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느 동화작가의 다소 소란한 투자 이야기이다. 소소한 투자를 이어가던 작가의 투자가 소란해지기 시작한 건 2020년 무모하게 암호화폐 투자에 뛰어들면서다. 작가를 잠 못 이루게 하는 수직 상승 그러고는 대책 없는 추락. 전세금까지 날리며 처절하게 실패한다. 이런 쓰라린 경험을 계기로, 작가는 부에 관한 공부를 시작한다. 자신만의 부의 원칙을 세우고, 투자 시스템을 만들어 나간다. 작가는 이를 꾸준하게 실천하며, 2년 만에 실패를 극복하고 경제적 자유를 향해 달리고 있다.작가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절치부심하며 다시 올라서는 과정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정말 흥미진진하다. 재미있다. 하지만 이 책의 진짜 미덕은 롤러코스터 같은 투자를 하며 깨달은 부자 마인드셋, 부의 원칙, 투자 시스템 등을 생생한 이야기 속에 명쾌하게 담아냈다는 것이다.비록 투자에 실패해 좌절했지만, 다시 일어서는 공부와 행동을 하면서 ‘부는 마음에서부터 탄생한다’라는 것을 깨달은 건 인생 최대의 행운임이 틀림없다. 이를 실천하며 얻은 마음의 풍요는 나의 일상에 안정과 감사를 줬다. -프롤로그에서
막연히 돈만 많으면 경제 문제가 말끔하게 해결되는 거로 착각했다.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었다. 부를 공부하고 실천해 보니,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내게 들어온 돈의 일부를 평생 내 곁에 머물게 하는 시스템’과 ‘내가 잠자는 동안에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프롤로그에서
목돈이 생기니 이상하게 마음이 급해졌다. 사자마자 눈만 뜨면 100%, 200%씩 올라가며 십만 원이 일주일 만에 수백 수천만 원이 우습게 되는 걸 보고, 코인에 홀려버렸다. 돈을 모르면 돈에 휘둘린다. 암호화폐 시장의 사이클이나 환경을 이해하지 못하고 마구잡이로 휩쓸려 투자한 결론은 곧 처참한 마이너스 수익률로 이어졌다. -<PART1 나는 생각했어, 부자가 되기로>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민숙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경제제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워런 버핏의 투자관을 교육관에 접목해 사교육 없이도 세 아이를 영어 능통자로 키워낸 엄마표 학습의 전설이다. 오십이 넘어 시작한 운동으로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 『50, 우아한 근육』이란 책을 펴냈다. 이후 클래스101에 ‘인생 후반전을 좌우하는 우아한 근육 만들기’ 강좌를 론칭했다. 2022년에는 목일신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며 동화 작가로 등단했다. 이토록 놀라운 행보가 가능했던 가장 큰 이유는 20대부터 꾸준히 부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왔기 때문이다. 막대한 부를 일군 사람들의 말에는 부를 끌어당기는 힘(자력), 부자가 되는 힘(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많은 독자가 그 힘들을 하루 한 문장 명언으로 접하며 성공과 부에 다가갈 수 있도록 이 책을 집필했다. 현재 ‘우리클(우아한 리치북클럽)’을 운영, 부자들의 부와 성공에 깃든 힘을 함께 치열하게 공부하며 삶에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