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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난중일기
보물창고 | 청소년 | 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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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218 보물창고 시리즈 7권. 「난중일기」는 충무공 이순신이 임진왜란이 발생한 1592년부터 7년 동안의 전쟁 상황을 기록한 일기이다. 이 책은 이순신의 어린 시절부터 임진왜란이 시작되기까지의 일화들과 일기에 나타나 있지 않은 주요 사건들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해 삽입함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읽는 재미를 더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 쓴 데다가 수많은 판본들에 혼재되어 있는 일부 오류를 바로잡았다. 게다가 제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박지숙 작가가 역사적 고증을 거친 뒤 문학적 향기를 불어넣어 재구성한 이야기이기에 역사적.문학적으로 믿고 읽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난중일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7년간의 전쟁 기록, 세계의 기록으로 인정받다

지난 6월 18일,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중대한 사건이 일어났다. 국보 제76호 『난중일기(亂中日記)』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이다. 『난중일기』는 7년이나 되는 짧지 않은 전쟁 동안 최고 지휘관이 전투 상황과 개인적인 감정을 매일, 직접 기록했다는 점에서 세계 역사적으로 독창성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해전을 연구하기 위한 사료로는 유일하며, 간결하면서도 시적인 문장에는 용맹한 장수다운 힘 있는 필체가 녹아 있어 예술적인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다.『난중일기』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이순신에 관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소중한 문화재가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는 것만큼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독자들의 혼란은 가중되었다. 여러 판본들 중에서 ‘진짜 『난중일기』’를 고르기가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여러 판본들은 저마다 ‘완역’을 내세우며 번역에 가장 충실했음을 자신하고 있지만, 오랜 세월에 걸쳐 각기 다른 역자에 의해 여러 차례 번역되어 전해지는 과정에서 일부 오류가 혼재되었다. 이에 보물창고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난중일기』를 출간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 쓴 데다가 수많은 판본들에 혼재되어 있는 일부 오류를 바로잡았기에 독자들에게 믿음을 줌과 동시에 혼란을 덜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이다.

가장 정확하고 친절한 『난중일기』가 전하는 재미와 산교훈
평생 동안 꼭 한 번쯤은 이순신 전기문을 읽게 된다. 하지만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필독서로 꼽히는 『난중일기』는 이순신 전기문만큼 많이 읽히지 않는다. 수많은 인물과 관직의 이름, 지명 등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또 한두 줄의 일기 속에서 재미를 찾기도 전에 따분함을 먼저 느끼기 때문이다. 당시의 역사적 배경을 잘 알지 못하면 『난중일기』는 ‘단편적인 문장들의 나열’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날그날의 일기에 역사적 배경 설명까지 곁들인 ‘친절한 『난중일기』’는 없을까?보물창고에서 출간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난중일기』가 바로 그런 ‘친절한 『난중일기』’이다. 원래 『난중일기』는 임진왜란이 시작된 1592년부터 시작되지만, 보물창고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난중일기』에는 이순신의 어린 시절부터 임진왜란이 시작되기까지의 일화들과 일기에 나타나 있지 않은 주요 사건들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해 삽입함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읽는 재미를 더했다. 게다가 제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박지숙 작가가 역사적 고증을 거친 뒤 문학적 향기를 불어넣어 재구성한 이야기이기에 역사적 · 문학적으로 믿고 읽을 수 있다.

‘장군’ 이순신 속에 숨은 ‘인간’ 이순신을 발견하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누구나 크고 작은 조직에 속해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조직 안에서 각자의 위치와 역할이 주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잘못된 리더십으로 인해 조직이 와해되거나 서로를 불신하는 모습 또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모두가 바라고 모두가 존경하는 좋은 리더는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일까.“장수들은 살 생각을 하지 마라. 조금이라도 명령을 어기면, 즉시 군법으로 다스릴 것이다. 결코 용서치 않으리라.”『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난중일기』에는 ‘장군’ 이순신의 용맹하고 충성스러운 모습이 곳곳에 배어 있다. 긴급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부하들을 엄하게 다스리는 모습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독자들을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그가 진정한 리더이며 수세기에 걸쳐 모두의 존경을 받는 진정한 위인으로 자리매김한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부하들을 살뜰하게 챙기며 백성들을 걱정하는 모습, 늘 떨어져 지내는 가족들에 대한 넘치는 사랑, 조정에 대한 불만과 기회만 있으면 자신을 헐뜯는 원균에 대한 원망 등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낸 부분들이 바로 그것이다. 성웅(聖雄)이며 장군이기에 앞서 이순신 역시 따뜻하고 섬세하며 때로는 평범한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사람으로서, 리더로서 갖춰야 할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는 이순신의 모습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가 지녀야 할 모습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게 한다.

▶ 주요 내용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인물로 빠지지 않고 꼽히는 충무공 이순신이 임진왜란이 발생한 1592년부터 7년 동안의 전쟁 상황을 기록한 일기이다. 임진년 · 계사년 · 갑오년 · 을미년 · 丙申年 · 정유년 · 무술년의 일기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이순신의 일생과 임진왜란이 발생하기까지의 일화들과 일기에 나타나 있지 않은 중요한 사건들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해 수록했다.

“적의 퇴로를 끊고, 도망가는 적을 모조리 죽여라.” 즉시 임금의 분부를 따르겠다는 답장을 썼다. 어느덧 새벽 2시께였다.
- 1593년 2월 17일 일기 중에서

흰 머리카락 여남은 개를 뽑았다. 흰 머리가 나는 것은 괜찮지만, 늙으신 어머니께 죄송스럽기 때문이다. 동궁(광해군)께서 몸이 아프시다니 걱정스럽다.
- 1593년 6월 12일 일기 중에서

홀로 앉아 아들 면의 병세를 걱정하다가 글자 점을 쳐 보았다. ‘임금을 만나는 것과 같다.’는 점괘가 나왔다. 아주 좋았다. 다시 짚어 보니, ‘밤에 등불을 얻는 것과 같다.’는 괘가 나왔다. 두 괘가 모두 좋아 마음이 조금 놓였다.
- 1594년 7월 13일 일기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이순신
1545년 3월 8일 문반 가문의 셋째로 태어났다. 1576년에 병과로 급제해 함경도 동구비보 권관, 훈련원 봉사, 충청 병사 군관, 발포 수군만호, 함경도 건원보 권관, 훈련원 참군, 사복시 주부, 조산보 만호 겸 녹둔도 둔전관, 전라순찰사 군관 겸 조방장 등을 거쳤다. 이어 1589년 정읍 현감으로 지방관 생활을 했으며, 1591년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로 임명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옥포해전, 적진포해전, 사천해전, 당포해전 등에서 전승해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1593년 8월에 삼도수군통제사에 최초로 임명되어 1594년에도 장문포해전, 영등포해전 등에서 승리를 거두었다.1597년 1월 조정을 기망한 죄로 통제사직에서 파직되어 투옥되었다. 출옥 후 도원수 권율 밑에서 백의종군했다. 1597년 7월 원균이 이끌던 조선 수군이 칠천량해전에서 대패하자 삼도수군통제사에 재임명되었다. 9월 16일 남은 12척의 배와 120명의 군사로 130여 척의 왜선과 맞서 명량해전을 대승으로 이끌었다. 1598년 명의 수군과 연합해 왜선 500여 척과 싸우다 노량해전에서 11월 19일 새벽에 전사했다. 1604년 선무공신 1등에 녹훈되었고, 1643년에는 ‘충무(忠武)’라는 시호가 내려졌다. 1793년에는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목차

이순신과 임진왜란

난중일기
1장. 1592년(임진년)
2장. 1593년(계사년)
3장. 1594년(갑오년)
4장. 1595년(을미년)
5장. 1596년(丙申年)
6장. 1597년(정유년)
7장. 1598년(무술년)

주석
엮은이의 말
충무공 이순신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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