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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1~8 세트 (전8권)
들녘 | 부모님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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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4000만 부 이상 판매!
45개국 수억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만화 시리즈!
황금만화상 평생공로상, 프린스 클라우스상 수상!
만화를 통해 쉽고 재밌게 동양철학에 접근해서, 그 철학적 깊이도 배운다!

중화권에서 4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전 세계 45개국에 번역돼 수억 명의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가 우리에게 도착했다!
채지충 만화의 세계적인 성공은 바로 무엇일까? 바로 난해하거나 심오하다고 평가되는 동양 사상을 만화를 통해 쉽고 재밌게 표현하여 독자들에게 접근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채지충의 단순미가 넘치면서도 가독성 있는 그림체는 동양철학의 메시지를 아름답게 표현한다. 독자들은 쉽고 재밌게 철학을 배우면서도, 동시에 동양철학이 지닌 심원한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재미와 배움 두 가지를 취할 수 있는 것이다.

채지충은 동양 사상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화로 재창작한 것에 대한 세계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네덜란드에서는 ‘프린스 클라우스’ 상을 수상했고, ‘황금 만화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시간 만에 핵심을 전부 파악하는 동양철학!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동양철학 시리즈!

동양철학이 어렵거나 난해하거나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이 있다. 동양철학이라고 하면 얼핏 지나간 가치나 과거의 그림자라고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동양에서 출범한 수많은 사상들, 특히 유가와 도가와 같은 사상들은 우리 세계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주고 있다. 동아시아인들이 어떤 사상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그 사상을 기반으로 역사가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를 깊이 알려면 동양철학에 대한 공부는 필수다. 문제는 동양철학이 어렵거나 난해하거나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이다.

이를테면 “백성이 가장 중하며, 사직은 그 다음이다. 임금이 가장 마지막이다.”와 같은 맹자의 말을 우리의 현실에 접목해보면 어떨까? 계급이 중시되던 시절에서조차 백성을 근본으로 했으며, 이와 같은 맹자 말이 민주주의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우리 현실을 돌아보는데 비추는 거울이 될 수도 있다.
공자의 “멀리 있는 자 오게 하고, 가까이 있는 자 기쁘게 한다.”는 말 속에 숨겨진 의미도 마찬가지다. 이기주의와 독선을 중시하는 듯 세상에서 호된 가르침이 될 수 있으며, 나아가 사람들의 인간 관계를 돌아보며 화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학철학” 시리즈는 또한 전세계 수억 명의 독자들을 사로잡은 만큼, 동양철학이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을 물리치는데 세계적인 기여를 한 만화이다. 웃기고 재밌는 그림들과 사상의 핵심을 간추린 대사를 통해 단 ‘한 시간’만에 동양철학을 독파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 만화 시리즈는 전연령대가 함께 볼 수 있도록 지어져 학생과 교사가, 아이와 부모가, 어떤 세대에 포함된 독자라도 함께 보며 배움을 익혀나갈 수 있다.
독자들은 천재 만화가 채지충의 귀엽고 재치 넘치는 그림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금방 동양철학을 마스터하며, 현대까지 적용될 수 있는 고유의 지혜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만화를 통해 유가, 도가, 법가, 병술까지 한눈에.
사상가들의 인생과 그를 둘러싼 역사까지 재밌게 배운다!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는 유가, 도가, 법가 그리고 병술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독자들이 순차적으로 읽어나가다 보면 차츰차츰 그 내용들을 단계적으로 익히고, 각 사상들이 서로 어떻게 관계 맺었는지, 또 사상가들인 주장이 다른 학파를 어떻게 비판하는지도 핵심을 간추려 비교하고 알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첫 번째로는 동아시아 전반은 물론, 우리나라의 역사에도 역시 실질적인 역사적 영향을 끼친 유가 사상에 대해 탐구한다. 유가의 가장 핵심을 가로지르는 공자의 철학이 담긴 『논어』, 『대학·중용』, 공자 이후로는 유학을 후세에 전하는 데 큰 기여를 한 『맹자』를 살펴볼 수 있다.

그 다음에는 유가와는 다른 길을 걸으며 유가에 비판을 가한 도가 사상에에 대해 살핀다. 도가 사상을 창조했다고 하는 『노자』, 도가 사상을 발전시켜 서구에서도 널리 영향을 끼친 『장자』, 이 두 철학자에 비해 비교적으로 덜 알려진 『열자』에 대해서도 독자들은 빠삭히 파악할 수 있다.

법가의 대표자인 『한비자』 역시 빠지지 않으며, 실용적인 전략과 술책이 담긴 『손자병법』도 살펴볼 수 있다. 당대 가장 현실적인 정치가라고 불린 한비자의 사상들과 그가 유가 사상에 어떻게 실용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을 했는지, 손무의 전술과 전략에 대한 사상이 담긴 『손자병법』 왜 세계적으로 그렇게 유명한지, 독자들은 손쉽게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철학이란 모름지기 그 시대적 맥락을 모르면 더 어려운 법이다. 이 만화의 가장 큰 장점은 각 철학자들이 어떤 시대에,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사상가들의 인생이 그려져 있다는 것이다. 독자들은 철학과 그 시대의 역사를 함께 익히고, 현대의 맥락에도 적용해볼 수 있을 것이다.

각 권 간단 소개
1권 논어: 불멸의 가르침
‘정치는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공자가 말하길,
“멀리 있는 자 오게 하고, 가까이 있는 자 기쁘게 한다.”
동양의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 공자! 그 사상의 핵심을 만화에 담다.

2권 맹자: 난세의 철학
“백성이 가장 중하며, 사직은 그 다음이다. 임금이 가장 마지막이다.”
권력의 근원은 백성에 있음을 설파한 맹자, 난세를 돌파하기 위한 윤리적 근본을 세운 철학자의 삶과 사상을 살피다.

3권 대학·중용: 지도자의 학문
어떻게 수양해야 균형 잡힌 사람이 될 수 있는가?
어떻게 공부해야 세상을 이끌 수 있는가?
동아시아적 가치를 지배해온 사상서, 『대학』과 『중용』을 핵심을 만화로 쉽게 익히자!

4권 장자: 자연의 피리소리
인위적 문명, 세속적 가치, 형식적 관습 그 모든 것을 초월하는 사상가, 장자.
그의 우주적 상상력을 채지충의 유려한 그림으로 즐겨보자.

5권 노자: 평화의 노래
“약함이 강함을 이기고,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
이 진리를 모두가 알지만,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없다.”
도가 사상의 창시자 노자! 만물에 대한 자연의 지혜를 설파한다.

6권 열자: 바람의 철학
“짧고 허망한 명예와 부를 구하기 위해 일생을 바쁘게 보내고 있는가?”
자연의 변화에 바람처럼 스며드는, 열자의 초월적 가치관을 만나다!

7권 손자병법: 병서의 바이블
“가장 확실하고도 강력한 승리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이 세상의 수많은 리더를 매료시킨, 전략과 전술에 대한 가장 강력한 고전.
그 고전의 깊이를 직관적인 그림으로 쉽게 이해한다.

8권 한비자: 현실의 정치학
“나는 더 이상 성인이 나타나 우리를 다스려주기를 기다리지 않겠다.
범상한 지도자로서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한비자, 이상이 아닌 현실의 정치를 말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채지충
세계적인 만화가. 1948년 대만 창화(彰化)에서 태어났다. 이른 나이 열다섯 살 때 전문 만화가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자백가를 비롯한 다양한 동양 사상, 중국 설화와 기담을 재창작한 작품을 발표하여 4천만 권 이상을 판매하는 등 쾌거를 이루어냈고, 45개국에 번역되어 수억 독자들에게 사랑받았다. 1999년에는 네덜란드에서 “만화를 통한 동양 전통 철학과 문학의 전례 없는 재창조”를 인정받아 프린스 클라우스상을 수상했다. 2011년에는 ‘황금 만화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애니메이션 분야, 물리와 수학에 관한 만화에서도 뛰어난 두각을 발휘했다.단순한 선만으로도 인물과 사물을 그려내는데 뛰어나며, 이러한 그림체에 동양 철학 사상이 가진 통찰력을 정교하게 담아내는 동시에 유머를 담아 독자들이 고전에 접근하기 쉽도록 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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