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요한은 청아네 집에서 청아와 같이 동거를 하게 되고, 어느 날, 교복 세탁 도중 단수 및 녹물 문제가 발생하고 옆 동네 코인 세탁소를 가기로 한다. 의도치 않게 요한과 자전거 데이트를 하게 된 청아는 점점 요한에게 빠져들게 된다. 청아의 마음이 어지러운 그때, 청아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무원이 나타난다. 그 덕에 요한은 알 수 없는 복잡한 마음이 생기고 청아가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출판사 리뷰
2021년 지상최대공모전2기 장려상! 화제의 하이틴 로맨스,
사이비 교주 아들과의 아슬아슬하고 위험천만한 동거가 시작됐다.
웹툰《청춘계시록》단행본 2권 출간!
“김요한의 웃는 얼굴이 궁금하다…
어떻게 하면 볼 수 있을까?
기필코 웃게 만든다!“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동거를 하게 된 청아와 요한. 그들의 본격적인 동거 에피소드를 담은 두 번째 단행본이 출간됐다. 2권에서는 잘생긴 얼굴에 약한 청아지만 은근히 다정한 요한에게 점점 마음이 가게 되고, 요한도 자기와 같은 마음인지 확인하고 싶어진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하는 행동’에 따르면 요한의 행동은 대부분 맞아 떨어지는데, 맘에 걸리는 딱 한 가지가 있었다. 단 한 번도 요한의 웃는 모습을 보지 못한 것. 청아는 오기가 발동하여 기필코 요한을 웃게 만든다고 다짐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때, 1학년 때 친하게 지내던 ‘무원’이 등장하게 되고 무원과 거리낌 없이 지내는 청아가 요한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남사친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청아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이 요동치는 요한은 결국 청아에게 화를 내고 만다.
1권에서는 매사 로봇 같던 요한이었지만《청춘계시록》2권에서는 좀 더 다양한 요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처음 느끼는 감정에 혼란스럽지만 청아의 매력에 천천히 빠져 들어가는 요한을 보는 재미가 한 층 더 높아졌다.
목차
이 책은 웹툰 「청춘계시록」 12화~23화의 편집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