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김용수
취업 적령기에는 여러 분야에 대한 관심 중 하나에 집중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고 그 결과 어느 곳에도 정착하지 못하는 떠돌이별 같은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새로운 분야에 도전했으나 연거푸 경력 단절이 되었습니다. 직업이 없고 수입이 없는 처지를 자칭 백수건달협의회장이라고 눙치는 유머로 힘든 세월을 견뎠습니다. 몸 아프지 않고 밥 굶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좋아하는 책 읽고 글 쓰며 지냈습니다. 그러다 출판사 등록이 쉬워지고 컴퓨터 조판 등 인쇄환경도 좋아져서 스스로 글을 쓰고 편집까지 하며 책을 내는 1인 출판업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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