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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ZINE no.1
스튜디오포란 | 부모님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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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중견 화가 허진의 삶과 작품세계를 여러 스타일의 글쓰기와 대담하면서도 아름다운 북디자인으로 조명하는 아트북. 허진은 1990년 한국 미술계의 기대주로 떠오르며 화단에 나왔다. 의도와 우연이 교차하는 구도 속에 시대와 역사의 착종을 현란한 필치로 묘사하던 작가는 최근 야생의 자연과 문명 사이에서 표류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우화적인 화면으로 보여주고 있다. 아트북 <HURZINE>은 화가 허진의 작품세계와 인생을 매력적인 콘텐츠에 담아 보여준다.“이 거리 참 아름답지요? 여기 카페가 커피도 맛있고 빵도 맛있어요. 아름답게 한번 골라보시지요.”남자가 쾌활한 어조로 말한다. ‘아름답다’는 말을 연달아 두 번씩이나 사용하는 중년 남자는 어떤 사람일까? 너무나 긍정적이면서도 너무나 범용적인 형용사의 갑작스런 등장에 나는 당황하지만 기색을 감춘다. 남자와 나는 매장으로 들어가 아몬드 크림이 들어간 갈레트와 크렘 브륄레, 커피를 사서 테이블로 돌아온다.
허진의 동물 연작은 인류 최초의 그림과 적잖이 닮았다. 구석기인과 허진의 그림에서는 모두 무한정의 공간을 누비는 야생 동물이 주인공이며, 인간은 개체가 아니라 집단으로서 동물과 관계를 맺는 조연일 뿐이다. 허진은 동물의 몸에 은빛 선을 긋고 또 그어 빛나게 하며, 점안點眼하여 생명을 불어넣는다.
이 그림의 제목에는 동학군과 서태지가 나온다. 1894년 전라도에서 봉기해 전국으로 퍼지다가 짓밟힌 동학 농민군과, 1992년 등장해 활화산 같은 시대 현상이자 상징이 된 서태지는 어떻게 연결될까? 연대로만 말한다면 그 98년 사이에는 작가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작가 자신의 출생이 있다. 세 세대가 나오고 물러가며 흘러간 그 시간을 작가는 어떻게든 해석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런데 작가가 처한 시간은 명백히 서태지의 시간이다. 탈냉전 시대 동북아 한국에 몰아친 감수성 혁명의 시간.

  출판사 리뷰

“이 거리 참 아름답지요? 여기 카페가 커피도 맛있고 빵도 맛있어요. 아름답게 한번 골라보시지요.”
남자가 쾌활한 어조로 말한다. ‘아름답다’는 말을 연달아 두 번씩이나 사용하는 중년 남자는 어떤 사람일까? 너무나 긍정적이면서도 너무나 범용적인 형용사의 갑작스런 등장에 나는 당황하지만 기색을 감춘다. 남자와 나는 매장으로 들어가 아몬드 크림이 들어간 갈레트와 크렘 브륄레, 커피를 사서 테이블로 돌아온다.

허진의 동물 연작은 인류 최초의 그림과 적잖이 닮았다. 구석기인과 허진의 그림에서는 모두 무한정의 공간을 누비는 야생 동물이 주인공이며, 인간은 개체가 아니라 집단으로서 동물과 관계를 맺는 조연일 뿐이다. 허진은 동물의 몸에 은빛 선을 긋고 또 그어 빛나게 하며, 점안點眼하여 생명을 불어넣는다.

이 그림의 제목에는 동학군과 서태지가 나온다. 1894년 전라도에서 봉기해 전국으로 퍼지다가 짓밟힌 동학 농민군과, 1992년 등장해 활화산 같은 시대 현상이자 상징이 된 서태지는 어떻게 연결될까? 연대로만 말한다면 그 98년 사이에는 작가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작가 자신의 출생이 있다. 세 세대가 나오고 물러가며 흘러간 그 시간을 작가는 어떻게든 해석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런데 작가가 처한 시간은 명백히 서태지의 시간이다. 탈냉전 시대 동북아 한국에 몰아친 감수성 혁명의 시간.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근정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극학과에서 공부했다. 출판물을 다루는 스튜디오 포란 대표.

지은이 : 이태리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시각 이미지와 내러티브의 상호 침투를 다루는 웹진 《디 분테 쿠Die Bunte Kuh》 편집장이다.

지은이 : 최석원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교수이다.

지은이 : 허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0년 개인전 <묵시>로 데뷔한 이래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이다.

  목차

A Little White Lie - 어느 화가를 묘사하는 약간의 픽션 - 이태리
Lens with Words - 최초의 동물, 최후의 인간 - 최석원
Extra-temporel - 복잡한 관계를 끌어안는 관대함 - 이근정
Table Talk - 성곽 아래로 해 떨어질 때 우리의 재담 또는 농담 - 허진×이승훈
Myselves - 드러내는 부끄러움과 용기 - 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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