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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탐조기
초보탐조인이 전하는 처음 삼 년 이야기
팥배나무 | 부모님 |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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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며 나와 같은 탐조 초보자나 이제 막 탐조에 관심을 둔 사람을 우선 염두에 두었다. 초보에겐 고수의 조언이 필요하지만, 얼마 전에 시작한 사람의 경험도 도움이 된다. 같은 초보이기에 공감될 부분이 있으리라 본다. 이 책에는 탐조 초보 시기에 경험한 일과 관찰한 새의 생태를 담았다. 자료 조사하거나 귀동냥으로 들은 토막지식과 탐조 노하우도 함께 적었다. 탐조 초보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초보 탐조 과정은 즐거우면서 배움도 많고 왠지 위안받는 느낌이었다. 많은 사람이 이런 값진 경험을 같이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 책을 탐조 초대장으로 보낸다.

어디서 관찰할지와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탐조지는 아파트 정원과 뒷산이었다. 가장 부담 없이 관찰할 수 있는 곳이어서 꾸준히 탐조하려 했다. 또, 자연조건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세상에서 나만이 관찰하는 곳이기에 어떤 장소보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가까운 곳을 주로 탐조하려 했지만, 여건이 될 때는 서울을 벗어나 탐조하려 했다. 봄가을에 나그네새와 철새를 많이 볼 수 있다는 섬과 갯벌 탐조를 하려 했다. 그리고 겨울에는 겨울철새가 많이 온다는 하천, 호수, 논습지 등을 가보려 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우재욱
동물과 식물을 천성적으로 좋아했다. 직장을 다니면서 생태학 공부를 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자연과 생명에 관한 연구와 글쓰기를 병행하고 있다. 학위 과정과 후속 연구는 수목장을 중심으로 하였다. 이후 자연에 대한 관심영역을 넓혀 동물 관찰을 시작하였다. 우선은 거주지 근처에 살아 꾸준히 관찰할 수 있고, 사람과 상호작용이 많아 관찰의 가치가 크다고 본 동물부터 시작하였다. 관찰의 결과를 정리하여 들개와 길고양이에 관한 책을 썼다.같은 맥락에서 사람과 가까이 사는 새를 관찰했다. 새는 모든 환경에서 살며 해당 공간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정점의 생명체이다. 사는 아파트의 정원, 동네 뒷산, 도시공원, 하천과 논습지, 섬과 갯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새를 관찰했다. 그러는 중에 새라는 생명체만이 아니라 그들을 만나고 관찰하는 탐조라는 경험이 매력 있음을 알았다. 탐조는 해외에서 인기 있는 취미이자 시민과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연을 즐기면서 새가 잘 살게 마음을 쓰는 탐조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졌으면 했다. 그래서 3년간의 초보 탐조 기간 동안 관찰하고 느낀 바를 정리해 이 책에 담았다.지은 책으로는 『수목장·자연장 숲이 되는 묘지』, 『들개를 위한 변론』, 『사람동네 길고양이』가 있고, 논문으로는 「수목장의 동기와 수목장지 선호조건에 대한 요인분석」, 「수목장의 님비현상의 해결 사례에 대한 분석」 등 여러 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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