 통일신라의 역사와 사상
1. 통일신라사의 전개
(1) 중앙집권적 전제왕권의 성립
(2) 신라하대 골품제사회의 동요
2. 통일신라시대 사상의 흐름
(1) 신라중대 교학불교의 성행
(2) 통일신라 유교사상의 전개
(3) 신라하대 선종의 등장

제2부 신라중대 전제정치와
원융적 이론불교의 성립

제1장 신라중대의 중앙집권적 전제정치
1. 신라상대 말 진평왕의 정치 개혁
(1) 『삼국유사』 도화녀비형랑조의 내용
(2) 비형랑의 정치적 성향
(3) 진평왕 즉위 초의 왕실 지지 세력
(4) 진평왕대의 제도 정비
2. 신라중대의 전제정치와 그 한계성
(1) 정공설화의 내용과 사회상
(2) 정공으로 상징되는 정치 세력
(3) 신라중대 한화정책의 강행
(4) 신라중대 전제정치의 한계성
제2장 신라중대 원융불교와 밀교사상
1. 신라중대 화엄종의 위상과 교학불교
(1) 『삼국유사』 현유가해화엄조 내용
(2) 신라중대 화엄종의 위상
(3) 신라중대 태현계 법상종 교단
(4) 신라하대 교학불교의 전개
2. 신라중대 진표의 법상종사상과 그 의의
(1) 신라 유식불교의 유입
(2) 신라중대 진표의 교학사상
(3) 진표계 법상종의 역사적 의의
3. 신라중대 밀교사상의 유행과 그 의미
(1) 중국 전래 밀교의 본질
(2) 신라중대 밀교사상의 유행
(3) 밀교와 다른 교학의 관계
(4) 신라중대 밀교 유행의 역사적 의미

제3부 신라하대 지방호족과 융섭적 선종사상
제1장 신라하대의 호족 세력
1. 원성왕의 즉위와 낙향호족 세력의 등장
(1) 『삼국유사』 원성대왕조의 해몽 기사
(2) 원성왕의 즉위와 왕위쟁탈전
(3) 김주원계와 낙향호족의 등장
2. 신무왕대의 정치 개혁과 장보고
(1) 신라하대 왕위계승전과 호족의 대두
(2) 청해진대사 장보고 세력의 등장
(3) 신무왕의 즉위와 정치 세력
(4) 충공계의 득세와 장보고의 몰락
제2장 신라하대 교선교섭사상의 등장과 가지산문·굴산문
1. 신라하대 선종산문과 그 사상의 변화
(1) 나말여초의 선종산문
(2) 신라하대 선종사상의 성립
(3) 나말여초 교선교섭사상 경향의 등장
2. 가지산문의 선종사상과 불교사적 의의
(1) 신라하대의 가지산문
(2) 법상종과 교섭한 가지산문의 선종사상
(3) 가지산문의 불교사적 의의
3. 굴산문의 성립과 그 사상 전통의 계승
(1) 굴산문 성립의 문화적 기반
(2) 화엄종과 교섭한 굴산문의 개창과 사상 경향
(3) 한국문화에서 굴산문의 위치

제4부 후삼국 사회의 신이적 융합사상 전개
제1장 궁예의 미륵사상과 토속불교신앙
1. 궁예의 미륵세계와 그 전승
(1) 궁예 이전 미륵신앙의 유행
(2) 궁예에 대한 재인식
(3) 궁예의 용화 이상세계
(4) 미륵 이상세계의 전승
2. 궁예의 미륵사상과 그 의미
(1) 신라하대 철원 지역의 미륵신앙
(2) 궁예의 미륵사상
(3) 궁예 미륵사상의 불교사적 의미
3. 궁예의 토속불교신앙과 불교계
(1) 궁예의 토속불교신앙
(2) 당대 불교계와의 관계
제2장 후백제불교와 운문선종
1. 후백제의 불교와 미륵신앙
(1) 미륵 출현과 신라하대의 말법신앙
(2) 후백제불교의 모습
(3) 후백제의 미륵신앙과 그 성격
2. 보양의 운문선종사상과 왕건
(1) 후삼국시대 사상계의 변화
(2) 보양의 운문사 결사와 왕건
(3) 운문산문의 신이적 선종사상
제3장 나말여초 풍수지리설의 유행
1. 나말여초의 풍수지리설, 신비주의 속의 합리적 사고
(1) 풍수지리의 개념과 용어
(2) 나말여초 산수의 관찰과 이용
(3) 참위설의 유행과 신비적 풍수지리신앙
2. 나말여초 풍수지리설의 새로운 이해
(1) 풍수지리설의 도입
(2) 유식론적 선종사상의 성립
(3) 지방호족 중심의 국토재구성안
(4) 「삼국도」의 작성과 비보사상
(5) 고려의 통일과 도참사상의 전개
(6) 고려 이후의 변화된 모습

제5부 결론
1. 신라중대 전제주의 정치 개혁과 원융적 이론불교
2. 신이적 융섭사상 전개와 신라하대 지방호족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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