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여기 호기심 가득한 작은 원숭이가 다른 동물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동물 친구들은 각자 멋진 모습을 뽐내고 있다. 원숭이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이 얼마나 멋진 존재인지 알게 되고 ‘멋진 걸!’하고 감탄했다. 그래서 슬쩍 옆에서 따라해 보기도 하지만, 왠지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코끼리의 유연한 코도, 곰의 엄청난 힘도, 자신보다 작은 수탉의 큰 목소리까지 친구들의 멋진 점을 보며 원숭이는 문득 자기의 멋진 점이 궁금해졌다. 과연 원숭이는 자신의 멋진 점을 찾을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지은이 : 표영민
홍익대학교에서 광고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재미마주 코스워크에서 이야기 짓기를 공부했습니다. 머릿속에 슬며시 나타나는 이야기 조각을 수집하여 아이들 마음속에 오래 남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뭐하니? ㄱㄴㄷㄹ》《얘들아, 어디 가니?》《우당탕탕 시소》등을 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