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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 1~2 세트 (전2권)
교보문고(단행본) | 부모님 |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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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 세상에 그냥 일어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모든 일은 저마다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일들이 차곡차곡 쌓인 것을 우리는 ‘역사’라고 부른다. 그리고 역사 속 사건들은 비슷한 모습으로 반복된다. 따라서 우리가 세계사를 좀 더 깊숙이 배운다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조금이라도 예상하고 대비할 힘을 기를 수 있다.이 책은 tvN 최고 화제 교양 프로그램인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다뤘던 내용 중 세상을 뒤흔든 중요한 사건들을 모아 만든 것이다.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순간은 물론, 처음 만나는 의외의 사실들까지 더해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프레임 밖 역사를 보여준다.그리스 신화 속 ‘신들의 신’ 제우스가 시작한 집안싸움이 아테네의 민주주의로 이어지는 놀라운 과정부터, 동시다발적으로 비행기 납치와 테러가 벌어지던 공포의 20세기 후반의 상황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사건을 둘러싼 역사 속 결정적 순간이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시간 관계상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내용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역사 속 흥망성쇠의 진짜 원인부터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뒷이야기까지 확인할 수 있다.역사란 스포일러가 넘치고 결말이 이미 정해져 있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눈을 뗄 수 없는 것은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 2》는 세계를 뒤흔든 결정적 순간들에 숨어 있는 흥미로운 역사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속속들이 파헤친다. 외우지 않아도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를 통해 이제껏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던 역사의 이면을 탐구해 보자. 책장을 펼치는 순간 아는 것을 넘어 놀라운 경험으로 안내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세상을 뒤흔든 굵직한 사건으로 이해하는 세계사!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들려주는 프레임 밖의 진짜 역사


이 세상에 그냥 일어나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모든 일은 저마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차곡차곡 쌓인 것을 우리는 ‘역사’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우리가 수업 시간에 배운 역사는 눈에 보이는 커다란 줄기를 중심으로 한 굵직굵직한 사건 위주입니다. 그러다 보니 역사는 외워야 하는 것, 지루한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그동안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세상을 뒤흔든 원인이 되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첨가한다면 역사는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사건으로 변합니다. 소설 《정글북》의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은 “역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가르친다면 절대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 2》는 그러한 의도를 담아 tvN 최고 화재 교양 프로그램인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다뤘던 내용 중 세계사의 커다란 흐름을 바꾼 굵직한 사건들을 모아 만든 것입니다.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순간은 물론 처음 만나는 의외의 사실들까지 더해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프레임 밖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그리스 신화 속 ‘신들의 신’ 제우스가 시작한 집안싸움이 아테네의 민주주의로 이어지는 놀라운 과정부터 동시다발적으로 비행기 납치와 테러가 벌어지던 공포의 20세기 후반의 상황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사건을 둘러싼 역사 속 결정적 순간이 입체적으로 펼쳐집니다. 특히 시간 관계상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내용도 상세하게 정리해 역사 속 흥망성쇠의 진짜 원인부터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뒷이야기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껏 역사는 승자의 입맛에 맞춰 그들의 위대함을 강조하는 방향으로만 기록되어 왔습니다. 이 책은 그동안 자세히 드러나지 않았던 이면의 사실과 근거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진짜 역사를 해석합니다. “역사가는 같은 시대 사람들이 잊고 싶어 하는 것을 전문적으로 기억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잘못된 시선으로 한쪽의 역사만을 보면 전체를 놓치고 세상을 보는 시각이 고르지 못합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 2》를 읽으면 이 세상과 질서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며, 과거라는 거울을 통해 현재를 바라보는 통찰과 미래를 읽는 전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제우스의 블록버스터급 집안싸움부터
비행기 납치를 일삼은 테러의 시대까지,
단숨에 세계사를 이해할 사건들만 모았다!


예지력을 가진 신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을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신들의 전유물인 불을 훔쳐 인간에게 주었습니다. 그 결과 ‘신들의 신’이자 자신의 사촌인 제우스로부터 절벽에 매달린 채 매일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히는 끔찍한 형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백 년이 넘도록 프로메테우스는 굴하지 않았고, 그의 뚝심에 제우스는 끝내 손을 들고 말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프로메테우스의 저항정신은 그리스에서 ‘민주주의’가 꽃피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20세기 초 청나라, 여성의 인권조차 거의 존재하지 않던 이곳에서 중국 여성 최초로 미국 유학생이 된 세 자매가 있습니다. 아이링, 메이링, 칭링이라 불린 이들은 청나라라는 거대한 제국이 무너지던 격동의 시대에 ‘누구의 아내’로 불리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 행동에 나섰습니다. 그 결과 이들의 삶과 결혼은 중국 현대사를 뒤흔들었습니다. 커다란 변화의 물결 뒤에 숨어 있는 세 자매의 흥미진진한 인생은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까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미국을 비롯한 연합국은 전쟁으로 1,000만 명이 넘는 목숨을 앗아간 일본의 전쟁범죄자, 즉 전범에 대한 국제군사재판을 열었습니다. 총 118명의 A급 전범 용의자 중 28명이 재판정에 섰습니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일본이 전쟁 중에 벌인 끔찍하고 잔혹한 학살이 낱낱이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재판이 끝난 뒤 다수의 전범 용의자가 풀려나거나 무기징역을 선고받고도 석방되었습니다. 제대로 처벌받은 이는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대체 일본의 전쟁 학살자들은 어떻게 법망을 피해 빠져나갈 수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국제군사재판은 왜 제대로 판결을 내리지 않았을까요?
1970년 전후, 세계 곳곳에서는 비행기 납치와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테러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1969년에만 80여 건의 항공 테러가 이어져 전 세계가 공포에 떨었습니다. 그러던 중 1972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올림픽을 둘러싸고 비행기 납치, 공항 시설 공격, 인질 납치 및 살인 등 최악의 국제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이렇게 예측 불가능한 국제 테러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그리고 무고한 희생을 담보로 한 잔인한 비극은 왜 아직도 계속되는 걸까요?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 2》는 그리스 신화 속 제우스가 시작한 집안싸움이 지금의 민주주의로 이어지는 놀라운 과정부터 하루에도 몇 번씩 비행기 납치가 벌어지던 20세기 말 테러의 시대까지, 세계 평화를 뒤흔든 결정적 순간들에 숨어 있는 흥미로운 역사를 속속들이 파헤칩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지식인들과 함께 국가를 뒤흔든 흥망성쇠의 뒷이야기를 살펴보면 우리가 왜 과거를 뒤돌아봐야 하는지, 이를 거울삼아 어떻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 제우스의 집안싸움은 어떻게 민주주의의 시초가 되었을까?
‣ 인도의 뿌리이자 분열의 씨앗인 힌두교와 카스트 제도의 진실은?
‣ 《삼국지》의 모태가 된 두 영웅은 누구일까?
‣ ‘신의 대리인’이라 불리는 교황의 놀라운 실체는?
‣ 히틀러가 제2차 세계대전의 리허설로 이용한 전쟁은?
‣ 중국 현대사를 들었다 놨다 한 세 자매의 정체는?
‣ 러시아 제국의 황제를 제멋대로 주무른 괴승은 누구일까?
‣ 일본의 전쟁 학살자들은 왜 풀려났을까?
‣ 기밀해제된 CIA 문서에 담긴 충격적인 사실은?
‣ 예측 불허한 국제 테러는 어떻게 시작됐을까?

지은이

김헌
서양 고전학을 연구하는 인문학자로, 인문과 고전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서양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인생을 단단히 다지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서양 고전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저서로 《신화의 숲》 《김헌의 그리스 로마 신화》 《천년의 수업》 등이 있다.

류한수
유럽 현대사, 특히 러시아 혁명과 제2차 세계대전에 관심을 쏟으며 연구하는 역사학자로 현재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러시아 혁명》 《서양사강좌(공저)》 등이, 옮긴 책으로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2차세계대전사》 등이 있다.

박구병
서양 근대사와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연구하며 선 굵은 통찰력을 보여주는 역사학자로 현재 아주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저로 《라틴아메리카 문화 ‘흠뻑’》 《세계의 역사》 《과거는 살아 있다》 등이 있다.

박삼헌
심도 있는 일본 근현대사 연구로 해외 저널과 학계의 주목을 받는 역사학자다. 현재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독소전쟁》 등을 번역했으며 저서로 《천황 그리고 국민과 신민 사이》 《근대 일본 형성기의 국가체제》 등이 있다.

박현도
국내 최고 중동 역사 전문가로 다양한 시각을 통해 중동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역사학자다. 현재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이슬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아랍의 봄 그 후 10년의 흐름》 《이슬람교를 위한 변명》 등이 있다.

이광수
40여 년간 인도의 역사를 깊이 있게 연구한 국내 최고의 인도사학자로 복잡한 인도의 역사를 쉽게 전달한다. 현재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인도 100문 100답》 《힌두교사 깊이 읽기, 종교학이 아닌 역사학으로》 등이 있다.

이성원
고대 중국의 문화사와 법제사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는 역사학자다. 중국사회과학원에서 고급방문학자로 연구를 교류하였으며, 현재는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황하문명에서 제국의 출현까지》가 있다.

이재학
스페인과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와 문화를 오랜 시간 연구해 온 역사학자다. 현재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 아메리카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며, 흥미진진한 강의로 학생들이 선정한 최우수 강의상인 석탑강의상을 9회 수상했다. 저서로 《스페인어 어원 및 계통론》이 있다.

임승휘
문화 콘텐츠를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21세기 역사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키는 학자다. 프랑스 사회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역사를 연구 중이며 현재 선문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절대왕정의 탄생》 《유럽의 절대 군주는 어떻게 살았을까?》 등이 있다.

조영헌
중국 근세사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역사학자다. 중국 근세 시대 대운하에서 활동했던 상인의 흥망성쇠에 대한 깊이 있는 역사를 연구 중이며 현재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중국사를 교육하고 있다. 저서로 《대운하 시대 1415~1784》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대운하와 중국상인》 등이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삶에 들이닥친 코로나19. 자유롭게 누군가를 만나고 여행을 하는 것이 점차 어려워질 무렵 집에서 안전하게 세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행지에 숨겨진 세계사까지 배울 수 있다면 더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만든 것이 <벌거벗은 세계사>입니다. 다시금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진 지금, 이 책을 통해 역사를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보다 나은 내일에 대한 답을 지혜롭게 모색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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