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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화 23호
청년 + 만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 부모님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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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24년 10월 2일 발간한 《지금, 만화》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절정에 도달해 무르익은 나이대인 청년 세대를 조망했다. 대한민국에서 청년은 법률상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사람을 그 대상으로 보는데, 특정 제도나 조례에 따라 그 범위가 넓어져 30대 후반까지 포괄하기도 한다. 사회 진출을 시작한 이들부터 자리 잡은 이들 모두를 포함하고 있기에, 그 어떤 세대보다 가장 활동적인 특성을 보인다.

  출판사 리뷰

‘청년 + 만화’를 만화비평으로 풀어내다!
청년과 만화라는 고차방정식을 만화비평으로 짚어내는 단 한 권의 비평지!


□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변화의 바람 중심에 섰던 청년들!
□ 1990년대 ‘황금기’ 일본 만화를 ‘첫 만화’로 접한 청년들…그들은 여전히 만화를 다채롭게 즐기는 ‘현재진행형 세대’일까?
□ 청년 세대가 접한 다양한 만화는 현재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줬을까?
□ 만화와 웹툰 속에서 청년들은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을까?
□ 청년 세대에게 만화는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비평지 소개

《지금, 만화》는 2018년 1호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 유일의 만화비평잡지로 자리 잡았다. 웹툰만화학과를 비롯한 학계와 만화이론연구가뿐 아니라 웹툰 플랫폼과 에이전시, 관련업체 종사자들, 그리고 작가지망생과 전공학생들이 만화비평잡지가《지금, 만화》를 환영하고 있다.
한국 만화웹툰계에서 일어나는 핫 이슈를 낱낱이 들여다보고 관련 작품을 날카롭게 비평하며 생생한 인터뷰도 전하는 매체가 거의 전무한 만큼, 《지금, 만화》를 통해서 만화와 웹툰을 보고자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는 것이다.

2024년 10월 2일 발간한 《지금, 만화》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절정에 도달해 무르익은 나이대인 청년 세대를 조망했다. 대한민국에서 청년은 법률상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사람을 그 대상으로 보는데, 특정 제도나 조례에 따라 그 범위가 넓어져 30대 후반까지 포괄하기도 한다. 사회 진출을 시작한 이들부터 자리 잡은 이들 모두를 포함하고 있기에, 그 어떤 세대보다 가장 활동적인 특성을 보인다.
이러한 특성은 문화를 소비하는 부분에 뚜렷하게 작용해 청년 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는 시대를 막론하고 중요했다. 특히 오늘날의 청년 세대는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는데, 그도 그럴 게 이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의 과정을 가장 직접적으로 겪은 세대이기 때문이다.
1990년대의 인터넷, 2010년대의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우리 사회와 우리의 삶은 큰 변화를 겪었다. 오늘날의 청년 세대는 이 모든 변화의 바람을 맞는 그 중심에 있었다. 그리고 그 바람엔 만화도 포함된다. 받아들이는 게 익숙한 이 세대는 인터넷을 통해 ‘황금기’로 불리는 1990년대 일본 만화를 접하게 된다. ‘첫 만화’를 일본 만화로 접한 이들이 어느덧 청년이 된 것이다. 그 뿐 아니라 이들은 웹툰의 탄생과 성장도 지켜봤으며, 지금은 미래를 함께하는 상황이다. 그 어느 세대보다 만화를 폭넓게, 또 다채로운 즐기는 ‘현재진행형인 세대’라 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지금, 만화》 23호는 ‘청년’과 ‘만화’의 관점에서 현시점 청년 세대가 접한 다양한 만화들과 그로 인해 현재에 미친 영향은 없는지 살펴보고, 청년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또한, 만화와 웹툰 속에서 청년들은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는지, 아쉬운 점은 없는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만화가 청년 세대에게 어떤 의미로 작용하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출판사 서평

《지금, 만화》 23호 = 청년 + 만화


만화는 젊다. 따분한 텍스트를 감각적이고 직관적 형태의 그림으로 창작한 만화는 어느 시대나 기성세대에 비해 청년 세대의 지지와 호응을 받아왔다. 만화를 공유하는 플랫폼만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을 뿐이다.
10대 때부터 만화책과 만화잡지 등 출판물로 만화를 소비해 온 이들은 어느덧 스마트폰으로 유료 결제를 통해 웹툰을 소비하는 30대가 됐다. 그 사이 만화도 변화를 거듭했다. 1990년대 출판 만화, 2000년대 인터넷 만화(웹툰), 2010년대 스마트폰 웹툰, 2020년대 SNS툰 등 만화 플랫폼은 꾸준히 진화해 왔다. 오늘날 청년 세대는 이 모든 변화의 바람을 맞는 그 중심에 있었다.
과거의 청년들은 웹툰의 탄생과 성장을 지켜봤으며, 지금의 청년들은 또 다른 만화의 미래를 함께하는 상황이다. 청년 세대는 그 어느 세대보다 만화를 폭넓게, 또 다채로운 즐기는 현재진행형인 세대라 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만화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출판 만화 구매 경험이 있는 독자들 가운데 구매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대(69.4%), 40대(61.8%), 20대(57.6%) 순이었고, ‘즐겨보는 만화책’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30대(77.1%), 40대(76.3%), 50대(65.6%), 20대(64.7%) 순으로 집계돼 30대 청년층이 만화 소비의 주고객층임을 엿볼 수 있다.
주요 독자들이 연령별로 꼽은 인기작을 통해 선호하는 작품의 형태를 유추해 볼 수 있다. 10대는 《외모지상주의》(14.2%), 《나혼자만 레벨업》(4.4%), 《소녀의 세계》 《김부장》 《연애혁명》(각 4.1%)을 주로 보는 작품으로 꼽았고, 20대는 《외모지상주의》(12.8%), 《신의 탑》(7.2%), 《전지적 독자 시점》(6.1%), 《연애혁명》(5.7%) 등을 꼽았다. 30대의 경우 《외모지상주의》 《호랑이형님》(각 7.8%), 《신의 탑》(7.4%), 《전지적 독자 시점》 《소녀의 세계》(각 4.8%) 등을 꼽았다. 대체로 네이버웹툰에서 장기 연재됐거나 연재 중인 작품으로 짧게는 1년 길게는 3~4년씩 긴 호흡으로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야 하는 연재물이다. 연재물의 종류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어, 다양한 장르의 연재물을 선택해 장기간 작가와 호흡하며 만화를 즐기는 청년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분석된다.

2024년 오늘을 사는 청년들은 지금, 어떤 만화와 호흡하고 있는가?
청년들이 만화와 웹툰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만화는 청년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가고 있는가?


만화웹툰 비평지 《지금, 만화》 23호의 ‘커버스토리’는 오늘날 청년 세대가 향유하는 만화와 웹툰은 무엇이며, 청년들은 어떤 방식으로 만화를 소비하고, 오늘날 청년 세대에게 만화란 어떤 의미인지 중점적으로 다뤘다. ‘크리틱’에서는 직장생활을 소재로 한 웹툰 《사서고생!》과 부동산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세대를 소재로 한 《부동산이 없는 자에게 치명적인》을 통해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직접적으로 분석했다. SNS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웹툰(인스타툰) 《판타스틱 우울백서》를 통해 인스타툰의 미래를 고찰하고, 청년 세대의 상처를 소재로 그린 《오리들》과 《토마토, 나이프, 그리고 입맞춤》의 비교 분석을 통해 사회적 반사광으로서 기능하는 만화의 역할을 조명했다.
‘인터뷰’에서는 만화를 콘텐츠 개발자로의 역할 확장을 꿈꾸는 《이태원 클라쓰》의 광진 작가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 만화가 지닌 예술로서의 가치를 지키려 애쓰는 박세현 (사)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 회장의 오늘과 내일을 들여다봤다.
‘이슈’에서는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상장과 향후 한국 웹툰이 해외시장에 어떤 형태로 진출하게 될 것인지 전망하는 동시에, 국내 만화 상장사 종사자의 추이를 통해 만화와 웹툰 산업의 현주소를 짚었다. ‘에세이’에서는 지하철 1호선에서 떠올린 웹툰 《개꿈》의 불쾌감과 즐거움, 《팔이피플》과 《정년이》 속에 담긴 청년 세대가 생각하는 관계, 《아기와 나》, 《화산귀환》을 통해 다시금 깨닫는 가족의 의미를 돌아본다.
‘이럴 땐 이런 만화’에서는 명사들이 추천한 만화의 면면을 들여다보고, ‘만화×___(게임)’에서는 청년 세대에게 만화와 웹툰이 하나의 게임처럼 자리 잡은 현상과 원작에서 볼 수 없는 웹툰 게임의 매력을 살핀다. ‘지금, 만화 Pick’에서는 만화평론가들이 각자 선정한 작품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분석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지금, 만화> 발간위원회

  목차

■ 편집장의 글
▷청년 + 만화의 기획의도

: 황승경(《지금, 만화》 편집장)

■ 커버스토리
▷‘청년’의 만화 독서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 이재민(만화문화연구소 소장)

▷진정성과 공감을 교환한 보증관계-SNS툰과 청년 사이를 유랑하며
: 주다빈(만화평론가)

▷청년 그리고 만화, 청년에 대한 사회적 상상력
: 강현(문화연구자)

▷청년 만화의 시대 흐름
: 박인하(서울웹툰아카데미 이사장)

■ 크리틱

▷사서 고생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 최기현(만화평론가)

▷오늘날 청년세대에게 집이란?
: 최윤석(만화평론가)

▷세상 모든 보통의 존재에게,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위로
: 윤지혜(만화평론가)

▷동시대의 반사광적 재현
: 이아름(만화평론가)

■ 인터뷰

▷“만화는 모든 영상 콘텐츠의 기초”
: 광진 작가

▷“만화비평문화의 전문화·대중화에 기여할 것”
: 박세현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 회장

■ 이슈

▷네이버 상장의 의의와 향후 한국 웹툰의 해외진출에 대한 전망
: 김민태(만화평론가)

▷1.2%, 작은 숫자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이현재(만화평론가)

■ 에세이

▷이상한 청춘
: 이용건(만화평론가)

▷우리는 우리가 될 수 있을까
: 한유희(만화평론가)

■ 이럴 땐 이런 만화 : 동기부여

▷가족의 재발견
라가와 마리모 작가의 《아기와 나》
비가 작가의 《화산귀환》
: 정양환(동아일보 국제부 차장)

▷이젠 아방스트랏슈를 날리지는 못하지만…
산죠 리쿠, 이나다 코지 작가의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 김한영(만화평론가)

▷여자력 女自力
젊은 만화가 테마단편집 《2021, 문학동네》
: 김민수(CBS노컷뉴스 기자)

▷착한 사람이 이기는 세계
안도 유키 작가의 《마치다 군의 세계》
: 박소해(추리소설가·그믐 ‘박소해의 장르살롱’ 진행자)

▷결국에는, 잘해보려고 그랬다는 것
송희구 작가의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 김선호(만화평론가)

■ 나의 한 칸

▷감성과 이성, 모두 추구하는 청년들을 위하여
이동건 작가의 《유미의 세포들》
: 오판진(연극평론가)

■ 만화 × ____(게임)

▷만화와 웹툰의 게임화: 청년 세대와 웹툰, 게임
: 김경민(배재대학교 교수)

▷웹툰 게임,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담다
: 조광민(게임동아 기자)

■ 《지금, 만화》 Pick

▷전쟁, 시간, 삶과 죽음에 대하여
지필 작가의 《불사의 저주》
: 손유진(만화평론가)

▷안 할 이유 없는 농담
노경무, 쏘키 작가의 《안할 이유가 없는 임신》
: 최윤주(만화평론가)

▷어디에서 만화를 보는가
쩡찌 작가의 땅콩일기》, 살구 작가의 《영원한 샘》, 수신지 작가의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김래현 작가의 《지역의 사생활》, 만화단편집 《대운동회 2024》
: 조경숙(만화평론가)

■ 인사이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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