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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축제에서 만날까?
국민서관 | 4-7세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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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오래 기다린 봄 축제를 앞두고 숲속 친구들은 들떠 있다. 깡충깡충 뛰어가는 토끼, 겨울잠에서 깨어나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는 개구리, 꼬리털을 휘날리며 무리 지어 움직이는 청설모까지. 모두들 가장 기대했던 봄 축제로 가는 발걸음이 가볍기만 하다.

거북이도 봄 축제에 가려고 부지런히 한 발 또 한 발 내디뎠다. 왠지 다들 거북이를 지나쳐 가는 것 같지만, 거북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황홀한 봄 풍경을 상상하며 힘차게 걸어간다. 과연 거북이는 어떤 봄 축제는 만나게 될까?

  출판사 리뷰

“어딜 그렇게 뛰어가는 거야?”
엉금엉금, 느긋하게 가는 봄 축제

거친 겨울이 지나가자, 숲속에는 새싹이 푸릇푸릇 돋아나고 자줏빛 꽃봉오리가 올라왔어요. 매년 그렇듯이 솔솔 부는 바람이 쌓인 눈을 녹이면 몸까지 나른해지는 봄이 찾아온 거지요. 겨울잠에서 깨어난 동물 친구들은 어디론가 급히 가요. 거북이는 재빠르게 달려가는 토끼에게 어디로 가는지 물었어요. 토끼는 들먹들먹 들떠서 ‘봄 축제’에 간다고 대답했지요. 거북이는 ‘봄 축제’라는 말에 눈이 번쩍 떠졌어요.

“좋아, 그럼 이따가 만나!”
친구와 함께라면 이보다 더할 나위가 있을까?

토끼가 거북이에게 갈 거냐고 물었어요. 거북이는 아주 흔쾌히 대답했죠. “응! 당연하지!” 그런데 봄 축제에 가는 길에 만난 동물 친구들도 모두 축제에 간다는 게 아니겠어요? 봄 축제만으로도 신이 나는데, 그곳에서 친구들과 함께한다니. 이보다 더 완벽한 봄 축제가 있을까요? 거북이는 잔뜩 들떠서 기대감에 부풀었어요.

“아주 근사한 봄 축제가 되겠네!”
느려서 얻는 여유와 즐거움

봄 축제에서 만나자고 약속하고, 동물 친구들이 거북이를 지나쳐서 갔어요. 거북이는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혹시 내가 뒤처지는 건 아닐지 걱정했을까요? 그건 아니었답니다. 같은 속도로 나란히 가지는 못 하지만, 그럼 어때요. 거북이 머릿속에는 바람결에 매달린 봄 축제 풍경이 딸랑거리고 있었거든요. 거북이는 이미 봄 축제를 시작한 것 아닐까요? 느긋하게 가다가 다른 친구들과는 다른 봄 축제를 만날 수도 있고요. 거북이가 어떤 봄 축제를 만났는지는 책 속에서 확인해 보세요.
유독 느린 친구들이 있어요. 느린 모습을 답답하게 여기거나, 빨리하라면서 닦달하지는 않았나요? 거북이처럼 느려서 누릴 수 있는 여유와 그 덕분에 얻는 즐거움도 만끽해 보세요. 《봄 축제에서 만날까?》는 천천히, 내 속도에 맞춰서 가면 된다는 든든한 응원을 보내요.

여러분에게 봄은 어떤 모습인가요?
‘봄’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나요? 봄바람이 살랑이면 마음까지도 설레지요. 차갑던 공기가 따스하게 바뀌면 못 보던 동물과 곤충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꽃은 만발하고 나비들이 날아다니지요. 새들이 고운 목소리를 뽐내는 소리는 또 어떻고요. 꼭 봄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그림책을 꺼내 보세요. 내 마음에 ‘봄’이 찾아올 거예요.
이 책을 쓰고 그린 실비아 보란도는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예요. 작가는 다양한 색을 쓰는 걸 좋아하는데, 오죽하면 어릴 적에 미용사가 되어 이모의 머리칼을 꽃분홍색으로 염색하는 것이 꿈이었을 정도라고 해요. 《봄 축제에서 만날까?》에서는 축제 풍경을 표현하고자 단순한 선과 강렬하고 절제된 색을 썼어요. 글은 짧고 간결해서 어린이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지요. 작가는 독자와 함께 책을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책을 만든다고 해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쌓아 나갈 때 가장 행복하대요. 실비아 보란도의 그림책과 함께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실비아 보란도
다양한 색깔을 다루는 걸 좋아했어요. 어릴 적에는 미용사가 되어 이모의 머리칼을 꽃분홍색으로 염색하는 것이 꿈일 정도였지요. 어른이 되어 그래픽 아티스트로 일하면서 그 소원을 조금은 풀 수 있었어요. 미니봄보 출판사에서 마음껏 색깔을 쓴 어린이책을 여러 권 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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