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도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를 위한 첫 수학 그림책이다. 아이와 함께 도형 친구들을 찾아보는 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도형의 이름과 형태를 익혀보자. 나아가 여러 도형이 합쳐져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 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이 책은 수학 그림책이지만, 아이들의 환상 동화도 담고 있다. 도입부에서는 세모, 네모, 동그라미가 인사를 하며 사물 속에 숨어 있는 도형들을 찾아보다가, 문득 어둠 속에서 별님이 등장하며 이야기에 작은 반전이 생긴다.아이들은 지상에 있는 도형 친구들이 어떻게 하늘의 별님과 놀게 될지 궁금해하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그러다가 결말부에 이르러 세모, 네모, 동그라미가 로켓으로 합체해 별님을 만나러 가는 장면은 아이들에게 재미와 만족감을 선사한다.
출판사 리뷰
도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첫 수학 그림책어린 시절, 덧셈과 뺄셈이 반복되는 학습지를 푸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한때는 “수학을 잘한다”는 말이 곧 복잡한 산수를 잘 푸는 것과 같았지만, 최근에는 유아 수학 발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다양한 수학 영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것이 바로 기하학적 사고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기하학적 사고 능력을 가진 아이들은 더 복잡한 수학 개념을 쉽게 습득하고, 문제 해결 능력도 뛰어납니다. 도형을 이해하고 표상하는 능력은 유아들의 언어와 수학 학습에도 훌륭한 도구가 됩니다. 예를 들어, 기하학은 분수나 측정 같은 개념을 배우는 데 유용할 뿐만 아니라, 글자를 읽고 쓰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기하학적 사고를 어떻게 길러줄 수 있을까요? 전문가들은 3~6세가 도형에 대한 기초 개념을 습득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조언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다양한 도형을 접하며 도형 인식 능력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세모, 네모, 동그라미 이야기”는 도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를 위한 첫 수학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도형 친구들을 찾아보는 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도형의 이름과 형태를 익혀보세요. 나아가 여러 도형이 합쳐져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 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지요.
이 책은 수학 그림책이지만, 아이들의 환상 동화도 담고 있습니다. 도입부에서는 세모, 네모, 동그라미가 인사를 하며 사물 속에 숨어 있는 도형들을 찾아보다가, 문득 어둠 속에서 별님이 등장하며 이야기에 작은 반전이 생깁니다. 아이들은 지상에 있는 도형 친구들이 어떻게 하늘의 별님과 놀게 될지 궁금해하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될 거예요. 그러다가 결말부에 이르러 세모, 네모, 동그라미가 로켓으로 합체해 별님을 만나러 가는 장면은 아이들에게 재미와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도형에 대한 관심이 확장될 수 있도록 아이를 격려해주세요. 아이와 함께 집 안 곳곳에 숨어 있는 도형들을 찾아보거나, 색종이로 나만의 도형 친구를 만들어 보세요. 평면 도형에 대한 관심이 입체 도형과 3D 세계로까지 확장될 수 있을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정진
경기도 광주시의 어느 산마을에서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곳의 새소리와 바람 소리, 그리고 흙 내음을 퍼내어 이야기 속에 담고 싶습니다. 다섯 살 딸아이와 친구들이 저의 첫 번째 독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