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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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도 술 마시길 좋아하고, 어퍼컷을 날리며 농담하길 좋아하는 자연인 윤석열의 신체와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으로서의 신체가 공존한다. 하나는 개인적 페르소나이고, 다른 하나는 공적인 페르소나이지만, (그의 손바닥 글씨처럼 왕이나 다름없는) 국가 최고 권력자로서의 그는 불행하게도(?) 두 개의 신체를 동시에 갖는 바람에 공사를 따로 나눌 수 없다.
- <대통령의 페르소나> 中
마요트는 프랑스의 101번째이자 가장 가난한 데파르트망이다. 경제는 침체됐고 치안 악화로 관광산업은 몰락했다. 주된 생업은 농업으로, 주로 식량 작물을 재배하는데 이 역시 생산량이 많지 않다. 마요트는 거의 대부분의 식료품을 수입한다. 과거 마요트에 거주한 적이 있는 파블로 게바라는 “남미 산 냉동 닭 날개에 모두 익숙해졌다”라고 설명했다.
- <“마요트는 생사의 갈림길에 있다!”> 中
작가 소개
지은이 : 브누아 브레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부편집장. 역사학 박사, 파리 1대학 20세기 사회사연구소 연구원, 몬트리올퀘백대 교수 역임. 저서에 『Les mondes insurges. Altermanuel d'histoire contemporaine 반란의 세계, 현대사의 대안 편람』(공저, 2014), 『Manuel d'histoire critique 비평 역사 편람』(2014)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