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잠만 자는 곳이 아닌 상상과 모험이 피어나는 이층 침대에서 꿈을 키우고 모험을 만들어 가는 오빠와 동생의 사랑스러운 이야기가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입체적이고 압도적인 화풍의 그림을 만나 아름답고 생생하게 펼쳐진다. 으스스한 유령 나라, 야생 동물들의 천국 정글, 난파선과 북극곰을 만날 수 있는 북극에서 오빠와 동생은 평생 잊을 수 없는 모험을 즐긴다.어린 탐험가들에게는 이층 침대에 대한 동경 같은 것이 있다. 아래층을 쓰는 아이는 위층이 더 재미있을 것 같고, 위에서 자면 왠지 잠이 더 잘 올 것만 같고, 잠이 안 오더라도 뭔가 신나는 일들이 펼쳐질 것만 같은 그런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층을 쓰는 아이 또한 그 자리를 선뜻 내주고 싶지 않다. 바닥에서부터 높이 떠서 천장과 가까이 얼굴을 맞대고 누우면 금세 공상에 빠지고 엄청난 모험이 시작된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구나 모험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으니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사이토 린
1969년에 태어나 시인으로 활동하며 여러 권의 시집과 아동서를 펴냈다. 도둑 도로봉의 활약을 판타지와 추리 기법으로 그려 낸 첫 장편 《도둑 도로봉》으로 시적인 문장으로 마음의 세계를 투명하게 그려 냈다는 평을 받으며 제48회 일본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 제64회 소학관아동출판문화상을 받았다.《마지막 유령》은 누군가의 기억으로 존재하는 ‘유령’을 통해 ‘잊지 않는다는 것의 의미’‘기억한다는 것의 의미’를 따뜻하게 그려 냈다.
지은이 : 우키마루
요코하마에서 태어나 니혼대학 예술학부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광고와 상품 기획, 영상 제작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이토 린과 함께 『가을에게, 봄에게』 『틀린 마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에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