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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혁명
문자주의와 근본주의를 떨치는 성경독법
평화나무 | 부모님 |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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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천지를 만들어 인간과 뭇 생명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게 한 창조 질서는 인간 어느 하나도 포기하지 않는 신의 진심을 설명합니다. 좌절의 문턱에 선 개인에게 살아날 새로운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것이지요. 극한의 경쟁주의 속에서 능력 없는 이들이 도태되는 세상, 창조 질서는 마지막 지지대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아주 잘못된 관념 중 하나가 노동과 출산을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저주로 여기는 시각입니다. 선악과 사건이 있기 전, 하나님은 노동을 인간에게 부여한 특권으로 정의했습니다. (“주 하나님이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동산에 두시고, 그곳을 맡아서 돌보게 하셨다.” 창세기 2:15). 출산도 그러한데, 인간에게 내리신 하나님 축복의 명령이었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창세기 1:28) 노동과 출산은 복이었습니다.

어느 특정 지역에서 태어났다고, 특정 성으로 태어났다고, 특정 계급에서 태어났다고 멸시, 천대받는 것을 기독교의 이름으로 합리화할 수 있겠습니까?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용민
1974년 강원도 춘천 출생. 교계와 언론계에서 사대주의, 근본주의, 권위주의, 물량주의 등 한국교회의 모든 비참한 실상을 피부로 체험한 시사 해설가. 총선 낙선을 계기로 대안교회 설교자로 나서다가 쌓인 책임감을 감당하지 못해 신학대학원에 입학, 6년 만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기독교를 불법 선거운동의 온상으로 오도하고, 교인을 가스라이팅하는 몹쓸 목사들을 바로잡고자 시민단체도 만들었다. 문화학 박사이자 한국기독교장로회 벙커1교회 담임목사(bunker1.me), 사단법인 평화나무 이사장(logosian.com)을 맡고 있으며 유튜브 <김용민TV>를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보수를 팝니다》(퍼플카우, 2011), 《한국 종교가 창피하다》(휴먼큐브, 2013), 《맨얼굴의 예수》(동녘, 2013), 《은하계 최초 잡놈 김어준 평전》(인터하우스, 2016), 《혐오를 혐오하다》(지식의숲, 2019), 《마이러니티 이재명》(지식의숲, 2022) 등이 있다.

  목차

독자에게: 성경과 나

추천의 글: 교회 개혁은 성경 읽기의 혁명으로부터

프롤로그:

1. 성경의 시놉시스
2. 성경은 어떻게 읽어야 하나?
3. 하느님? 하나님?
4. 지금 우리가 읽는 성경은 한 자 보탬 없는 하나님 말씀인가?
5. 성경은 언제 처음 쓰였을까?

1부. 구약

1. 창조 이야기가 신화에 가깝다면 왜 봐야 하나?
2. 공룡은 실존했나?
3. 하나님이 창세기 1장부터 스스로 ‘우리’라고 했는데, 하나님은 여럿이었나?
4. 선악과 먹은 죄로 여성이 출산의 고통을 졌다고 하는데 왜 인간이 아닌 모든 암컷까지?
5. 아벨을 죽인 가인은 ‘주변 사람’에게 죽임당할 걱정을 하는데, 당시 인류는 네 명 아니었나?
6. 노아의 홍수는 실제 있었던 사실인가?
7. 노아 아들 함은 흑인 노예의 선조인가?
8. 하나님은 에덴동산의 인간에게 육식을 금하셨는데, 지금도 안 되나?
9. 인간은 정말 900세까지 살았을까?
10. 바벨탑 사건 이후 여러 언어로 흩은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11. 아브라함이 아내 사라를 두 번이나 딴 남자에게 넘긴 이유는?
12. 왜 롯은 소돔 남자들에게 딸을 성폭행하도록 넘겨주려 했나?
13. 소돔성은 동성애로 망했나? 기독교는 왜 동성애를 불편하게 여기나?
14. 이슬람교의 뿌리가 되는 이스마엘은 왜 태어나게 하셨나?
15. 나중에 번복할 텐데 왜 이삭을 죽이라고 하다가 말게 했나?
16. 일생 사기를 치고 다닌 야곱을 축복하신 이유는?
17. 사촌 자매와 결혼한 야곱은 윤리적, 유전적 문제가 없을까?
18. 출애굽은 실제 역사일까?
19. 홍해가 갈라진 기적 또한 역사적인 사실인가?
20. 모세가 시내산에서 두 개의 십계명 돌판을 받았다는데 사실일까?
21. 시아버지 유다를 유혹해 아이를 가진 다말은 왜 예수 족보에 이름이 올랐을까?
22. 가나안에 들어간 사람들은 정복(여호수아)한 것인가? 정착(사사기)한 것인가?
23. 왕이 지배하는 다른 나라와 달리 왜 이스라엘만 사사가 지배했을까?
24. 삼손처럼 불편한 이야기가 성경에 들어간 이유는?
25. 다윗은 진짜로 골리앗을 무찔렀을까?
26. 성경의 진술이 달라 헷갈리는데 사울왕은 스스로 죽었나, 부하가 죽였나?
27. 다윗과 밧세바의 동침은 성폭행인가 불륜인가?
28. 빛났던 솔로몬 시대가 끝나자마자 이스라엘이 두 쪽으로 갈라진 이유는?
29. 19금이라고 해도 모자라지 않을 아가서는 왜 성경에 포함됐나?
30. 물고기 뱃속에서 사흘씩이나 있었던 요나 이야기는 지어낸 것이 아닐까?
31. 성경의 기록대로 고레스왕은 이스라엘 민족의 신을 존경해서 해방시켰나?
32. 이스라엘로 돌아온 에스라가 자국 민족과 이방인의 결혼을 반대한 이유는?
33. 신약과 구약의 사이, 400년간 무슨 일

2부 신약

1. 마태복음과 누가복음, 예수의 족보는 왜 일치하지 않나?
2. 처녀 몸에서 태어난 예수, 이해하기 힘들어
3. 세상에 평화 아닌 칼을 주러 왔다는 예수의 말은 무슨 뜻일까?
4. 오병이어의 기적은 사실인가?
5. 예수가 가르쳐준 기도(주기도문)는 어떤 의미가 있기에 외워서 따라 하나?
6. 개신교의 성찬과 천주교의 영성체 의식은 왜 하는 걸까?
7. 악령에게 지배당하는 사람 이야기가 복음서별로 다른 이뉴는?
8. 구마, 퇴마, 축귀 즉 엑소시즘은 실체가 있는 것인가?
9. 예수의 체포를 왜 복음서마다 다르게 기록하는가?
10. 예수의 육체 부활은 근거가 있나?
11.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은 왜 자력구제 하지 않았나?
12. 가룟 유다는 어떻게 죽었나, 자살했다면 지옥에 갔나?
13. 인류를 위한 예수의 죽음으로 원죄가 사해졌다는 주장의 의미는?
14. 복음서마다 예수 부활 이후의 기록이 다른 이유는?
15. 공관복음과 요한복음 중 어느 것이 더 신뢰할 만한 예수 일대기인가?
16. 부활하고 40일 뒤에 일어난 예수 승천은 사실인가?
17. 오순절 성령강림은 진짜인가?
18.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붉은 용'은 공산주의를 말하나?
19. 바울이 쓴 진짜 서신과 그렇지 않은 서신이 있다는데?
20. 바울이 말한 ‘육체의 가시’가 의미하는 것은?
21. 바울은 왜 모든 권력에 순종하라고 했을까?
22. 바울은 여성 혐오자인가?
23. 요한계시록의 기록처럼 지구 종말이 올까?

에필로그: 성경은 혁명적으로 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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