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좋은생각」에는 우리의 진실되고 성실한, 삶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져 있다. 기쁨과 아픔, 갈등과 후회, 사랑과 희망이 가득 담겨 있다. 「좋은생각」과 함께하면 우리의 삶에 새로운 활력이 나타난다. 우리의 마음이 어느새 조금씩 밝아지고 건강해진다.

  출판사 리뷰

지금 여기, 우리 삶의 이야기, 「좋은생각」

「좋은생각」에는 우리의 진실되고 성실한, 삶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기쁨과 아픔, 갈등과 후회, 사랑과 희망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 하루 5분, 읽기에 부담 없는 짧은 이야기.
▶ 소설가, 시인, 영화감독, 심리 상담사, 의사, 교사, 웹툰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 몸담고 있는 분들의 진솔한 경험담과 ‘지금’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삶의 모습 그리고 희망의 이야기.
▶ 자신이 속한 분야의 지평을 열며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이들과의 인터뷰 ‘동행의 기쁨’.
▶ 창업, 장사, 자영업의 길을 걷는 이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나누는 ‘장사의 기쁨과 슬픔’.
▶ 어려움, 고통, 이별, 실패, 절망 등을 딛고 일어선 ‘그러나 수기’.
▶ 사랑과 위로, 희망의 ‘명언’과 생활을 한층 건강하고 유쾌하게 만드는 ‘상식’.
▶ 나에게 또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 바쁘고 힘든 일상 속, 한 줄기 빛과 같은 이야기.

「좋은생각」과 함께하면 우리의 삶에 새로운 활력이 나타납니다. 우리의 마음이 어느새 조금씩 밝아지고 건강해집니다.

「좋은생각」을 읽고

대학 새내기 시절 「좋은생각」 초판이 인쇄된 이후 32년이 흘렀다. 대학생활 내내 잡지를 끼고 다녔고 그때부터 축적된 긍정적인 마음은 삶의 자양분이 됐다. 힘든 순간을 사랑의 힘으로 극복한 이야기, 고생 끝에 자수성가해서 효도한 이야기, 이웃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이겨낸 이야기 등 「좋은생각」은 인간다움의 결정체이고 낙관주의의 보고이다.
연애 시절, 아내를 만날 때마다 편지와 작은 선물을 들고 나갔다. 아내의 친구들 사이에서 나는 신낭만주의자로 통했다.
어느 날 도서관에서 「좋은생각」을 읽다가 편지지 대신 「좋은생각」의 여백에 내 마음을 채워 보기로 했다. 「좋은생각」 한 권에 공백마다 사랑의 세레나데를 가득 적어 선물했고 아내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아내가 태어나서 가장 여러 번 읽은 책이 내가 준 「좋은생각」이라고 한다. 1998년 사랑스런 그녀와 결혼에 골인했다. 오십 넘은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다.
세월이 흘러 언어학을 연구하는 아들이 기고한 것을 계기로 「좋은생각」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나도 수필과 시를 투고했다. 시인, 수필가, 발명가, 작사자 등 지천명의 나이에 창작자의 삶을 살기 위한 뜨거운 출발선에 섰다. 「좋은생각」이 다시 나의 귀인이 되어줄 것만 같다. 좋은 생각으로 가득 찬 자의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
권정수 님 | 서울시 관악구

요양원 간호사인 내가 돌보는 할머님이 있다. 가족이라곤 먼 곳에서 회사원으로 일하며 아직 결혼을 안 한 외동아들 뿐이다. 할머니는 온종일 침대에서 멍하니 창밖만 바라본다. 아들이 면회 오는 날은 좋아서 하루 종일 이야기하자고 한다. 아들은 흥에 겨운 눈물인지 안타까움의 눈물인지 눈물만 흘린다. 아들이 떠나면 또다시 창밖을 보며 멍 때리는 하루의 연속이다.
거동이 불편하고 시각 장애가 있는 할아버지와 함께 산다. 가끔 내가 정기 구독하는 「좋은생각」을 읽어 주곤 하는데 이걸 요양원 할머니에게도 읽어 주면 어떨까 싶었다. 할머니는 책 속 사연이 가슴에 와닿는지 세상에 그렇게 재미있는 책이 또 있는지 묻는다. 내친김에 일주일에 하루는 퇴근하지 않고 곁에서 「좋은생각」을 읽어 드리기로 했다. 옆자리 할머님도 좋아라 한다. 아침 근무 조례 때 원장님에게 태산 같은 칭찬을 들었다. 동료들의 상큼한 포옹도 뒤따랐다. 오늘 하루의 출발이 상쾌하다.
송유봉 님 | 울산시 동구

나는 힘들 때마다 의식을 전환하기 위해 「좋은생각」을 읽는다. 책 속 여러 이웃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읽으면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도 있구나, 위기를 극복한 사람은 이렇게 행동했구나 하면서 지혜와 위안을 얻는다. 힘든 일을 겪은 친척 동생에게 「좋은생각」 정기 구독을 선물한 적이 있다. 오히려 내가 더 기분이 좋았고 보람도 느꼈다.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좋은생각」 정기 구독을 선물하고 싶다.
이정관 님 | 대전시 중구

  작가 소개

지은이 : 좋은생각 편집부
‘좋은생각사람들’은 1992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32년여간 매달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많은 독자에게 위로와 희망, 용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잡지협회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월 최대 100만부를 발행했으며, 2008년 누적 판매 부수 1억 부를 넘긴 '국민 잡지'이기도 하다. 매년 생활문예대상, 청년이야기대상 등 공모전을 개최해 글쓰기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특히 <좋은생각>의 편집부는 독자 '좋은님'이 보내오는 사연 중 고르고, 글을 다듬어 긍정의 마음을 전하는 잡지를 매달 한 권의 잡지를 만들고 있다.홈페이지: www.positive.co.kr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positivemagazine_insta

  목차

햇살 마루 | 깊이 알아 가는 기쁨 - 초선영 님
가꾸는 생활 | 우주 여행자처럼 - 임이랑 님
동행의 기쁨 | 수의사 김정호 님
아주 작은 미술관 | 편지를 쓰는 여인과 하녀 - 진병관 님
특집 | 나의 단골집
함께 그린 오늘 | 맛있는 간식 - 이석구 님
나를 흔드는 한마디 | 돌파하는 힘 - 윤재윤 님
축하합니다 | 당연한 승진 외
과학의 눈 | 얼음이 들려주는 이야기 - 이지유 님
이오아이 | 장난감은 날아가는 거야 외
파리에서 | 햄버거와 여행자 - 곽미성 님
친절한 클래식 | 심장을 가져다줘 - 허명현 님
장사의 기쁨과 슬픔 | 좋은 어른 - 이지언 님
그러나 수기 | 달팽이처럼 나아가는 우리
나를 지키는 법 | 차용증 - 임남택 님
좋은님 시 마당 | 절벽 끝 약사암
지금, 여기 | 포기를 포기합니다 - 김은율 님
군대 이야기 | 연애편지 대필 작가
1분 스트레칭 | 손발 버둥버둥 운동
새벽 햇살 | 그러나, 나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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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필자
초선영 님 | 글·그림 작가
조여름 님 | 작가
김영은 님 | UI 디자이너
김성규 님 | 교도관
최고야 님 | 기자
정가영 님 | 영화감독
윤성희 님 | 편지큐레이터
이지언 님 | 여름문구사 대표
이철재 님 | 독립 서점 책인감
전지은 님 | 작가
황정화 님 | 볏짚 공예가
강인규 님 | 소설가
서태석 님 | 귀금속 세공사
정현식 님 | 서예가
김은율 님 | 예술인
정지음 님 | 작가
곽지아 님 | 요가 전문 매거진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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