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의 인도 편으로 인도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인도를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인도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인도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인도인의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거대한 인도반도는 북쪽으로는 히말라야산맥, 서쪽으로는 아라비아해, 동쪽으로는 벵골만에 접해 있으며, 이웃 나라인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와 함께 아시아 본토와는 별개의 지각판 위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중국, 네팔, 부탄, 미얀마(옛 이름은 버마)와도 국경을 맞대고 있다._1장 영토와 국민
하지만 카스트 의식은 여전히 건재하다. 인도인들은 마치 개인적으로 그리고 문화적 역사에서 비롯된 타고난 레이더를 가지고 카스트 제도라는 퍼즐 속에서 자신이 어디에 속하는지를 알려 주는 단서들을 스캔하는 것 같다. 일상생활에서 카스트 규범을 덜 지키는 사람들조차 결혼과 같은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는 카스트의 중요성이 매우 분명해진다._2장 가치관과 사고방식
라마단 한 달 동안, 12세 이상의 무슬림(임신한 여성과 노인 제외)은 해가 떠 있는 동안 음식과 음료를 삼가고, 죄악시되거나 이기적인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해가 진 후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잔치를 벌이며, 이는 종종 이른 아침까지 이어진다. 이드 알피트르는 무함마드가 코란을 계시받은 것을 기념하는 이 한 달간의 축제에서 마지막을 장식한다._3장 관습과 전통
작가 소개
지은이 : 베키 스티븐
미국에서 ‘공군 자녀’로 태어나 여러 주와 영국에서 성장했다. 인도 문화와 철학에 오랫동안 매료되었던 저자는 1988년 인도로 이주하여 바라나시에 있는 바라나스 힌두 대학교에서 힌디어를 공부했다. 그곳에서 남인도 출신의 남편을 만나, 5년 동안 바라나시에 거주했다.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있는 풀러 신학 대학원에서 국제문화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과 인도, 유라시아, 유럽, 그리고 아라비아반도 등지에서 국제문화 및 기타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만들고 주도했다. 두바이에서 3년 동안 경영 컨설턴트이자 국제문화 트레이너로 근무한 후 남편, 아들과 함께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이주하여 장기 해외 파견 미국인들을 교육하고 지도하는 일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