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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 순간, 어떻게 말하지?
학교생활부터 SNS까지, 상황별 맞춤 솔루션!
기탄출판 | 3-4학년 |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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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누적 판매 1,0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수많은 CEO들의 멘토인 사이토 다카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곤란한 순간, 어떻게 말하지?』를 집필했다. 이 책은 단순히 ‘대화 기술’ 향상에 초점을 맞춘 스피치 책이 아니다.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곤란한 순간들을 포착해 각 상황별 말하기 솔루션을 제시하고 연습하게 함으로써, 밈에게 빼앗긴 아이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 주는 어린이 자기계발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소풍 가는 버스 안에서 안 친한 아이의 옆자리에 앉았어. 너무 어색해!”, “학교에 갔더니 모두 신나게 이야기하고 있잖아! 나도 끼고 싶어.”, “의견을 내라는데, 도저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내가 보낸 메시지에 답장이 오지 않아. 혹시 무시당한 건가?” 등등 학교, 집, SNS에서 아이들이 자주 겪지만 대처법을 알기 어려운 43가지 곤란한 순간을 선정해, 각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래 친구들과의 대화뿐만 아니라 선생님, 친척 어른, 처음 만난 사람 등 다양한 상대와의 소통 방법도 다루어,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출판사 리뷰

1,00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사이토 다카시가 알려 주는
밈(meme)의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한 마법의 말하기 방법!


오늘날의 아이들은 ‘밈(meme)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는 끊임없이 더 재미있고 자극적인 밈이 생성되고, 아이들은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이미 초등학교 교실에서는 밈을 따라 하는 것이 하나의 놀이 문화가 되었고, 최신 밈을 더 많이, 더 빨리 아는 것이 인기의 척도가 되었다. 반면, 밈을 모르는 아이들은 또래와의 소통이 어려워지고 소외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직접 말하기보다는 밈으로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졌다. 상대방의 감정을 헤아리거나 상황에 맞게 말을 정제하는 대신, 더 적절하고 재미있는 밈을 찾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여기게 된 것이다. 그 결과, 아이들의 의사소통 은 점점 짧고 단순해졌고, 이는 곧 현실 속 대화 능력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말로 감정을 전달하는 것에 서툴다 보니, 대화를 회피하거나 과격한 행동으로 감정을 표출하는 경우도 늘어났다.
누적 판매 1,0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수많은 CEO들의 멘토인 사이토 다카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곤란한 순간, 어떻게 말하지?』를 집필했다. 이 책은 단순히 ‘대화 기술’ 향상에 초점을 맞춘 스피치 책이 아니다.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곤란한 순간들을 포착해 각 상황별 말하기 솔루션을 제시하고 연습하게 함으로써, 밈에게 빼앗긴 아이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 주는 어린이 자기계발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일상생활 속 공감 100% 곤란한 순간들
“소풍 가는 버스 안에서 안 친한 아이의 옆자리에 앉았어. 너무 어색해!”, “학교에 갔더니 모두 신나게 이야기하고 있잖아! 나도 끼고 싶어.”, “의견을 내라는데, 도저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내가 보낸 메시지에 답장이 오지 않아. 혹시 무시당한 건가?” 등등 학교, 집, SNS에서 아이들이 자주 겪지만 대처법을 알기 어려운 43가지 곤란한 순간을 선정해, 각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래 친구들과의 대화뿐만 아니라 선생님, 친척 어른, 처음 만난 사람 등 다양한 상대와의 소통 방법도 다루어,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향에 따라 고르는 맞춤 100% 단계별 솔루션
『곤란한 순간, 어떻게 말하지?』는 아이가 자신의 성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단계별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본>은 누구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말하기 방법을, <도전!>은 상대방이 처한 상황과 감정까지 고려한 한 단계 높은 말하기 방법을, <이 정도도 OK!>는 아직까지 조금은 용기가 부족한 아이들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솔루션이라고 해도 아이의 성향에 맞지 않는 솔루션은 오히려 아이에게 부담이 될 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없다. 일단은 <이 정도도 OK!>로 가볍게 워밍업을 한 후,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다면 <도전!>으로 넘어가면서 체계적으로 말하기 감각을 익힐 수 있다.

바로바로 쓸 수 있는 실전 100% 말하기 예시
어린이 자기계발서에 수록된 말하기 예시 중에는 예쁘고 친절한 말투에 집중한 나머지 실전에서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거나 어색한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곤란한 순간, 어떻게 말하지?』는 오랜 시간 학생들을 상담해 온 작가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작성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예시들로 가득하다. <친구가 다른 친구의 험담을 하는 상황: “으응, 그래.”, “그런 일이 있었구나.”라고 얼버무리면서 그 자리를 뜨는 것이 좋아요.>, <바빠 보이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야 하는 상황: “지금 잠깐 시간 괜찮으세요?”, “○○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데, 언제 시간 괜찮으세요?”>와 같이 실전에서 바로바로 쓸 수 있는 예시들을 큰 소리로 따라 읽는 것만으로도 말하기 실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사이토 다카시
1960년 일본 시즈오카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교육학 연구과 박사 과정을 마쳤어요. 현재는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지내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신체 감각을 되찾다』로 ‘신쵸 학예상’을 받았고,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는 ‘2002년 신조어·유행어 대상 베스트 10’에 선정되어 260만 부가 판매되며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을 받았어요.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통찰력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쓴 책들은 많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누적 판매 1,000만 부 이상을 기록했어요. 주요 저서로는 『일류의 조건』, 『니체의 자존감 수업』, 『지적인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교양수업』, 『예의 있고 똑 부러지는 말투 쓰기』 등이 있어요.

  목차

제1장 친구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말하기 방법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친해지기) 어떻게 말해야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인사하기) 어떻게 인사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
(대화하기)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지루해하는 것 같아. 나도 대화를 재미있게 하고 싶어!
(친해지기) 친해지고 싶은 아이가 있는데, 어떻게 말을 건네면 좋을까?
(대화하기) 소풍 가는 버스 안에서 안 친한 아이의 옆자리에 앉았어. 너무 어색해!
(친해지기) 아이들 무리에 끼고 싶은데, 한 번도 같이 놀아 본 적이 없어서 말을 건네기 힘들어.
(대화하기) 학교에 갔더니 모두 신나게 이야기하고 있잖아! 나도 끼고 싶어.
(감정 전하기) 내 감정을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워. 나조차도 이게 무슨 감정인지 헷갈려.
(감정 전하기) 이상한 별명으로 부르거나 기분 나쁜 말을 하는 아이가 있는데, 어떡하면 좋지?
(거절하기) 친구가 “공원에서 같이 놀자.”라고 했는데, 하필 그날 다른 약속이 있어. 어떻게 거절하지?
(사과하기) 아침에 눈을 떴더니, 친구와 만나기로 한 약속 시간이야! 친구한테 뭐라고 하면 좋을까?
(화해하기) 친구와 싸웠어. 나는 잘못한 게 없는 것 같은데, 이대로 사이가 나빠지는 건 싫어!
(오해 풀기) 오해를 받았어.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었는데.
(위로하기) 이어달리기 마지막 주자였던 친구가 넘어져 꼴찌를 했어. 속상해하는데, 어떤 말을 건네야 할까?
(알려 주기) 친구에게 축구를 알려 주어도 이해가 안 되나 봐. 어떻게 하면 잘 알려 줄 수 있을까?
(문제 발생!) 친구가 다른 친구의 험담을 해!

제2장 학교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말하기 방법
학교에서 의사소통할 때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자기소개하기) 새 학년이 시작되었어. 멋지게 자기소개를 하고 싶어!
(도움 요청하기) 선생님이 종이접기를 가르쳐 주셨는데, 나만 못 접고 있어. 누가 좀 도와줘!
(상황 설명하기) 큰일 났어! 같이 놀던 친구가 다쳤는데,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기억하기) 이동 수업 날, 선생님이 주의할 것들을 말씀하셨는데 홀랑 까먹었어!
(모둠 활동하기) 모둠 발표를 해야 하는데, 한 아이가 아무것도 준비해 오지 않았어!
(모둠 활동하기) 어쩌면 좋지? 모둠장이 되었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의견 내기) 의견을 내라는데, 도저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의견 내기) 내가 이야기를 하면 모두들 고개를 갸웃거려. 이해가 잘 안 되나 봐.
(의견 내기) 나 혼자만 다른 의견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의견 내기) 내가 낸 의견이 너무 보잘것없는 것 같아서 걱정이야.
(문제 발생!) 학급 회의에서 사회를 맡았는데, 아무도 의견을 내지 않아!
(반대 의견 내기) 반대 의견을 내고 싶지만 싫어할 것 같아서 말을 못 하겠어.
(반대 의견 내기) 누가 내 의견에 반대하면 불안하고 초조해져!
(토론하기) 나도 토론에 참여하고 싶은데,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을까?
(의견 정리하기) 의견이 너무 많이 나와서 정리가 하나도 안 돼!
(발표하기)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때 무엇을 신경 써야 할까?
(발표하기) 조금 있으면 발표 시작이야. 너무 긴장돼. 어쩌면 좋아!

제3장 긴장하지 않고 어른들과 대화할 수 있는 말하기 방법
선생님이나 친척 어른과 대화할 때 긴장이 돼!
(감사 인사하기) 큰아버지가 수학 문제를 가르쳐 주셨는데, 뭐라고 감사 인사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
(부탁하기) 선생님께 드릴 말씀이 있는데 바쁘신 것 같아. 말을 걸어도 될까?
(허락받기) 삼촌 집에서 재미있는 만화책을 발견했어! 허락 없이 읽으면 안 되겠지?
(칭찬하기) 옆집 아저씨가 그린 그림이 무척 멋지길래 “완전 대박!”이라고 했다가 엄마에게 눈총을 받았어.
(전화받기) 집에 혼자 있는데 전화가 왔어. 받아야 해? 말아야 해?
(확인하기) 선생님이 숙제 내신 페이지에는 그림밖에 없어. 혹시 잘못 말씀하셨나?

제4장 SNS를 안전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말하기 방법
꼭 SNS를 사용해야 한다면······.
(SNS 사용하기) SNS를 사용할 때 꼭 지켜야 하는 규칙을 가르쳐 줘!
(SNS 사용하기) 친구가 만든 그룹 채팅방에 초대받았는데, 들어가도 될까?
(SNS 사용하기) 내가 보낸 메시지에 답장이 오지 않아. 혹시 무시당한 건가?
(SNS 사용하기) SNS 때문에 너무 피곤해. 그런데도 계속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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