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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60년대생이 온다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비아북 | 부모님 |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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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압도적인 인구수로 ‘베이비부머’라고 불리는 세대, 고도성장기와 민주화를 함께 겪으며 단단한 동질감을 지니게 된 세대. 오늘날 60년대생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까? 1988년 국민연금이 도입된 이후 약 30여 년간 연금을 납부한 이들 세대는 최초의 준비된 노인세대로서 노후 계획을 이행하고 있을까? 세대 내 양극화와 세대 간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 사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 그리고 우리는 왜 60년대생을 주목해야 할까?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자문역이자 경제학 박사로 오랫동안 은퇴와 연금 문제를 연구해온 김경록 박사가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파헤친다. 2025년이면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가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 2070년이 되면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될 전망이다.한편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2018년 기준 43.4%로 OECD 국가 평균 노인 빈곤율인 13.1%에 비해 크게 앞서고, 세대 간 갈등은 점점 심해지는 추세다. 이제 막 은퇴 연령에 접어든 60년대생의 미래는 곧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테스트하는 리트머스 시험지와 다름없다. 60년대생이 본격적으로 은퇴하기 시작하는 바로 지금, 이들을 제대로 들여다봐야 한다. 860만 은퇴 쓰나미가 우리를 덮치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경록
30년간 투자 전문가, 경제학자, 그리고 은퇴설계 전문가로 거시 경제의 흐름과 사람들의 삶을 읽어 왔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 미래에셋자산운용 관리대표이사,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 CIO를 거쳐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자문을 맡고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생애자산관리를 강의한다. 첫 직장이었던 장기신용은행 경제연구소에서 채권 리서치를 담당하다가 1997년 미국 출장지에서 IMF 구제금융 사태를 맞았다. 미래에셋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대우 사태, 카드채 사태, 서브프라임 위기, 유럽 재정위기, 코로나 팬데믹 등 굵직한 충격을 헤쳐 나오며 30년 넘게 현장을 지켰다.평소 투자 전문가의 관점뿐 아니라 경제학자의 눈으로 거시경제를 바라보며 특히 인구 구조의 변화가 불러올 부의 이동에 관심이 많다. 2004년 우리나라 최초로 인구구조와 투자시장의 기회에 대한 자산 배분 포럼을 열었으며 2013년부터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소장을 맡아 고령화와 노후 자산 관리에 대해 연구했다. 장기적으로 고령화와 제조업의 함정이 우리나라의 피할 수 없는 미래라고 전망한다. 이를 극복할 대안으로 고령화와 기술 혁신의 만남이 만들어 낼 새로운 메가 트렌드, 데모테크에 주목하고 있다.지은 책으로 《데모테크가 온다》 《60년대생이 온다》 《벌거벗을 용기》가 있다. 옮긴 책으로 《뮤추얼펀드산업 핸드북》 《포트폴리오 성공운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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