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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병동 4 이미지

이별의 병동 4
문학동네 | 부모님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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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회복할 가망이 없는 환자의 마지막 거처인 호스피스 병동. 모든 환자들이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이곳은 병원 내에서는 속칭 ‘쓰레기 처리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체념과 슬픔만이 가득할 것 같은 이곳에서도 생의 마지막 순간이 오기 전까지 ‘삶’은 계속된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헨미는 환자들의 생애 마지막 순간을 돌보며 ‘삶’의 의미를 하나씩 깨달아나간다.

누구도 죽음은 피할 수 없는 만큼, 이곳 호스피스 병동엔 다양한 인간군상이 모여든다. 평생 모은 재산이 아까워서 죽기 싫다고 울부짖는 부자 할머니, 범죄 세계 이야기를 떠벌리고 다니는 전직 조직 폭력배 남자, 음식에 집착하며 식단표를 모으는 요리사 출신 환자까지. 우울하고 정적일 것만 같은 호스피스 병동에서는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희극과 비극이 쉴새 없이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일본 NHK 드라마 방영의 화제작, 그 네번째 이야기.

호스피스 병동의 2년 차 간호사 헨미.
어느 날, 헨미의 집에 우울증 환자이자
은둔형 외톨이인 여동생이 불쑥 찾아온다.
불행한 삶에서 탈출할 방법은 죽음밖에 없다고 믿는 동생.
그런 그녀는 인지증에 걸린 옛 상사와 만난 후
뜻밖의 해답을 발견하게 되는데―

가망이 없는 환자의 마지막 거처, 호스피스 병동
죽는 것도 사는 것도 버거운 우리네 인생이 그곳에 있다

2024년 2월, NHK 드라마 방영 개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마지막으로 향하는 곳, 호스피스 병동
각기 다른 이별의 순간을 지켜보며 ‘삶’의 의미를 묻다


회복할 가망이 없는 환자의 마지막 거처인 호스피스 병동. 모든 환자들이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이곳은 병원 내에서는 속칭 ‘쓰레기 처리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체념과 슬픔만이 가득할 것 같은 이곳에서도 생의 마지막 순간이 오기 전까지 ‘삶’은 계속된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헨미는 환자들의 생애 마지막 순간을 돌보며 ‘삶’의 의미를 하나씩 깨달아나간다.

누구도 죽음은 피할 수 없는 만큼, 이곳 호스피스 병동엔 다양한 인간군상이 모여든다. 평생 모은 재산이 아까워서 죽기 싫다고 울부짖는 부자 할머니, 범죄 세계 이야기를 떠벌리고 다니는 전직 조직 폭력배 남자, 음식에 집착하며 식단표를 모으는 요리사 출신 환자까지. 우울하고 정적일 것만 같은 호스피스 병동에서는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희극과 비극이 쉴새 없이 펼쳐진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헤어짐의 순간을 현실적이고도 담담한 시선으로 그려낸 만화가, 오키타 밧카. 『이별의 병동』 4권에는 그가 선보이는 여섯 편의 이야기와 보너스 만화가 담겨 있다.

건강한 삶이 영원하리라 믿었던 우리들을 기다리는 죽음
백세인생을 사는 우리들에겐 잘 사는 것도, 잘 죽는 것도 어렵다.


초고령 사회에 한 발 더 가까워지고 있는 한국이지만, 여전히 ‘잘 죽는 것’은 어렵기만 하다. 나이가 들수록 내 능력이라고 믿었던 것이 결국은 건강과 체력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내 의지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줄어만 간다. 가족과도 소원하고 친한 친구나 애인도 없이 살아가는 우리에게, 영화나 드라마 속 가족들의 사랑에 둘러싸여 임종을 맞이하는 이들의 모습은 때로는 요원하게만 느껴진다. 시대와 세대를 가로지르며 많은 이들을 고뇌케 하는 ‘삶’과 ‘죽음’의 의미. 백세인생이 당연해진 지금이라서 더욱, 『이별의 병동』은 우리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는 문제작이다.

“언젠가 나도 나이를 먹으면… 사라지고 싶다거나 죽고 싶다는… 괴로운 마음이 없어지는 날이 올까?”

“여기 있는 환자는 ‘말을 안 듣는 사람’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간’으로 존재하는 거예요. 설령 죽음이 임박한 환자라 해도 마찬가지죠.”

“중요한 것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게 아니라… 언젠가 찾아올 죽음을 각오하며… 지금의 ‘삶’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오키타 밧카
1979년 2월 2일, 도야마현 우오즈시에서 태어나, 2005년에 만화가로 데뷔했다. 산부인과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대표작 『투명한 요람』은 4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제42회 고단샤 만화상 소녀부문을 수상했고, 2018년에는 NHK 드라마로 제작 및 방영됐다. 자신이 겪고 있는 발달장애를 소재로 한 코믹 에세이도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목차

|차트 19| 마쓰바라 후사코 님 005
|차트 20| 엔도 다케미쓰 님 027
|차트 21| 하나다 기요에 님 049
|차트 22| 구로사와 메구미 님 071
|차트 23| 이케지리 쓰미 님 093
|차트 24| 다카노 마사토 님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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