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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삶을 얻다
동연출판사 | 부모님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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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공정과 상식이 흔들리고 있다. 그래서 나무는 죽어가고 있다.
습관적으로 “아니야, 하지 마.”라고 얘기하는 사람을 만나지 않을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나는, 무시할 수는 있었다. 그러나 함께 할 수는 없었고, 그런 사람과는 친구가 될 수 없었다.
고통을 겪고 나면, 그 고통의 감정들이 나를 잠식하지 않기를 바란다.
조금 더 살아보니, 좋은 세상을 꿈꾸고, 어둠에서도 흔들림과 설렘으로 살아간, 나무들이 있었다.
<1부_ 삶에 시(時>)를 들이다> 중에서

공익제보자가 오히려 해임 등 처벌받고, 오랜 시간 고통 속에 있었다. 나만 고립된 섬에서 홀로서기를 했는지. 굽실굽실, 비굴한 나의 그림자가 보였다. 홀로 맞서기에 어렵고, 이젠 그만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지? 그런 일은 마땅히 높으신 정치인들이나, 시민단체들이 해야 한다고 믿고, 조용히 아주 멀리서 보고만 있는지, 그래서 나는 비굴한 굴비다.
돈과 권력 앞에 비굴해지는 사람들을 보았다. 나도 그곳에 있었다. 조금 덜 부끄럽게 늙어갈 수 있게, 오늘도 천일염에 몸을 푹 깊숙이 맡긴다. 아! 새벽, 밖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다. 벌써, 정성껏 절여지고 있는 걸까?
<1부_ 삶에 시(時>)를 들이다> 중에서

저에게 있어서 시는 새로운 시각을 얻고 감정을 공감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찾을 수 있는 매력적인 문학적 장르입니다.
시를 통해 얻는 힐링은 마음의 여행을 하는 것으로, 시는 우리를 위안하고, 우리가 겪는 어려움과 아픔을 이해해 주기도 합니다.
또한 시는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여 삶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해줍니다.
<2부_ 사람과 시(時>)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오종민
2006년 정부 모범공무원(국무총리 표창)2008년 국민·공무원 제안(금상 수상)2009년 그린코리아 국민·공무원 우수 제안(금상 수상)2009년 행안부, 국가사회 발전 제안 채택(국무총리 표창, 특별승급)2010년 평생교육발전 기여 공로상(교육부장관 표창)2011년 국민납세의식 고취(공로상 수상)2011년 경기혁신교육 우수공무원 선정2014년 학교급식, 사립유치원 특정감사(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유치원 3법) 활동2017년 한국투명성기구(투명사회상 수상), 정책 유공 우수공무원 선정2023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학교 음식물쓰레기 절감 및 기부 성과 발표, 패널 진행), 법제처 국민아이디어 공모(특별상 수상)2024년 제31회 한라환경대상 공모(대상, 환경부장관 표창), 가축위생방역 경영혁신 국민아이디어(동상 수상), 강릉시 규제개혁 아이디어(장려상 수상), 그 외 다수 정책 제안 수상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

1부 _ 삶에 시(詩)를 들이다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
― 「만약 내가」, 에밀리 디킨슨
학교급식 비리, 침묵하지 않았다
― 「나치가 그들을 덮쳤을 때」, 마르틴 니묄러
일한 만큼 월급 받아, 대충해
― 「죽은 나무」, 이현주
나는 없었다. 나는 미쳤다
― 「살면서」, W. 볼튼
한유총 비리 밝히던 ‘감사관실의 수난’
― 「가지 않은 길」, 로버트 프로스트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숨은 영웅이 우리 주변에 있다
― 「굴비에게」, 정호승
힘없는 시민은 오직 기댈 곳이 법 하나뿐이다
― 「육조지」, 정을병
코로나 때 손도 안 댄 보쌈 1,100인분 폐기에 자괴감
― 「손무덤」, 박노해
아이들에게 쓰랬더니 명품 산 원장님
― 「바람이 꽃에게 전하는 말」, 양광모
정치인이 못한 일 30․40 엄마들 분노가 한유총 굴복시켰다
― 「이게 다 엄마 때문이다」, 박상규
무료급식소 줄 선 노인들 외면하지 말아야
― 「엽서를 태우다가」, 이외수
이제 욕하면 끊습니다. 민원공무원 보호한다
― 「손과 밤의 끝에서는」, 박준
지금, 우리가 배워야 할 지식은 ‘다 함께!’
― 「날마다 하늘이 열리나니」, 이외수
감사 느슨하게 해줄게. 비리 의혹 유치원․교육청 협의 문건 논란
― 「사람과 인간」, 최영재
인생 성공 단십백만
― 「장마전선」, 이외수
직장 내 괴롭힘의 극단적 사례
― 「한 친구에 대해 난 생각한다」, 막스 에르만
부처 간 상반된 정책으로 혼란 가중
― 「허물」, 정호승
천상 공무원, 시처럼 마음에 여유를
― 「그 마음에는」, 신석정

2부 _ 사람과 시(詩)

신동엽 시인과 가수 김민기
_ 김거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기억할 만한 지나침
_ 장하나 (전 국회의원, 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장)
꽃들을 보면
_ 김정례 (전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
길 위에서의 생각
_ 최진숙 (전 경기도교육청 유아담당 장학관)
너의 하늘을 보아
_ 최영수 (전 경기도교육청 미래정책과 장학관)
당신과 나의 인연이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_ 김영미 (빵시미 대표)
사립유치원 개혁3법과 잔식 기부의 선한 메커니즘은 이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되었다
_ 배운기 (��불편하지만 따듯한 회생․파산 이야기�� 지은이)
학교급식 잔식 기부 제도화의 선구자, 아무도 가지 않은 길
_ 배운기 (��불편하지만 따듯한 회생․파산 이야기�� 지은이)
경기도교육청, ‘사립유치원 특정감사’ 돌연 중단 방침… 왜?
1967년 동백림 사건,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우리 인생의 진정한 감독은 우연이면서, 운명이다

3부 _ 시(詩)가 안부를 묻다

전태일이 근로감독관에게 보낸 진정서
파장의 세기
진실은 하나지만, 정의는 눈물의 수만큼 있다
괜찮아?, 괜찮아!
Ctrl+C(복사) & Ctrl+V(붙여넣기)
바나나의 색
굴복하지 말라
성실한 삶
첫걸음 하나에
편법에 의지하지 않습니다
서운함을 자주 느끼는, 나는 계산하는 사람?
그럼 ‘젠탱글’ 해볼까?
그 진실이 무섭다
너는 뭘 했니? 나는 뭘 했을까?
구불구불한 길
한순간? 한평생?
갈게!
행복하게 살아 줘
적어도 공무원이라면
어둠이 흔들리고 있었다
굶주림, 역사의 숙제로 남았다
선택은 나에게 있다
생계유지형
0+후회=후회
사과를 해야 할 사람
그때 어둠이 있었다
죽음 & 쉼
결혼
친구
불이(不二)
아니에요. 안 돼요
책을 펼치면
다 버려야 속이 후련하십니까?
이번 주, 광화문 _ 오현준 (중2 학생)
나의 아저씨 ― TVN에서 방영
나를 비쳐주는 조명 _ 오현준 (중2 학생)
묘비명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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