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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
본질과 근원에 관한 통찰
청담서원 | 부모님 |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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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모두 200여 개의 단편적 잠언과 주해, 시편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인간존재의 정체성 규명에서부터 왜 사는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 늙음과 병듦과 죽음에는 어찌 대응할 것인가? 삶의 본질적, 근원적 문제들에 관해 저자 특유의 치열한 자문자답이 이어진다.

결론은 인간존재의 덧없고 값없는 본질을, 생로병사의 참담한 행로를, 허망하기 그지없는 삶의 실상을 외면하지 말고 직시하라는 것, 그 한계적 인식의 밑바닥에서 작은 의미와 가치라도 찾아 자기 인생관, 가치관을 현실에 맞게, 관념의 혼란 없이 재정립하라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인간존재와 삶의 의미는 무엇인지,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지, 늙음과 병듦, 죽음의 문제에는 어찌 대응할 것인지...
나는 불전(佛前)에 엎디어 앎을 구하는 수보리(須菩提)처럼 묻고 또 물었다.”


모두 200여 개의 단편적 잠언과 註解, 시편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인간존재의 정체성 규명에서부터 왜 사는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 늙음과 병듦과 죽음에는 어찌 대응할 것인가? 삶의 본질적, 근원적 문제들에 관해 저자 특유의 치열한 자문자답이 이어집니다.
결론은 인간존재의 덧없고 값없는 본질을, 생로병사의 참담한 행로를, 허망하기 그지없는 삶의 실상을 외면하지 말고 直視하라는 것, 그 한계적 인식의 밑바닥에서 작은 의미와 가치라도 찾아 자기 인생관, 가치관을 현실에 맞게, 관념의 혼란 없이 재정립하라는 것입니다.
이 책은 만인을 위한 대중서라기보다 만인 중 의식이 깨어있는 소수의 고급 독자만을 위한 팡세입니다.

왜 사는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
수없이 물었으나 누구도 제대로 답하지 못한 큰 질문, 인간 천년의 궁금증!
이 의문에 답을 구하려면 무엇보다 우주창생의 연원과 인간존재에 대한 정체성 규명이 우선이고 필연이다. 즉, 인간존재가 우주만물과 더불어 神의 뜻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이냐? 자연발생적으로 진화한 단순 생명체냐? 이것부터 정의해야 존재와 삶의 의의, 각자의 인생관, 가치관을 혼란없이 정립할 수 있다.
너무 쉽고 단순한 접근방식 같지만 이것이 곧 인간존재, 삶의 근원적 문제를 풀어가는 시발점이다.(후략)

인간을 ‘靈的 차원의 특별한 의미를 지닌 존재’라고 인식할 경우 현실적, 논리적으로 온갖 괴리와 모순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그러한 주장과 현상을 객관적으로 판단, 확인할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반면 단순 자연발생적 생명체로 규정하는 것 역시 삶의 허망함, 諸行의 덧없음, 존재의 하찮음과 고독감을 절감해야 한다.
바로 여기에서 모든 혼란이 비롯된다.
理性을 지닌 존재의 내면으로부터 끊임없이 제기되는 자기 정체성에 관한 질문, 진리에 대한 탐구욕, 그에 못 미치는 정신능력의 한계, 나약한 인간의지 등으로 인해 결국 우왕좌왕의 삶을 살 수밖에 없다.(후략)

존재의 가치에 대해, 삶의 의미에 대해 너무 깊이 고민하지 마라. 가사 무엇을 알고 깨우친다한들 삶의 허망한 본질은 변하지 않으며, 한발 한발 코앞으로 다가오는 늙음과 병듦과 죽음 또한 피할 길 없다.
60년 세월을 살면서 인간존재, 그 생사역정의 근원과 실상, 전말에 대해 부단히 생각해본즉, 인간 삶 역시 자연생태의 한 현상일 뿐 여타 동식물들 생성소멸과정과 다를 것 없다.
태어나서 살다가 늙고 병들어 죽고 나면 그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다만, 사는 날까지 힘들게 살기보다는 즐겁고 편안하게, 불행하게 살기보다는 행복하게 살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그나마 최고 삶의 방식과 자세이다.(후략)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문경
‘1962년 태어나 凡夫로 살아온 외에 특별히 소개할 것 없음’지은이가 직접 작성한 프로필이다.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라는, 온전히 책 내용만 읽고 평가하라는 저자 특유의 의지표명이기도 하다.

  목차

잠언 편

[제1장]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과 대답
[제2장]
영적 세계와 앎에 대한 사유
[제3장]
삶의 방법에 대한 지혜
[제4장]
세상 이치에 대한 인식

시편

[제1장]
만물의 실상과 의미
[제2장]
삶은 무엇인가?

附記
서정주 박재삼 정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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