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유해옥
서울 디지털 사이버 대학교에서 ‘회화’ 전공을 마쳤습니다. 졸업 후 3년 동안 미학 강의와 창작 수업(온/오프)을 병행하며 작가로서의 기본기를 다져왔습니다. 10년간 그림을 그리면서 ‘주체’라는 정체성을 발견하였고,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을 통해 표현의 다양성과 그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일상의 발견이라는 결과물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이 짧은 소설은 매일 그리기 작업을 하며 기록한 작업집으로, ‘삶 자체가 예술’이라는 현대 미술의 개념을 반영한 ‘일상을 위한 예술’을 추구하는 작가의 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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