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주보다 놀랍고 컴퓨터보다 복잡한 우리 몸! 평생을 함께하는 몸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동안 우리 몸을 탐구하는 책은 몸밖의 이목구비와 사지 혹은 몸속의 주요 장기 중심으로 다루어졌다. 반면 이마주에서 출간된 《똥도 물이라고?》는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 체액에 대해 이야기한다.
출판사 리뷰
★2022년 볼로냐 라가치 오페라 프리마 부문 스페셜 멘션작
★2021 스페인 문체부 선정 최고의 도서
★2023 방코 델 리브로 대상 수상작
우리 몸의 체액을 직관적이고 예술적으로 보여 주는 그림책!
- 볼로냐 라가치 상 심사평 중에서
우주보다 놀랍고 컴퓨터보다 복잡한 우리 몸! 평생을 함께하는 몸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동안 우리 몸을 탐구하는 책은 몸밖의 이목구비와 사지 혹은 몸속의 주요 장기 중심으로 다루어졌다. 반면 이마주에서 출간된 《똥도 물이라고?》는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 체액에 대해 이야기한다.
없으면 안 되고, 안 나오면 안 되는 우리 몸의 체액!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
체액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인체의 기관과 기능에 대한 독특한 접근!
우리 몸 구성 성분의 70%가 물이라는 말은 늘 들어왔지만, 그 물이 우리 몸속에서 어떤 모양으로, 어느 곳에, 어떻게 자리하고 있는지 아는 이는 별로 없을 것이다. 작가는 그 점에 착안해, 없으면 안 되고 안 나오면 안 되는 우리 몸의 물, 우리 몸을 대표하는 체액 똥, 오줌, 침, 피, 땀, 눈물, 콧물의 7가지로 소화, 순환, 배설, 감각 등 인체의 구조와 원리를 설명한다. 위 체액들은 직관적으로 인식되고 감각되는 물질이고, 분비 혹은 순환되는 기관과 그 과정이 각각 달라 어린 독자들이 인체를 학습하기에 가장 좋은 매개체이다.
‘똥은 액체일까, 고체일까?’, ‘콧물은 매일 얼마나 만들어질까?’, ‘눈물에도 종류가 있다고?’, ‘피는 하루에 몇 번이나 우리 몸을 돌까?’ 등 체액에 관한 원초적이지만 중요한 질문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 몸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탐구할 수 있다.
다양한 어휘와 표현으로 풀어낸 재치 넘치는 글!
《똥도 물이라고》는 스페인 의학 전문가들의 자문과 검수를 받아 정확하고 간결한 표현으로 우리 몸을 설명하고 있다. 어려운 내용과 어휘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춤한 단어와 설명으로 풀어냈으며, 인체와 관련된 수많은 동사와 형용사, 의성어와 의태어 및 관용 표현을 사용해 몸과 관련된 어휘도 풍부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직관적인 구성과 예술적인 일러스트!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미지 텍스트에 있다. 기존의 인체 관련 도서들은 대상을 세밀하게 표현해 인체를 정확하게 인지하거나 혹은 대상을 희화화시켜 인체를 재미있는 것으로 여기도록 했다. 《똥도 물이라고》는 정확하되 간결하고, 재미를 주되 왜곡하지 않는 방식을 택했다. 각 체액을 연상케 하는 직관적인 색과 단순한 선으로 사실적이고 간결한 인체 구조를 보여 준다. 더불어 인체의 체액과 그것을 비유하는 대상의 공통점을 대칭적인 이미지로 풀어내어 독자들의 이미지 연상력을 한껏 끌어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베르타 파라모
어린 시절에 오줌싸개였습니다. 그래서 길을 나서면 화장실에 가기 위해 두서너 번은 꼭 도로변 식당이나 휴게소에 들러야 했습니다. 코딱지 파는 것도 아주 좋아했습니다. 특히 정교하게 팔 수 있는 새끼손가락을 주로 썼지요. 먹지는 않았지만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서 무엇을 했는지는 비밀입니다.대학에서 건축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지금은 어린이책을 쓰고 그리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샤르자국제아동도서전, 첸보추이국제아동문학상, 아핌상 등 여러 국제도서전에서 수상했으며, 2024년과 2022년에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THE BRAW AMAZING BOOKSHELF 부문에 각각 선정 및 스페셜 멘션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냄새》, 《이》, 《로봇랜드》 등이 있습니다.
목차
체액? 우리 몸의 물! / 똥 / 눈물 / 콧물 / 오줌 / 침 / 피 / 땀 / 이런 것도 체액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