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 조상들의 생활 달력이었던 24절기, 현대의 우리 생활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농경 사회에 살았던 우리 조상들은 24절기를 기준으로 농사를 지었다. 『계절 알리미! 생활 속 24절기』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부터 겨울을 마무리하는 대한까지 일 년, 열두 달 24절기의 유래와 다양한 세시 풍속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기온이 변화고 계절이 바뀌는 자연의 섭리는 물론 절기에 관한 속담과 세시 풍속을 배워 보자.
출판사 리뷰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03.
계절 알리미! 생활 속 24절기
도둑질로 먹을 음식을 구하던 어벙이와 차돌이는 이제부터 착하게 살기로 마음먹었어요. 농사를 짓기로 한 어벙이와 차돌이는 황부자네가 매년 풍년이라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무언가 비결이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어벙이와 차돌이는 머슴 선발 대회에 지원합니다. 그런데 농사를 지으려면 24절기를 알아야 한다는데……. 도대체 24절기란 무엇일까요?
■ 우리 선조들의 생활 달력, 24절기를 배워요!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일 년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나누고, 계절마다 각각 절기를 나누었습니다. 『계절 알리미! 생활 속 24절기』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부터 겨울을 마무리하는 대한까지 일 년 열두 달 24절기의 유래와 다양한 세시 풍속을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문화와 생활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친 24절기를 배워 보세요.
■ 사회, 역사를 생활 속에서 이해하는 융합 교과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회과학 교육은 어린이들의 삶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계절 알리미! 생활 속 24절기』는 독서량이 풍부하지 않고 자발적인 독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뿐 아니라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
사회과학을 단편적인 지식으로 접하면 논리적인 글쓰기와 말하기에 접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동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낸 사회과학 정보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생각을 정리하면, 보다 쉽게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습니다. 찬반 토론이 가능한 다양한 사회과학 정보를 접함으로써 일방통행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와 근거를 보다 정확하게 댈 수 있습니다.
■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발표할 수 있게 하는 실전형 토론책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으며 끊임없이 생각하고 답을 찾는 사이, 사회 이슈가 어렵고 복잡하다는 편견을 깰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가치와 지혜를 하나씩 배울 것입니다. 무엇보다 교과서에서는 접할 수 없는 구성으로 사회 주제와 동화를 엮어 어린이 독자들이 논리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창의적 발상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폭넓은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교과별로 조각나 있는 지식을 엮어 배경지식을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통합 교과형 구성은 국어를 기본으로 과학에서부터 역사, 지리, 사회, 예술, 철학에 이르기까지 상식과 사회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안목도 키워 줄 것입니다.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 소개
초등학교 수준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배우는 필독 시리즈
과학은 아이들이 가장 호기심을 갖고 바라보는 주제이자 학문입니다. 그러나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과학적 사실과 그에 대한 사회적 인식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적 내용을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제시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초등학생에게는 도식화된 과학 정보가 아니라 그러한 결과가 도출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들려주는 게 필요합니다.
학업 성적만큼이나 다양한 과외 활동이 중요해지는 요즘 시기이니만큼, 어린이들이 책 한 권 안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대화하며 토론하는 힘을 키운다면, 대외적으로도 논리적인 대화나 토론을 주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글쓰기 실력과 사고력은 물론, 리더십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어떤 정보든 쉽게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보의 객관성이라든지 아이들 수준에 맞는 것인지 취사선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정보 홍수의 시대에서 주제에 맞는 과학 정보와 그 내용이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까지 파악한다면 보다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논리적 사고 과정과 순발력까지 필요로 하는 토론장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려면 풍부한 배경지식은 기본입니다. 게다가 고학년이 되어 배우는 수업과 진학 시험에서의 논술은 교과서 이상의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거나 비판하기 위해서는 의견의 타당성과 높은 수준의 가치 판단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자료와 논거가 필요합니다.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시사 상식 그리고 해마다 반복되는 화젯거리 등을 초등학교 수준에서 학습하고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체계적이고 널리 인정받은 여러 콘텐츠를 수집해 정리하였고, 전문 작가들이 학생들의 발달 상황에 맞게 스토리를 구성하였습니다. 개별적으로 만들어진 교과서에서는 접할 수 없는 구성으로 주제와 내용을 엮어 어린 독자들이 과학적 사고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력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폭넓은 정보를 서로 연결 지어 설명함으로써 교과별로 조각나 있는 지식을 엮어 배경지식을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 줍니다. 뿐만 아니라 국어를 기본으로 과학에서부터 역사, 지리, 사회, 예술에 이르기까지 상식과 사회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눈도 갖게 할 것입니다.
1. 서술형 논술 자료가 아닌 찬반형 토론 가이드 수록
논리적 사고 과정과 순발력까지 필요로 하는 토론장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려면 풍부한 배경지식은 기본입니다. 게다가 고학년으로 올라가서 배우는 수업과 진학 시험에서의 논술은 교과서 속의 내용만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또한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거나 비판하기 위해서도 의견의 타당성과 높은 수준의 가치 판단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기 위해선 풍부한 자료와 논거가 필요합니다.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는 초등학생이 갖추어야 할 필수 과학 상식을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엄선하였습니다. 다양한 교과 주제와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과 일상 속에서 공유할 수 있는 소재를 제공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단순한 서술형 자료가 아닌, 양쪽 진영에서 모두 생각해 볼 수 있는 찬반형 토론 가이드를 수록해 놓았기 때문에 일방적인 사고 체계에 흡수되지 않도록 신경 썼습니다.
2. 통합 교과교육 정책에 걸맞는 새로운 교과서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개별 교과의 한계를 넘고 사회 이슈까지 담은 폭넓은 주제를 선정하고, 꼭 필요한 정보만을 연결지어 군더더기를 없앴습니다. 독서량이 풍부하지 않고 자발적인 독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도 느끼는 큰 부담도 줄였습니다. 한 주제 안에서도 통합적인 시각을 보여주면서도, 시리즈 전체가 또 하나의 통합적 고리를 만들어 교과별로 조각난 지식을 모아 줍니다.
3. 흥미를 배가시키는 도입 만화와 뭉치 토론 만화
주제에 해당하는 도입 만화로 이 책에서 다루게 될 개념을 언급하면서 독자들의 흥미를 끌며 이야기를 시작하고 중간쯤에 핵심 주제에 관한 토론거리가 될 수 있는 부분을 8~10쪽 정도의 만화로 처리하여 주제를 환기시키도록 했습니다.
4. 몰입도 높은 구성 차별화된 인포그래픽
초등학생들이 자칫 어려워할 수 있는 주제를 이해하기 쉽도록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과학의 딱딱함을 걷어내고, 어렵거나 많은 내용은 높은 퀄리티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시원하고 정돈된 인포그래픽은 학생들의 머릿속에 지식을 구조화하는 데 크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5. 용어 풀이부터 관련 사이트, 토론 맞춤 가이드까지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개념에 대한 용어 풀이와 관련 사이트 출처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흥미를 높여 주는 퍼즐과 퀴즈, 재미있는 정보팁 등은 책 읽는 즐거움을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그리고 열띤 토론으로 의견을 나누고 자신의 생각을 펼쳐 가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고운매
호기심이 많아 새로운 것을 배우기 좋아합니다. 과학, 역사, 문화 분야에 특히 관심이 많습니다. 책 읽기, 맛난 것 먹기, 상상하기,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며 숲길을 걸으며 바람 쐬기를 즐겨요. 앞으로 모두의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만들 계획입니다. 현재는 아이들을 가르치며 동심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어요.
목차
펴내는 글
대한이와 소한이가 누구지?
1장_ 대한이가 소한이네 갔다가 얼어 죽었다고?
소한이 때문에 배고파
1년은 왜 24절기일까요?
언제쯤 동물들이 겨울잠에서 깰까?
꽃피는 봄이 오면
토론왕 되기
절기와 절기 사이는 왜 정확히 15일이 아닐까?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2장_ 황부자의 농사 비법을 캐내라
황부자네 머슴 선발 대회
농기구를 벼리라고?
발등에 오줌 누기
복, 복, 복날이다!
국화 향에 취하다
토론왕 되기
경칩날 개구리 알을 먹어야 건강하다고?
과일도 제맛 나는 때가 다 정해져 있다고?
3장_ 골목대장 개똥이는 왜 1년 내내 심심하지 않을까?
개똥이를 찾아라!
심심할 틈이 어딨어?
개똥이 구워삶기
토론왕 되기
옛날 아이들은 무엇을 하며 놀았을까?
24절기와 세시 풍속은 다르다
4장_ 황제는 왜 매일 해그림자 길이를 쟀을까?
서당에 나타난 도깨비
시간을 지배하는 방법
토론왕 되기
달은 왜 매일 모양이 바뀔까?
태양의 움직임을 무엇으로 측정했을까?
5장_ 나라마다 역법이 다르다고?
동서양 천문학의 만남 『칠정산』
10월 4일 다음 날이 10월 15일이라고?
황부자의 세 번째 문제
토론왕 되기
일식이 일어나는 시간을 14분 놓쳐서 곤장을 맞다
1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고?
부록 – 어려운 용어를 파헤치자! / 24절기 속담에는 무엇이 있을까? / 24절기에 대해 더 알고 싶을 땐 여기를 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