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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랑 노래해
다그림책(키다리) | 4-7세 |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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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911989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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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제주에서 우연히 만난 귤이랑 노래하고 친구가 되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발견하는 그림책이다. 제주 여행을 앞두고 있거나 제주 여행 중에 만나면 더욱 반가운 작품이다. 제주도가 고향인 김미희 작가는 제주를 배경으로 하는 그림책 《바다로 출근하는 여왕님》, 《동백꽃이 툭,》에 이어 제주 감귤이 주인공인 그림책 《귤이랑 노래해》를 썼다. 《동백 호빵》, 《낙엽 스낵》, 《벚꽃 팝콘》 등에서 계절의 특징을 사랑스럽게 표현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백유연 작가는 이 책에 아름다운 제주도 풍경과 활기 넘치는 귤 캐릭터를 담았다. 노래가 나오는 장면 판권면, 뒤표지에 노래를 들을 수 있는 QR 코드가 있다. 동음이의어를 활용한 가사로 재미를 더한 노래 〈귤 송〉을 함께 불러 보자. 그림책을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출판사 리뷰

♪ 내 손이 노래. 네 손이 노래. 네 몸이 노래. 내 몸이 노래.
우리 몸이 노래. 여기저기 노래. 노래를 노래해. ♬

노래할수록 몸도 마음도 노랗게 물들어요
제주 귤과 나누는 귤빛 우정

노란 귤로 물든 제주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

‘겨울 제주’ 하면 떠오르는 새콤달콤 노란 귤. 《귤이랑 노래해》는 제주로 가족 여행을 온 규리와 노란 귤이 우연히 만나, 서로에 대해 알아 가고 친구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김미희 작가는 고향 제주를 ‘누구나 쉽게 친구가 될 수 있는 곳’으로 소개해요. 가족 여행지로 인기 있는 제주를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곳, 새로운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곳으로 그려 보게 합니다.
어린이가 계절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계절 시리즈’ 그림책을 만들어 온 백유연 작가는 귤 캐릭터와 제주의 멋진 풍경을 친근하면서도 개성 있게 담아 냈어요. 아직 제주에 가 보지 않은 어린이는 귤 향 가득한 제주에 가 보고 싶게 하고, 제주에 다녀온 적 있는 어린이는 제주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쉽게 친구가 되는 마법의 주문, “같이 노래 부를래?”
함께 노래하는 즐거움을 담은 그림책

함께 부르는 노래에는 어떤 힘이 숨어 있을까요? 뭐든 노랗게 물들이는 귤이 규리에게 말을 건네요. “나랑 같이 노래 부를래?” 노래를 함께 부른 둘은 어느새 친구가 됩니다.
노랗다는 의미의 ‘노래’와 목소리로 부르는 음악을 뜻하는 ‘노래’를 동음이의어로 활용한 〈귤 송〉은 반복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듣는 사람의 마음을 노랗게 물들여요. 귤을 많이 까먹으면 손끝이 노래지는 것처럼요.
규리와 귤이 〈귤 송〉을 같이 부르는 장면과 판권면, 뒤표지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해 보세요. 전문적으로 동요를 부르는 어린이들이 녹음한 〈귤 송〉을 감상하고, 악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한 번 들으면 흥얼흥얼 따라 부르게 되고, 자꾸만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그림책을 보면서 친구들과 함께 〈귤 송〉을 부르면 더욱 신나게 그림책을 즐길 수 있어요.

‘자신이 귤이라서 좋은 귤’이 들려 주는 성장 이야기
귤이 많이 나기로 유명한 제주에서는 귤이 자라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요. 귤은 처음부터 노란 귤이 아니에요. 하얀 귤꽃으로 태어나요. 하지만 속에 숨어 있는 꽃술의 색은 노란색이지요. 하얀 꽃이 있던 자리에 맺힌 초록 열매가 열심히 비를 먹고 뜨거운 햇빛을 받아 마침내 새콤달콤 노란 귤이 되는 거예요. 노란 귤이 직접 들려 주는 이야기를 통해 귤의 생태와 성장을 위한 시간에 대해 깨달을 수 있어요.
처음에는 가족 여행에 심드렁하기만 하던 규리는 귤과 함께 노래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마음을 터놓게 됩니다. 그리고 진짜 궁금한 걸 물어봅니다. “넌 귤이라서 좋아?”
진심이 느껴지는 귤의 대답을 듣고 규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돼요. 규리의 마음이 귤을 따라 노랗게 물들자 가족들의 마음도 환해집니다.
제주로 가족 여행 가기 전이나 제주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고 싶을 때, 가족과 함께 《귤이랑 노래해》를 읽어 보세요. 읽고 나면 제주가 훨씬 더 좋아질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미희
유채꽃이 노란 도화지처럼 펼쳐졌던 제주, 우도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커서 제법 잘나가는 해녀가 될 뻔하였으나 육지에 나와 사는 바람에 시를 쓰고 이야기를 짓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예의 바른 딸기》, 《바다로 출근하는 여왕님》, 《동백꽃이 툭,》, 《도토리 쌤을 울려라!》, 《어찌씨가 키득키득》 등 여러 권이 있습니다.저는 귤만 먹으면 노래집니다. 내 몸이 노랗게 된 건 노래를 부르라는 뜻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귤을 먹으면 흥얼거려야 합니다. 여러분에게도 ‘노래’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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