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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품은 왕들의 도시 3
신라편 : 풍수의 탄생과 확산
평사리 | 부모님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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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풍수는 자연스런 토속신앙도, 도선 국사가 중국에서 가져온 것도 아니다. 풍수는 삼국 시대 신라 법흥왕 때 탄생한다. 정치 개혁에 이어 불교를 받아들인 사상 개혁을 통해 경주 도심 한복판에 거대한 무덤을 짓던 왕들의 풍습에서 벗어나, 법흥왕은 자신의 무덤부터 산속에 짓도록 유언한다.이렇게 해서 ‘산’을 매개로 한 ‘하늘에서 부여받은 권위’을 보여 주는 풍경인 ‘하늘-산-무덤’이란 풍수의 구조가 탄생한다. 이후 풍수는 무덤으로, 사찰로 확산하고 후삼국과 고려를 거쳐 조선 경복궁에 전해진다. <역사 인물 환생 인터뷰> 시리즈 세 번째 책은 통일 전후기 신라 경주로 간다. 무덤에서 풍수의 탄생은 법흥왕, 신라 왕경의 도시계획은 진흥왕, 무덤에서 사찰로 풍수의 확산 과정은 선덕여왕과 문무왕, 사찰 건물의 자연미는 김대성에게 듣는다. 불교 공인과 함께 무덤을 도시 밖에 짓는 개혁이 있었고, 풍수가 사찰로 확산되면서 산속에 푹 안긴 우리 건축물의 특성이 자리 잡게 되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기봉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쌍학리의 아끔말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했고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관으로 있다. 저자는 인류 문명의 보편적 흐름을 한국사에서 살피고, 독특한 우리 도시와 지방 문화가 어떻게 탄생하고 이어왔는지를 밝히고자 한다.저서로는 『우리 고을 명당이라오』 『산을 품은 왕들의 도시 1, 2』 『조선 최고의 개발자 김정호』 『하늘의 나라 신화의 나라』 『잃어버린 우리말 땅 이름』 『우산도는 왜 독도인가』 『임금의 도시』 『천년의 길』 『땅과 사람을 담은 우리 옛 지도』 『조선의 지도 천재들』 『근대를 들어올린 거인, 김정호』 『평민 김정호의 꿈』 『조선의 도시, 권위와 상징의 공간』 『지리학교실』 『고대도시 경주의 탄생』이 있고, 공저로 『육백 리 퇴계길을 걷다』 『퇴계의 길에서 길을 묻다』 『독도는 환상의 섬인가?』 『난 고3 아빠고 파이팅을 맡고 있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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