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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 자매 교회 이야기
다바르 | 부모님 |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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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연세대학교(1885)의 설립자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가 직접 설립하거나 설립에 관여한 ‘언더우드 자매 교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소개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연구되고 집필되었다.발간사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는 26세의 청년으로 우리나라에 와서 청년들을 위한 고등교육기관을 마련하기 위한 꿈을 차근차근 실현하기 이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자신의 사적 공간을 예배 처소로 제공하며 하나님에 대한 경배의 자리로 나아갔다. 우리나라 최초 교회의 시작은 서양 선교사 도착 이전에 한국인 서상륜에 의하여 황해도 솔내(松川)에 세워진 솔내교회임을 우리가 자랑스럽게 기억한다. 그곳에 기독 공동체가 이미 존재했다는 것은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가 릴리어스 스털링 호튼(Lillias Stirling Horton)을 만나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전도여행과 접목시켜 서울 이북지방을 방문하던 중 그 기독 공동체의 모습을 감명 깊게 보고하는 것으로 입증된다. 그러나 우리는 한국 개신교 조직교회의 역사가 언더우드에 의하여 마련된 것임을 인정해야 한다. 광혜원에서 비롯된 서양 의료 선교의 역사에서도 언더우드는 그 역할을 감당했기 때문에, 그는 교육, 의료와 교회의 삼중적 차원과 장소에서 다채로운 선교 역사를 이어갔던 균형 잡힌 인물이었다. 그의 업적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2000년도에 연세대학교 안에는 언더우드 기념사업회가 결성되었고, 연세대학교의 총장은 기념사업회 회장을 당연직으로 맡고 있다. 지금까지 기념사업의 주축을 이루었던 것은 언더우드의 이름으로 제정된 선교상을 지구촌 곳곳에서 선교활동에 헌신하고 그 지역의 지속성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분들을 선별하여 시상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대학의 본래적 사명인 교육, 연구, 봉사의 차원에서 후속세대와 언더우드를 연결하는 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언더우드 영리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또한 연세대학교와 언더우드 자매교회와 기관들 사이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차원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 책의 발간은 바로 그러한 맥락에서 언더우드 기념사업의 주체적 실무를 담당하는 교목실에서 간행 시리즈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되었다. 흔히 언더우드와 그가 개척한 새문안교회(1887년)를 우리가 쉽게 연결시킬 수 있으나, 그 외에도 전국적으로 언더우드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세워진 교회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잘 모를 수 있다. 더욱이 지금은 남북한의 두터운 장벽으로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언더우드 부부가 남긴 여러 형태의 보고서와 편지에 의하면 북한에도 남한 못지않게 많은 교회들을 개척하였던 것을 알 수 있다. 통일 이후에 남북한 공동으로 그분들의 전도 여정의 발자취를 복원하는 연구가 확대될 것을 소망한다. 이 책은 언더우드 부부가 세운 교회들과 기관의 뿌리 찾기의 중요성뿐 아니라, 이후 복음의 씨앗이 남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언더우드 자매교회에서 어떻게 자라났으며, 한국 사회에 개신교가 공헌한 것이 무엇인지를 후속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토대 연구로서의 가치도 지닌다고 볼 수 있겠다. 이 책을 손에 쥐게 되는 독자들에게 언더우드의 복음 전도와 교회 개척의 의미를 다시 곱씹어 보는 기회가 되고, 삼천리 반도 방방곡곡을 직접 찾아다닌 그의 열정과 기도와 헌신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마지 않는다. 또한 이 작업을 통하여 그들의 교회 개척과 선교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토대 연구로서 향후 여러 형태의 심화된 후속연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이 책이 발간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언더우드 기념사업회 회장 연세대학교 윤동섭 총장님과 책 집필에 필요한 재원을 학내 정책연구비로 지원해 주신 장용석 기획실장님과 교목실 선교후원금으로 출판비용을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이 책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개교회의 소중한 유산들을 발굴해서 독자에게 접근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신 집필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송훈 박사와 홍민기 박사의 노력이 없었더라면 산만하게 흩어져 있던 많은 자료들을 이렇게 알차게 담아 독자들에게 전달하지 못했을 것이다. 특별히 이 책의 발간이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보이지 않은 곳에서 수고한 편집책임자 김동환 교수에게 깊이 감사한다. 또한 책 편집과 필요한 사진 자료를 보완해 주며 큰 도움 주신 다바르 출판사 임경묵 사장님께도 고마움을 전한다. 이 책이 많은 독자들에게 전달되어 한국 개신교의 발전과정을 살펴보며 모두의 마음에 큰 울림으로 남기를 바란다. 언더우드가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쳐서 교회를 설립할 당시에 우리나라에는 하나의 장로교만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전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장로교를 포함한 개신교 전체가 상당히 분열되어 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서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주십시오”(요 17:21). 믿음 안에서 하나의 공동체로 연합하기를 바랐던 예수의 기도를 우리가 다시금 주목해야 할 것이다. 언더우드 자매교회와 기관들 안에서부터 복음 안에서 하나 되는 협력 사업이 언더우드라는 인물을 매개로 더욱 풍성히 열매 맺기를 소망한다. 2024. 8. 31 정미현 (연세대학교 교목실장/연합신학대학원 교수)
머리말본서는 연세대학교(1885)의 설립자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가 직접 설립하거나 설립에 관여한 ‘언더우드 자매 교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소개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연구되고 집필되었다. 우선적으로 조사한 언더우드 자매 교회는 21개 교회이며, 이는 2016년 언더우드 서거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연세대학교가 선정한 언더우드 자매 교회로서 개신교 최초의 조직교회인 새문안교회(1887)를 포함하여 갈현교회(1907), 광명교회(1903), 구미상모교회(1901), 금촌교회(1907), 김포제일교회(1894), 김포중앙교회(1894), 누산교회(1904), 능곡교회(1893), 대원교회(1901), 서교동교회(1895), 송마리교회(1897), 시흥교회(1904), 신사동교회(1901), 신산교회(1903), 양평동교회(1907), 영등포교회(1903), 청천교회(1906), 탄현교회(1905), 하안교회(1905), 행주교회(1890)이다. 편집에 있어서 교회의 순서를 어떻게 둘지에 대하여 고민하였는데. 그 이유는 크게 다음과 같다. 첫째, 설립된 시기로 구분하기에는 기존 교회사 자료와 신앙공동체 구전 전승의 상이함 등으로 인하여 설립일 규명에 좀 더 고증을 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고, 둘째, 설립된 지역으로 구분하기에는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사항에 따른 혼란과 혼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회의 순서를 가나다 순서에 따라 정리하였다. 또한 본서는 교회 이외에 언더우드가 직접 설립하거나 설립에 관여한 3개 기관을 언더우드 자매 기관으로서 추가하여 따로 실었다. 이 3개 기관은 교회 사역 외에 언더우드의 선교 사역을 대표할 수 있는 기관으로서, 교육선교 차원에서는 경신학교, 문서선교 차원에서는 대한기독교서회, 문화선교 차원에서는 YMCA를 선별하였다. 특별히 교육선교에 있어서 연세대학교가 아닌 경신학교를 선별한 이유는, 앞서 교목실 기획시리즈1 『선교사와 대학』(2023)에서 연세대학교가 이미 다루어졌기 때문이다. 본서의 편집 구상 및 구성에 있어서는 다음과 같은 집필 기준을 따랐다. 첫째, 교회/기관에 따라 입수할 수 있는 역사적 자료 및 문헌의 양에서 편차가 큰 경우가 있으나, 실제 원고 분량에서는 지나치게 차이가 나지 않도록 최대한 분량을 서로 간 맞춰가며 집필한다. 둘째, 2명의 연구자가 집필하였기에 서로 간 문체와 어법상의 차이는 있으나, 내용에 있어서는 네 개의 항목으로 구분하여 일관성을 갖춘다. 즉 각 항목에 해당하는 소제목과 글의 흐름은 연구자 각자의 학문적, 문학적 표현에 따라 다르지만, 내용은 항목에 매겨진 번호 순서대로 일관성 있게, 1번은 설립된 교회/기관의 지역적 특성, 2번은 설립 배경 및 과정, 3번은 교회/기관의 발전사, 4번은 언더우드 정신의 계승 현황 및 앞으로의 조명으로 구성하여 집필한다. 집필을 맡은 2명의 연구자는 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 객원교수이자 연세대학교 강사인 송훈 박사와 명지대학교 교목 겸 방목기초교양대학 특임교수인 홍민기 박사이다. 송훈 박사가 연구하여 집필한 교회와 기관은 구미상모교회, 김포중앙교회/김포제일교회, 누산교회, 능곡교회, 대원교회, 송마리교회, 신사동교회, 탄현교회, 행주교회, 경신학교이고, 홍민기 박사가 연구하여 집필한 교회와 기관은 갈현교회, 광명교회, 금촌교회, 새문안교회, 서교동교회, 시흥교회, 신산교회, 양평동교회, 영등포교회, 청천교회, 하안교회, 대한기독교서회, YMCA이다. 이러한 집필 및 편집 과정을 통하여 본서는 연세대학교의 설립자 언더우드의 업적을 지역교회 및 기관과의 연관성 속에서 입체적으로 조명하였으며, 언더우드의 기독교적 창학정신이 학원선교의 틀을 넘어 언더우드 자매 교회와 자매 기관을 통해 제반 사회 영역에까지 면면히 흐르고 있음을 조명하였다. 이러한 조명을 통해 본서는, 개신교 최초의 선교사 언더우드에 대한 앞으로의 연구 방향이 학교와 교계와 기관의 긴밀한 상호 연관성 속에서 이루어져야한다는 점을 제안하고자 하며, 연세대학교를 비롯한 기독교 대학의 학원선교의 방향 또한 보다 적극적, 진취적으로 이 사회와 연계되어야한다는 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2024. 9. 5 김동환(연세대학교 교목/연합신학대학원 교수)

  작가 소개

지은이 : 송훈
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 객원교수 / 연세대학교 강사

지은이 : 홍민기
명지대학교 교목 겸 방목기초교양대학 특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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