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광장 어휘북은 아이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최적의 책이다. 광장 어휘북은 1권당 20일 학습을 기본으로 구성했다. 1일에 사자성어 3개, 속담 2개, 관용구 1개를 기본으로 익히도록 구성했고, 당일 배운 어휘 중심의 문제풀이로 배운 것을 반복한다. 또 당일 배운 어휘 중심으로 예문을 써보도록 구성했다. 아이들에게 처음부터 광장 어휘북으로 체계적으로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자.

  출판사 리뷰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기기들이 아이들의 생활 속에 크게 영향을 끼칩니다. 코로나19이후는 바야흐로 영상을 보고 듣는 시대로 변화되었지요. 아이들은 점점 더 자극적이고 직관적인 미디어들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에 생활 속에서 글을 읽고, 생각을 깊이 하는 훈련의 시간들이 부족해졌지요.

부모님들이라면 아이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워줘야한다는 필요성에는 공감하십니다. 그런데 그 필요성에 대한 방법을 찾기 위해서 또 다시 유명인의 영상을 시청하고, 아이들에게 주입식으로 보고 깨달은 것을 이야기해줍니다. 문제는 아이들이 부모님들의 말에 공감을 잘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님들도 머리로는 아이들의 어휘력을 키워야한다는 것과 방법을 알겠는데, 막상 적용하려니 막막하십니다.

광장 어휘북은 그러한 질문에서 구체적인 해답을 찾는 과정 중에서 출판되었습니다. 어휘력과 문해력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과정을 전 6권에 일관되게 담아냈습니다.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과정입니다. 어휘력과 문해력이 향상될수록 우리 아이들의 공부력(工夫力)은 올라갑니다.

■ 부모님들에게 드리는 글
아이들이 다음의 7가지 질문에 대답한다고 생각하고 읽어보세요.
1. 글을 읽어도 글 속의 맥락(이해)을 제대로 파악하나요?
2. 공부를 할 때 책 속의 어휘를 잘 이해하고 있나요?
3. 자신이 생각이나 감정을 말로 잘 표현 할 수 있나요?
4. 어른들이 하시는 말들을 잘 이해하고 있나요?
5. 한번에 30분 이상 독서를 하라고 하면 힘들어하지 않나요?
6. 공부를 하며 문제를 풀 때, 문제를 잘 읽고 이해하고 있나요?
7. 자신의 하루를 10줄 이상의 글로 표현 할 수 있나요?

아이들이 위의 7가지 질문들 중에서 3가지 이상 답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지금 아이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최우선적으로 높여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어휘력과 문해력은 말을 하고, 읽고, 쓰고, 의사소통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 광장 어휘북 활용 방법
광장 어휘북은 전 6권 시리즈로 출판됩니다. 광장 어휘북은 아이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최적의 책입니다. 광장 어휘북은 1권당 20일 학습을 기본으로 구성했습니다. 1일에 사자성어 3개, 속담 2개, 관용구 1개를 기본으로 익히도록 구성했고, 당일 배운 어휘 중심의 문제풀이로 배운 것을 반복합니다. 그리고 당일 배운 어휘 중심으로 예문을 써보도록 구성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처음부터 광장 어휘북으로 체계적으로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세요. 광장 어휘북의 구체적인 활용 방법은 다음의 4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사자성어로 어휘를 익힙니다.
우리말의 약 65%가 한자어의 영향 아래 있습니다. 즉, 한자를 배우는 것은 어휘력을 성장시키는 걸음입니다. 매일 3개의 사자성어를 익힙니다. 사자성어를 익히면서 아이들이 실제 한자를 쓰는 것이 아닌, 한자가 품고 있는 훈(뜻)과 음을 중심으로 한자 낱말 어휘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실제 한자를 눈으로 한번 익힙니다. 그리고 사자성어가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예문으로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자성어를 한글로 5번씩 씀으로써 사자성어 어휘를 내 것으로 만듭니다.

2. 속담과 관용구로 이야기하듯 말의 속 뜻을 익힙니다.
우리가 오랫동안 사용해오는 속담들은 ‘옛 어른들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속담을 읽으며, 그 속담이 쓰이게 된 배경과 의미를 되새기며 문장(구문)을 이해합니다. 속담은 한자 낱자의 어휘들이 연속해서 쓰이고, 그 속에 더 깊은 의미를 이루게 됨으로 아이들의 어휘력이 일취월장(日就月將)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익힌 속담을 2번 따라 씀으로서 속담을 더 깊이 익히게 됩니다.

관용구는 어휘와 어휘들의 결합으로 된 짧은 문장입니다. 관용구는 말의 특별한 의미를 더해서 다채로운 표현들이 생활 속에 사용되게 합니다. 아이들이 관용구를 익히고, 2번 따라 씀으로서 말의 특별한 의미를 알게 됩니다.

3. 문제풀이(어휘왕)로 어휘를 확인합니다.
하루에 익힌 어휘들(사자성어 3개, 속담 2개, 관용구 1개)을 중심으로 문제풀이를 합니다. 그날 하루 배운 어휘들과 이전에 배웠던 어휘들을 합쳐 총 25문제를 풀게 됩니다. 문제는 주관식 15문제, 객관식 10문제로 구성됩니다. 아이들이 어휘들을 익힐 뿐 아니라, 문제로 다시한번 풀며 확인함으로서 배운 어휘들을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어냅니다. 특별히 광장 어휘북은 지난 날에 배웠던 어휘들을 지속반복적으로 아이들이 푸는 문제에 노출시킵니다. 즉, 아이들은 그날 하루 배운 문제를 풀면서도 자동적으로 지난 날 배웠던 것들을 반복하게 됩니다. 광장 어휘북이 권을 거듭할수록 아이들의 어휘력은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4. 작문하기(어휘북 활용문)
아이들이 마지막으로 하루 익힌 어휘들(사자성어 3개, 속담 2개, 관용구 1개)을 가지고 작문을 합니다. 이전까지의 익힌 어휘들이 수동적으로 익힌 어휘들이라면, 이제는 능동적으로 실생활에 쓰이는 문장을 써봅니다. 처음에는 힘들어하지만, 결국 하루 동안 익힌 어휘들로 나만의 문장을 써가면서 실제 생활에서 말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월등이 높아지게 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광복
2014년부터 광장교육 출판사를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2021-2022년 경기도 용인시에서 광장국어 교습소를 운영했고, 2023년부터는 세종시에서 광장국어를 운영중인 대표 원장이다. 저서로는 『Brain@급수한자』(전 4권, 2018), 『광장 어휘북』(2024)등이 있다.

  목차

사자성어 60개, 속담 40개, 관용구 20개 익힘

  회원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